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미래 노동시장 적응을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국민소득 대비 최저임금이 세계 최상위권에 도달했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을 고민해야 한다”며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보다 공정하고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업종·연령·지역별 구분 적용이 도입돼햐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역시 건배사로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로 제의하며 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투자가 일어나야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고 수요도 많이 생긴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인에 대한 격려가 많이 일어나 기업인들의 사기가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우리 기업활동에 더 활력을 불어넣는 결과를 만들어주길...
재계 '원로'로 꼽히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회장은 "정부 정책이 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매우 고무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했다.
손 회장은 이날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늘려야 한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건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이미 법은 통과됐다. 기업에 잘 해드릴 수 있는 방법 없나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수정안에는 월 급여에는 ‘기본급+법정주휴수당...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초격차역량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문하며 “우리의 경쟁상대는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라고 강조했다.
뷰티업계 라이벌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각 ‘변화’와 ‘사업고도화’를 신년 화두로 던졌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변화를 즐기며 혁신을 이루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차석용...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인재원에서 열린 그룹 신년식에서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초격차역량을 바탕으로 획기적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 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성장둔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고 국내 경제도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지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의 도전 의욕을 높이는 기업인에 대한 격려”라며 “최일선에서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 세계를 무대로 재도약할 때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으며, 소득분배 또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새해에는 우리 기업들이 미래를...
최일선에서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 세계를 무대로 재도약할 때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으며, 소득분배 또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기업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보다 도전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이 자리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과 김상조 공정위 위원장은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및 최저임금 등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손 회장은 김 위원장에게 “공정거래법 입법 활동이 추진 중인데 좋은 성과를 내도록 기업의 사정을 깊이 헤아려 주길 바란다. 그래야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고용노동부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고용부와 경제계는 최근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손경식 회장은 20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포럼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최근 고용노동부와 만나면서 유예기간이 연장돼야 하고,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이 그대로 되면 기업에게 부담이...
경총에 따르면 김상조 위원장은 21일 경총회관을 방문해 경총 손경식 회장, 김용근 상근부회장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총을 찾아 공정거래법과 관련해 논의하는 것은 경총 창립 49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경총을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상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간담회를 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8월 서울지방국세청에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 탈루 혐의로 손경식 경총 회장과 김영배 전 경총 부회장의 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경총이 2010∼2017년 대기업 협력사로부터 단체교섭 위임 비용으로 수십억원을 받고서도 세금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수십억원 규모의 정부 용역을 수행하면서 비용을 허위로 계상했다는...
최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경영권 위협에 우리 기업이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며 “경영권이 흔들리면 투자가 줄고 경제활력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인들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이 기업가정신을 꺾는다. 제발 기업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달라”고...
28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시 마포구 경총회관을 찾아 손경식 경총 회장과 면담했다. 성 장관은 고용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취임 후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성 장관에게 “산업부가 ‘기업의 기 살리기’에 정책의 방점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상법·공정거래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