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최저임금 시행령 수정안...기업에 잘 해드릴 수 없는 방법 있나 고민 중”

입력 2019-01-03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
(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

손경식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건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이미 법은 통과됐다. 기업에 잘 해드릴 수 있는 방법 없나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수정안에는 월 급여에는 ‘기본급+법정주휴수당+약정휴일수당’, 월 근로시간에 ‘소정근로시간+법정주휴시간+약정휴일시간’을 포함하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약정 휴일에 관한 것을 모두 제외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총은 수정안이 기업의 임금부담을 덜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총 측은 “기업의 어려운 경영 현실과 절박성은 반영되지 못했고, 시행령 한 조문으로 기업의 경영재원과 권리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고 반발했다.

손 회장은 올해 한국경제는 가시밭길을 걸을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경제 전망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투자고 적고 경제성장도 미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를 맞아 경제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정·관·재계인사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5,000
    • +1.36%
    • 이더리움
    • 2,61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0.33%
    • 리플
    • 1,730
    • +1.17%
    • 솔라나
    • 108,700
    • +4.22%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60
    • +0.34%
    • 샌드박스
    • 89.5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