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인플릭시맙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될 2018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30주간 램시마IV제형과 SC 제형 간의 효능 및 안전성이 유사함을 입증한...
이정훈 교수는 “2015년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논문 발표 당시에도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자, 간암 재발을 줄이는 유일한 확증된 치료법으로 소개됐다"며 "추적관찰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 치료제가 간암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재발률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안구건조증은 환자 개개인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비침습적, 비수술적 방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백태곤 유유제약 연구소장은“YY-101은 전임상 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신약이며, 이번 임상1상 승인을 통해 신약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박일 대표는 “이번 신약후보는 이미 FDA에서 승인이 난 약물질 중에서 찾아 낸 것으로 임상시험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라 “특히비만과 당뇨병 환자중 소화기 질환 합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치료약으로 충분한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PD-1/PD-L1 치료제는 면역관문억제제의 백본(Backbone)으로 불리고 있으나 흑색종, 비소세포폐암(NSCLC), 신장암, 방광암 등 승인받은 일부 적응증에서 약 15-30%의 효과를 보여 70~80%에 달하는 불응성(non-responder) 환자가 한계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화기계암(위암, 대장암, 직장암, 췌장암, 담도계암)...
파미셀 관계자는 “간경변증은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간이식 외에는 대안이 없는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이라면서 “줄기세포는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므로 간경변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는 간질환 관련 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의약품으로 떠오를 것이며...
파미셀 관계자는 “간경변증은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간이식 외에는 대안이 없는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이라면서 “줄기세포는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므로 간경변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는 간질환 관련 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의약품으로...
27일 일동제약은 베시보에 대한 장기 임상결과가 최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뉴클레오타이드계열 만성B형간염치료제로 일동제약이 지난 1941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배출한 신약이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임상을 승인 받으면 파미셀은 美 유타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를 대상으로 ‘셀그램-LC’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검증한다. ‘셀그램-LC’는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이며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그램-LC’는 현재...
일동제약 관계자는 “큐란, 라비에트 등 소화기약물의 판매로 B형간염치료제가 많이 처방되는 소화기내과에 영업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베시보가 외국 제약사의 제품에 뒤지지 않는 치료 효과는 물론, 기존 약제의 부작용을 개선해 안전성까지 확보한 국산 신약이라는 특징을 내세워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와 당뇨약 ‘트라젠타’,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었다.
의약품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트윈스타, 트라젠타(복합제 트라젠타듀오 포함), 비리어드는 총 3645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3개 제품 모두 국내 의약품 매출 순위 선두권에 포진할 정도로...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 모두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크론병,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당초 한국MSD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를 담당했지만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판매 업체가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별도의 마케팅·영업 조직을 갖추지 않고...
항암치료제 효과의 평가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의 NK뷰키트는 2016년도 DDW(미국소화기학회)에서 주목할만한 연구 톱6에 선정되었던 것에 이어 지난 6월 소화기학회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대장암과 NK세포 활성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게재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상우...
신물질 탐색, 임상허가, 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협력해 리스크를 줄이고 개발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의 공동개발이다. 급성 췌장염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제품이며 다케다약품이 소화기 내과 분야 치료제에 강점을 갖고 있어 적절한 초기전략이 수립됐다”고 덧붙였다.
급성 췌장염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제품이며 다케다약품이 소화기 내과 분야 치료제에 강점을 갖고 있어 적절한 초기전략이 수립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2분기에 비해 3분기부터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7월 말 미국에서 관절염 치료제(Remicade) 바이오시밀러...
통증조절 수액요법 영양공급 등 보존적 치료가 기본으로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다케다가 소화기내과 분야 치료제에 강점을 가진 점을 고려해 우선 공동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전임상 단계로 양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적합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고한승...
이경준 JW크레아젠 대표는 “CreaVax-HCC의 임상 2상 결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국제학술지의 논문게재 형태로 공개하게 됐다”며 “체내의 ‘킬러 T세포’를 유도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수지상세포치료제의 면역증강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 ‘CreaVax-HCC’가 간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열과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환자수는 2013명 13명에서 지난해 169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19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농업이나 임업에 종사하는 50대 이상의 감염자가 많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베시포비르를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와 비교시 비열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28개 대학병원에서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만성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48주간의 치료 결과, 베시포비르는 바이러스 반응(HBV DNA < 400 copies/mL) 면에서 테노포비르와 비교해 비열등한 결과를...
기존 췌장암의 1차 항암치료제는 젬시타빈(gemcitabine)이 근간을 이루고 있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것보다 젬시타빈 단독 치료를 받은 경우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생존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논문 결과 젬시타빈, 엘로티닙(erlotinib)에 분자표적항암제를 병용 투여하였을 때 췌장암 종양의 크기가 최대 50%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