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세종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조업시간과 가동률이 조정된다.
건설공사장은 공사시간을 변경하고 방진덮개 등을 활용해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조처한다.
각 시·도 조례에 따라 5등급 경유차 운행도 제한된다....
8일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충북, 충남, 세종, 강원영서 등 9개 시·도에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심 단계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9개 시·도는 7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할 때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단속에 적발되면 하루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7일은 휴일이라 차량 운행 제한은 하지 않는다.
7일은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수도권·충청·호남·부산·대구·경남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나쁨'일 것으로...
또한, 임대 주택도 층간소음 저감, 주차 공간 확대 등 품질을 높여 정주 여건을 향상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교통을 혁신하겠습니다.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GTX를 차질없이 개통하고,
광역철도 구축, 입석 없는 광역버스, 지방 중소도시 BRT 확대 등 촘촘한 교통망으로 이동을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하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교통수단인 완전자율주행차...
환경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중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기관리권역의 배출허용 총량을 2027년까지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동오염원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 무공해차를 2027년까지 누적 200만 대, 2030년까지 누적 450만 대 보급한다.
또 공해 유발 경유차 운행 제한지역을 수도권...
두 지역 모두 비상저감조치가 이뤄질 정도(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50㎍/㎥ 초과)로 미세먼지가 짙은 날은 '가을부터 초봄까지 중 풍속이 느리고 기온과 습도가 높을 때' 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3월과 11~12월, 하루 중 시간대로는 오전과 야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각은 두 지역 모두 '오전 10시께'였고 가장 낮을 때는 세종의 경우...
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이번 단속은 겨울철에 자동차에서 초미세먼지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차량 소유주 스스로 본인 차량에서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지 엔진 배기구 등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차량은 수도권은 물론 부산·대구에서도 운행이 금지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이달부터 시행 중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첫 시행 이후 올해가 4년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