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들이에 좋은 소용량 편의형 용기 제품도 ‘비비고 단지김치’로 제품명을 바꾸며 최근 패키지 리뉴얼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김치를 썰거나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가 없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구매 증가 추세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온라인몰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마트몰에서 31일까지 진행하는 ‘비비고 김치로...
이현정 SSG닷컴 생활팀 반려동물담당 바이어는 “프리미엄 사료 외에 사람이 먹어도 손색없는 특별 보양식 메뉴가 소용량, 개별포장된 HMR 형태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사람을 타깃으로 한 것과 유사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에 SSG닷컴은 반려동물 보양 협력사와 함께 상품을 구성해 단독 판매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소용량으로 포장한 300g 진공 쌀은 12가지 품종으로 준비했다. 용의 눈동자, 삼광, 골든퀸 3호, 추청, 고시히카리 등 다양한 품종의 쌀들을 2인분 정도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이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가격은 3000~5000원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은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명품 쌀에 대한 고객들의...
그리고 1인가구 맞춤형 소용량 와인인 옐로우테일 미니어처 187ml 4종(까버네쇼비농, 메를로, 쉬라즈, 샤도네이)도 3병 구매시 정상가(1만3500원)에서 26.7%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와인예약주문 서비스를 통한 상품 구색 확대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기획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편의점 와인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인구 구조가 소가족 위주로 변화하면서 조각 과일이나 소과종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올해 소용량 수박과 조각 수박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조만간 이 상품들이 전체 수박 매출에서 차지하는 구성비가 3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수량 판매되며 판매가는 약 1만5000원~2만 원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플렉스’가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120㎖의 소용량 제품이라 혼술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GS리테일은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1~2인 가족을 중심으로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한 과일이나 취식 후 별도 보관이 필요 없는 소용량 과일 판매에 나선다.
GS더프레시와 GS25는 이달부터 △속노란스위트수박 △속빨간스위트수박 △베개수박 △반의반수박 △반의반X2수박 등 5종의 소용량, 프리미엄 수박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속노란수박과 속빨간수박은 3~4...
실제 최근 대형마트 업계에서 소용량 과일 매출 상승은 가파르다. 이마트의 전체 수박 매출에서 5㎏ 미만 수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에서 2019년 16%까지 4배 상승했다. 반면 10㎏ 이상 수박 매출 비중은 2015년 20.7%에서 지난해 9%로 절반 아래로 줄었다.
대형마트 업계는 1~2인 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뿐만 아니라 주방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낱개 대신 대량으로 구매하는 등 소비 패턴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대방동의 한 마트 가맹점주는 “재난지원금이 손님들의 심리적 경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며 “돼지고기 보다는 소고기 판매가 증가했으며, 비교적 고가 과일인 망고나 체리와 같은 수입 과일을 찾는...
비에 젖은 신발이나 습기가 많은 신발장,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옷장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 8L 소용량 제품도 선보였다.
한편,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8L, 16L, 18L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 원부터 60만 원대다.
중국에서는 일반 소매점 전용 소용량 가성비 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3~4급 도시의 매대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4월 ‘치킨팝 닭강정맛’과 ‘충칭라즈지맛’, ‘오!감자 미니별 양꼬치맛’과 ‘토마토마라맛’ 등 총 4종을 실속스낵으로 출시했다.
중국 현지화 기준 2위안(한화 약 350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에 실속스낵 특유의 길쭉한 패키지...
이종수 SSG닷컴 상품담당 상무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으며 시장 반응을 살펴 ‘영양 잡곡’ 등 상품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소용량 프리미엄 쌀도 선보이며 상품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SSG닷컴은 ‘모두의 쌀’...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투게더'도 슈퍼콘과 함께 여름 시장을 공략할 빙그레의 히든 카드로 분석된다. 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소용량 제품(300㎖)인 '빙그레 미니어처'의 올해 4월까지 매출액은 14억 원을 기록해 이미 전년 매출(10억 원)을 넘어섰다. 빙그레는 오랜 기간 200억 원 중반대에 머물러 있던 투게더 매출을 지난해 미니어처 출시로 370억 원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2분기에는 맛을 현지화한 ‘찰초코파이’(누어 하오리요우파이), ‘스윙칩 플랫컷’의 새로운 맛을 출시하는 한편, ‘치킨팝’(파오파오아부), ‘오!감자 미니별’(야!투도우 미니씽) 등 일반 소매점 전용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쌀과자, 양산빵 등 신규 카테고리 개척...
상품 구색 전략도 대용량 위주에서 소포장 중심으로 변경되며 고객 소비가 소용량, 다품목 구매로 촉진됐다.
이 외에도 GS더프레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조리식품군의 차별화 및 전용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수 고객 확보 등을 통한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CU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와인을 차별화 상품으로 판매 중이며 와인 예약 서비스 도입도 현재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그간 1만 원대 와인을 주로 선보이며 가성비를 강조했는데 최근에는 3~4만 원대 이상 최대 100만원대까지 프리미엄 와인을 내놓고 있다”라며 “백화점이나 와인숍까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원하는...
200mL 소용량으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만두용 간장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만두가 맛있어지는 간장소스는 샘표가 황금 비율로 만들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두 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튀김과 각종 전에도 잘 어울려 부엌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장 의료진의 불편을 덜어줄 소용량 생수와 휴대용 세면도구, 소독제품을 3월 한 달간 매주 공급 중이다.
생수의 경우 현장에 주로 비치된 대용량 제품은 의료진이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500㎖ 이하의 소용량 제품을 지원한다. 이동이 잦고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은 형편을 살펴 휴대용 세면도구 세트와 병원 소독을 위한 락스 등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