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철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성적을 비롯한 서류 평가, 교과 외 활동, 면접 등이 매우 치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이 수험생 선호도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우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많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지 못한 인원이 대거 정시모집으로 이월될 수 있다. ‘정답 유예 사태’에서 비롯된 일정 연기로 인해 정시 최종 선발 인원 규모도 지원 직전에야 확정되는 만큼 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월 규모를 면밀히 검토해 볼 여유가 부족해진 만큼 여러...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 일반대학은 합격자 평균 점수만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대학은 이뿐만 아니라 최저점에 관한 정보도 함께 공개한다.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불수능'이라는 평을 받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맞추지 못한 학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문과와 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처음 실행되면서 문과 학생들이 비상이 걸렸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몯 어렵게 출제됐다. 대부분 입시업체와...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미응시 인원, 충원율 등을 고려하면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과 차이가 난다"며 "기출문제 등을 살펴 가능성을 타진해 본 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논술뿐 아니라 주요 대학 수시 면접 전형도 예정돼 있다.
서울대는 26일 대부분 모집단위 수시...
수시 지원자 역시 가채점과 예상 등급을 통해 최저 등급 충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이외에 수능 이후 수험생이 지켜야 할 대입 대비 전략을 알아봤다.
“가채점 결과 따라 지원” 수시 전략
가장 먼저 수능 가채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 결과에 따라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자라면 가채점 결과에 따라 진행 중인 수시 전형에 참여 여부를...
전문가들은 올해는 수능 가채점 결과만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대학별 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능 다음날부터 일정 줄줄이
수능 이후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을 보면, 수능 다음날인 19일 △숭실대 인문이 20일에는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인문) △서강대(자연) △성균관대(인문)...
수능 날인 18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1교시가 시작되는 9시 무렵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입시 한파는 없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서 약한 비가 시작되고, 충남 북부 서해안도 곳곳에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로 비 오는 곳이 확대되겠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빗방울이 조금씩 흩뿌리는 곳이...
수능 전후 해상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해 해상교통을 통한 수험생의 이동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날씨는 21일까지 지속되다 22일부터 급격히 떨어지겠다. 23일부터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아침최저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어 “이런 이유로 서초구와 강남구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최근 5년 연속 최저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는 교육부의 서울 16개 대학 정시 선발 비율 40% 이상 상향 주문에 따라 강남 지역의 진학률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오 이사는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고3 재학생 수와 수능 지원자가 전년 대비 늘어나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논술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홍익대는 자연계열은 10월 9일, 인문계열은 10월 10일 실시한다. 논술 90%에 학생부 10%로 논술 비중이 높다.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2~4개 제시문으로 이뤄진 2개 문항을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통상 3문항이 출제된다. 각 문항은 제시문과 2...
수시모집에 집중하는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달성하는데,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목표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해 가중치가 높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형 수험생이라 하더라도 수시모집에 반드시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정시모집에 대비해...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은 물론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상당히 쉽게 출제됐다. 국어 만점자는 6423명(1.61%)으로 지난해 수능 만점자 151명(0.04%)보다 6272명 늘었다. 지난 6월...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일부 대학의 경우 졸업생을 포함해 지원자격에 별도로 제한을 주지 않은 것과 자연계열 학생들의 통합수능으로 인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의 신입생 모집난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전 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류평가요소인 지(학업역량), 정(인성), 의(성장 가능성)를 각각 50%, 20%, 30% 반영해 평가한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의 필수제출서류였던 자기소개서는 올해 폐지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첨단인재전형’은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창의융합대학 소속 학과 신입생 선발을 위한 신설 전형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선 전년도 모집과 동일하게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전형 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