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취임 직후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가 사회적 합의 불충분을 이유로 1년 유예를 결정했다. 그 뒤 5개월 만인 이달 중순엔 유치원·어린이집의 ‘방과후 영어 수업 금지’ 시행 결정을 1년 유예했다. 이번에도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면서 1년간의 여론 수렴을 거쳐 내년 초까지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기준’을...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 불가하며,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인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탐구영역에 가산점과...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계열별로 지정된 수능 3개 영역의 성적(75%) 및 서류 성적(25%)을 합산한 성적에 영어와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선발한다. 서류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반영한다.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미제출시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김진화 입학처장은...
정시 일반전형은 지난해 수능 95%, 학생부 5%였으나, 올해는 수능 100%로 일괄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는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5점 등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이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수학이 반영되는 경우...
전형방법은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 성적을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가 반영된다.
스포츠과학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 과목만 본다.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가)/(나) 또는 탐구 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 점수가 대상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국어 40%, 영어 30%를 필수로 반영한다. 수학 (가/나) 또는 사탐·과탐 가운데 1개를 선택해 30% 포함한다.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수학(가/나) 40%, 영어 30%를 필수로, 국어와 과탐 가운데 1개를 선택해 30%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가)의 경우...
올해 경희대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수학(나형)·영어·한국사·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형)·영어·한국사·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탐구(사회/과학 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 영역...
수능 반영비율은 영어 절대평가와 맞물려 영어의 비중이 대폭 줄어든 대신 탐구의 비중이 높아진다.
올해부터 인문, 자연 계열을 세분화한 건국대는 인문Ⅰ의 경우 국어 30%, 수학(나) 25%, 사/과탐 25%, 영어 15%,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인문Ⅱ의 반영비율은 국어 25%, 수학(나) 30%, 사/과탐 25%, 영어 15%, 한국사 5%다. 자연Ⅰ은 국어 20%, 수학(가) 35...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2과목, 한국사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하며, 미제출 시 불합격 처리된다. 국제계열 지원자들은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서류 70%, 면접 30%의 비율로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으므로 지원에 유의가 필요하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통계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올해부터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인문사회·자연계열인 경우 반영영역이 3개 영역에서 4개 영역으로 변경됐고 미술계열은 2개 영역에서 3개 영역으로 변경됐다.
서울여대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에 걸쳐 모든 학과가 분포해 있다. 가군에는 미래산업융합대학 등의 주요 학과가...
수능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28.6%, 수학(가·나) 28.6%, 영어 28.6%, 탐구(사·과) 14.2%,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 30%, 영어 20%, 과탐 30%이다. 인문계열에 수학 가와 과탐을 허용해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2018학년도 정시 지원에서 새롭게 고려해야할 사항은 수능 영어 반영 방법이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시행되면서, 대학마다 영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영어의 영향력이 축소됐다고 볼 수 있으나 영어 반영비율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자신의 영어 등급을 고려해서 선택한 비슷한 수준의 대학 중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최종...
영어 영역 응시자 52만8064명 중 1등급은 5만2983명에 달했다.
수능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6일 시작된다. 일반대는 내년 1월 6∼9일, 전문대는 내년 1월 6∼16일 진행된다.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네티즌은 수능 난이도에 대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updu****’는 “올해는 절대 불수능이 아니다. 솔직히 물수능에 가깝다. 내 주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12일 오전 성적표가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