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에서는 수입 중단된 국내산 굴과 조개 등이 국내에는 그대로 유통되고 있어 정부가 소비자의 안전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인분이 원인이 되는 일상적인 것으로 식품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고 굴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없었다”면서 “소비자의 염려가 있는 것을 감안해...
최근 4G(세대) 서비스 LTE(롱텀에볼루션)와 스마트폰 게임 관련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3월까지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가장 빈발한 민원으로 스마트폰 소액 결제(in-app, 부분결제)로 어린 자녀가 부모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다가 게임 아이템 등의 구매 확인 창을 무심코 클릭, 정보이용료가...
양 기관은 또 ‘착한소비 캠페인’ 등 소비자 계몽이나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중소기업계에 대해서는 소비자 친화경영 마인드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세미나 ·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직접 기획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소비자 주권시대 흐름에 부응해 중소기업 판로문제도 결국 소비자 신뢰성 확보라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어 김기용 경찰청차장을 경찰청장 단수 후보로 확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 오늘의 주요 일정
*韓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주요기업 실적 발표:현대글로비스
*美, 3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유로, 3월 소비자물가지수(전월·전년대비)/ 스페인·그리스·헝가리 채권발행
하지만 이들 제도 시행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싸움이 장기화할수록 소비자들의 의약주권은 더욱 위협받게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는 전임 의협 집행부의 동의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노 당선자를 이를 반대해왔다. 이에 따라 신임 의협 집행부는 “복지부는 기존 합의사항과 무관하게 신임 집행부와 다시 재논의 해달라”며 반대...
소비자로서는 환영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약가인하로 제약산업이 위축되면 결국 의약주권을 상실하게 돼 국민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책의 전권을 가진 정부가 후진적인 제약산업을 선진화하겠다며 그 근간을 뒤흔들수록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와 생계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약가인하가 ‘양날의 검’이 아닌 일거양득의...
이 번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법안 검토과정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먼 장래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적 대안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 이러한 산고를 거쳐 탄생한 금융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 주권을 확립하고 나아가서는 금융기관의 국제경쟁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믿는다.
/김승열 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 겸 카이스트 겸직교수
시장의 주권자인 소비자가 담합을 수수방관하지 않고 담합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우리 시장에서 담합은 그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이동훈 상임고문 약력
△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 △행시 22회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보좌관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국장 △소비자본부장 △카르텔정책국장 △사무처장
/이동훈 법무법인(유) 에이펙스...
‘담함이 언젠가는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담합 예방효과가 있어 그대로 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내년에는 소비자주권 신장에 많은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소비자주권 관련 예산을 늘리고 소비자원 인원도 늘릴 여지가 있도록 했다”며 “내년에는 소비자 소송을 포함해 좀 더 큰 그림으로 소비자주권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지 교수는 또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건의료 지식이 생각보다 낮지 않기 때문에 개정안이 소비자의 의약품 구매 주권 행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숙향 교수는 OTC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
이 교수는 “단 1%라도 부작용으로 인한 의료비와 고통은 천문학적이다. 특히 한국은 복약지도, 질병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약국외...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후순위채의 경우 원칙적으로 전문투자자(주권상장법인, 금융기관, 공공기관 및 집합투자기구 등) 및 대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발행만을 허용키로 했다.
또한 경영공시제도를 개선해 결산공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하고 공시 항목을 확대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신전문출장소 설치요건 완화, 수도권 이외 지방소재...
EBS(사장 곽덕훈)는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영상물 제작 △소비자 교육 콘텐츠 기획-개발-제작 △다문화 가정 대상 소비생활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들어 소비자 주권의식이 높아지고 각종 보호제도가 강화되는 추세에 편승해 일부 소비자들이 악의적인 의도로 기업에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와 함께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도 기업이 보호받을 수 있는 균형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롯데제과는 통일규격 유가증권이 등장하기 이전의 주식으로 디자인과 색채 등이 현재 주권용지에 비해 자유롭게 사용됐고, 상단에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롯데제과 로고가 인쇄돼 있다.
또한 증권박물관에는 일제강점기시대 증권, 북한의 증권, 세계 유명 기업과 산업 테마별 증권 등 세계 각국의 증권도 볼 수 있다.
1602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인...
종근당은 진통제 시장의 주 소비자가 20~30대 여성이라는 점을 착안해 ‘핸드백에서 꺼내는 예술’이라는 콘셉트로 명화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전략으로 내세워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성인여성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도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종근당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와 기존의 일반의약품...
‘소비자의 선택권확대’라는 측면에서 보면 업무적으로 통화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한 요금체계와 일반이용자를 구분하는 요금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독과점 상태의 이통시장에 새로운 기업의 진입은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 확대와 소비자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구미주권 개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상품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이다.
공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Expedia와 이미 공동사업을 실시해, 2300만 건의 한국관광 광고노출실적과 2만5000여명의 구미주 개별여행객을 유치했다.
공사는 expedia와 공동사업 뿐만 아니라, 유명 SNS 사이트를 통한 한국홍보를 병행해 구미주 소비자들에게 한국 방문을...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마트사업 부문은 중국사업에서의 진척도가 늦고 소비자물가와의 연동성이 높아 정부 규제 가능성이 있다”며“추가 출점과 판관비 조절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이익률 향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고, 소비호조시 이익률 탄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백화점 부문의 투자전략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출시와 동시에 자발적인 리콜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 종근당은 딱딱한 내용과 투박한 디자인 일색이던 국내 의약품 포장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며 ‘펜잘큐 정’의 제품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했다. 클림트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표현 양식과 화려한 색채로 에로티시즘의...
제품출시와 동시에 자발적인 리콜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식약청은 이와관련 2009년 3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제제를 함유하고 있는 진통제에 대해 약품 효능·효과를 ‘진통 및 해열 시 단기 치료’로 제한하고 15세 미만 소아에게 투여를 금지하도록 했다. 그 결과 ‘펜잘큐 정’은 청소년 및 유아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진통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