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침공’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수능 최저 못 맞춘 수험생 많을 듯...정시 이월 인원 확인해야‘의대 증원’이슈로 재수 고민...소신 지원 늘어날 가능성도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워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 받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오전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SKY 대학' 의예과의 최저 합격선 역시 전년 대비 2~4점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 추정 점수를 발표했다.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먼저, 서울대 경영대학은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전년(288점)...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오픈 특별가에 제공하며, 노트북과 조립PC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27명을 대상으로 전기매트,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 소형가전을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를 내놓은 후...
수능 응원전은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제한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6도, 쌀쌀한 날씨까지 겹쳐 다소 긴장한 모습의 수험생들이었지만 눈빛에선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센 의지가 엿보였다.
수험생들은 컨디션 유지를 위해 주로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두꺼운 패딩 차림을 했다. 부모님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1~8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낮부터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차차 추워져 강원 내륙ㆍ산지, 제주도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는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16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강릉 5도, 부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오전부터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남서풍이 강화되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시험 종료 시각인 오후 5~6시쯤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5~30㎜ 수준이다.
천둥이 예상되는 시각은 오후 3~6시 정도로, 늦은...
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가채점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만일 가채점 결과 예상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남은 수시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예상점수가 높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 대학 중 남은...
우연철 진학사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최저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려워진 영어 영역이 상당히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물론 수능에서는 9월 보다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에서는 ‘어려워진 국어’가 승부처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병진 이투스...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2~11도와 8~18도로 예보됐다.
또한 수능 당일 오후부터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섬에서 나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이 적고 저기압도 빠르게 이동해 (수능 당일) 내리는 비의...
나아가 당시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는지 사전에 알게 되는 만큼 공정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수능 종료 2분 일찍 울린 종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 강서구 한 수능 시험장에서 탐구영역 시험이 진행된 4교시 첫번째 선택과목 시험 도중, 시험...
13일 기상청은 수능일 기온이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반도를 향해 부는 바람이 13일 북서풍에서 따뜻한 서풍으로 바뀌면서 이같은 흐름이 16일까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0도, 대전 4도와 12도, 광주 6도와 13도, 대구 3도와...
서울 최저기온은 14일과 15일 각각 1도와 2도로 영상권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수능일인 16일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의 변동에 따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일 예보는 아직 변동성이 커 다음 주 초 구체적인 브리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어 영역의 난이도가 내려가고 번별력이 떨어지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인원이 증가해 정시로의 이월 인원은 줄어들 수 있다.
시험 당일 실수를 줄이는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소장은 “시험 당일 실수는 치명적”이라며 “한두 문제로 당락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국어 영역의 경우 문제풀이 시간 안배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 부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수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거나 정시 전형을 염두에 두고 수능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 한편, 수능 시험 전 치러지는 대학별 실기고사나 면접고사 등을 틈틈이 준비하는 모습도 고3 교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혹은 면접이 포함된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한 수험생들은 면접 하루 전까지 긴장될 수밖에 없다....
“내신 1·2등급 유지 쉬워져 공교육 충실할 것”“변별력 약화, 수능 최저·대학별고사 강화”
202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내신 평가를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고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내신 변별력이...
영어 난이도는 급등해 1등급 수험생 비율이 9월 모의평가 기준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이다. 지난해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장 추천제로 운영되고 수능최저기준이 설정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유일하게 큰 폭으로 지원 인원이 하락했다. 9.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립대는 내달 7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20~21일에는 실기고사가, 11월 25~26일에는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미술실기전형 교과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 교과목을 정량 반영하며, 학생부100%전형 약학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의 경우, 지원 자격이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자립지원 대상자, 북한이탈주민이나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에게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