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에 비해 6월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보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 논술전형으로 상향 지원해 볼 수 있다. 반대로 학생부에 비해 수능 시험에서 불리한 경우에는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는 더욱 어려워지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학생부 반영 방법을 활용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이...
산기대는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20%와 논술고사 80%로 265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산기대 논술고사는 2020학년도부터 약술형 수리논술고사로 치러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교 과정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개념들에 대한 이해정도와 정확한 계산능력을 평가한다.
논술고사 문제는 약술형식의 3문항으로 문항별...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문과생이 불리하다는 논란은 이미 예상됐던 만큼 너무 의식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면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에 대한 학습에 집중하고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학습을 강화해 상위 등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말고사 마무리와 자기소개서 준비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사회·과학탐구(택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연세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중 활동우수형과 국제형(국내고), 특기자전형 중 체육인재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학생부종합전형(국제형),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Ⅰ·Ⅱ) 중에서는 택1하여 지원하여야 하지만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 681명 선발
각 고교별 2명이내의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3 재학생들이 경합하는 전형으로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제외하면 전 모집단위가 ‘서류평가(70%)+면접(30%)’로 선발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완화하여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지만 탐구영역의 충족 인정...
평소 수능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수능성적을 취득해온 학생이라면 정시지원을 염두에 두고 수시에서는 상향도전을 하게 될 것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수능공부에 뛰어들게 되면 수능시험과 연계율이 높은 EBS교재를 접하고, 어떠한 탐구과목을 선택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대부분은 수능공부의...
서울대·서강대·중앙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낮춰
대표적인 변화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다. 서강대·서울대·중앙대는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균형선발·고교장추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서강대는 고교장추천(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로 문턱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경희대와 숭실대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실적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해 30% 반영한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으로 △지원동기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소양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국민대와 상지대는 입상 실적을 필수로 요구한다. 국민대의 경우 대학에서 지정한...
둘째, 또 다른 논술전형의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되고 있다. 변화된 2022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완화 대학은 동국대 ‘국, 수, 영, 과(1) 중 2개 합 5등급, 수 또는 과(1) 필수, 한국사 4등급’, 서울여대 ‘국, 수, 영, 사/과(1) 중 2개 합 7등급(영어 포함 시 2개 합 5등급)...
EBS 간접 연계로 어려워진 영어…문과생 수능 최저등급 최대 변수
영어 영역도 어려워졌다. EBS 연계 방식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는 직접 연계에서 소재 등이 유사한 간접 연계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대성학원은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진학사도 "EBS 교재의 지문들과 소재만 유사할...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기도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고사도 실시하지 않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내신성적 합격선이 매우 높게 형성된다.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요구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도 6월 모평 결과로 가늠해 볼 것도 주문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해지면 수시에서 합격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소장은 "6월, 9월 모의평가는 어디까지나 수능을 대비한 연습"이라며 "모의평가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수시에서는 어렵다 생각하고 뒤늦게 정시로 눈을 돌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에 따라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수시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그러나 최근 대학에 따라 한 번에 선발하는 일괄합산 방법을 취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고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나 대학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일부 대학에서는 활동보고서 등 추가 서류를 서류평가에...
9월에 접수하는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는데, 수시는 학생부를 기준으로 수능성적을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여 학생부를 더 중요시 하는데 반해, 정시는 수능성적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되 예외적으로만 학생부를 반영하여 수능성적을 더 중요시 한다.
◆ 남은 기간 대비방법
△ 5월...
서울대, 지역균형 수능 최저 기준 강화
서울대는 세 대학 중 변화가 가장 작은 대학이다. 눈에 띄는 점은 수시 선발 인원이 많이 감소했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면서 불가피하게 수시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다. 전형별로 지역균형은 전년 대비 80명, 일반전형은 94명이 감소하였다.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수시는 나름대로 알아서 한다고 주위의 어떠한 상담도 받지 않고 수시 6개 전형을 모두 논술전형으로 지원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2개 대학만 아무 준비 없이 논술시험에 응시했고 두 대학 모두 불합격을 맞는 등 수시 총 6개 모든 지원대학에서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재수는 하기 싫어 정시에 지원할 3개 대학을 선정하려고 필자의 사무실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