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일부 제품이 전자파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제품별 소비전력이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인기 전기레인지 7개 제품의 안전성, 전자파, 품질비교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제품이 일부 항목에서 부적합한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부 선호브랜드 조사와 시장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연맹, YMCA,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등 금융소비자단체, 금융교육단체와 금융위·금감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고령화ㆍ저성장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다 강력하게 소비자 보호에 나서겠다...
3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리포트 1ㆍ2월호를 통해 지난해 세계 13개국의 32개 품목 73개 제품에 대한 국제물가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통신기기에 대한 13개국 국제물가 비교 결과 삼성 갤럭시S5(32GB, 96만1800원), LG G3(32GB, 89만9700원)는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애플 아이폰6(64GB, 98만원)는...
소비자시민모임은 유아용 식탁의자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유아용 식탁의자는 6개월에서 만 3세 사이 유아의 식사 또는 놀이를 목적으로 식탁 높이 위치에 앉힐 수 있도록 설계된 의자이다.
검사결과 7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제품은...
이는 소비자 요구 대신 중개업자들의 모임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문제는 고정요율로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협상의 여지가 없어져 부동산 거래에 따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번 사태가 로비에 약한 지방의회가 시민들의 권익보다 표를 의식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앞서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등 광주지역 4개 인권단체는 9일 “일부 업체의 학용품이 청소년 등 소비자를 상대로 성별·직업·학력을 차별하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문제가 된 글귀는 ‘10분 만 더 공부하면 아내의 얼굴이 바뀐다’, ‘10분만 더 공부하면 남편의 직업이 바뀐다’, ‘대학가서...
소비자시민모임은 판매 중 인 홍삼 농축액 제품 20개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했다고 4일 밝혔다.
품질 검사로 홍삼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 Rg1·Rb1·Rg3 합의 함량을 조사했다.
고려홍삼정 100(제조원 동진제약식품사업부)에 든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함량이...
지난 2013년 소비자 시민모임이 15개국에서 판매되는 60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절반 이상의 제품이 가격 상위 5위에 들었고, 헤이네컨 맥주는 세계에서 3번째로, 샤넬 향수는 5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 시장에 들어온 이후 25%의 점유율을 올린 게 한국 소비자의 태도 변화를 바로 보여준 시발점이라고...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13개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국제 물가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355㎖ 톨 사이즈) 가격은 한국이 4100원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등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국제물가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13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비쌌다. 톨 사이즈(355㎖) 기준 한국 가격은 4100원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가 접수한 중고자동차 상담 1962건을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형별로 성능 불만이 49.9%(980건)로 가장 많았다. 이 중 66.5%는 보증기간인데도 매매업체가 개인 판매원이나 성능점검기록부를 작성한 곳에 책임을 미루거나, 보증을 약정한 부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리나 보상을 해주지 않았다....
산업부는 유가 하락에 따른 국내 석유·LPG제품 가격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석유공사 관계자가 국제 유가 하락분이 국내가격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발표하고,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의 석유시장감시단이 유가모니터링 활동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성인용 일회용 기저귀 15개 제품의 품질 비교 시험 및 주요 표시 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류량 시험에서 6개 제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인용 기저귀의 역류량은 기저귀에 한 번 흡수된 소변이 다시 피부에 묻어나는 정도를 의미하며, 역류량이 적을수록 좋은 기저귀라 할 수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0월 6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BMW 520d △벤츠 E300 △아우디 A6 3.0 TDI △렉서스 ES 300h △크라이슬러 300C 등 수입차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의 국내와 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비교대상이 부품은 앞범퍼, 뒷범퍼, 본네트, 앞휀다, 앞도어패널, 헤드램드 등 6종이다.
조사 결과 전체 30개 부품 가운데 23개 부품의...
정부, 시민단체가 함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해법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모두 ‘통신비와 단말기 인하’ 만이 해결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해외와 같이 단말기 판매· 요금서비스 등의 유통 분리가 답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로 구성된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1일 국회...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하는 감자과자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프링글스 오리지날(110g)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회 제공량인 25g당 58mg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 나트륨 함량은 25g당 114mg으로 나타나 표시된 함량의 197% 수준이라고 27일 밝혔다.
식품등의 표시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14-19호)에는 나트륨의 실제...
소비자시민모임은 ‘먹는샘물 및 먹는 해양심층수 테스트’ 시험 대상 25개 제품 중 수원지가 동일한 11개 제품의 미네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일부제품의 경우 제품의 가격이 실제 미네랄 함량과 관계없이 판매원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원지와 제조원이 동일한 ‘롯데 아이시스8.0’와 ‘홈플러스 맑은샘물’의 경우, ‘홈플러스...
소비자시민모임은 24일 제약사 3곳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제기한 리베이트 손해배상소송 판결과 관련해 "제약사 대상 리베이트 감시활동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이며 심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오영준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대웅제약,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등 제약사 3곳을 대상으로 환자 9명이 제기한 의약품 리베이트로...
당시 음주 피해자들의 모임 '알코올 소비자 권리 보호센터'는 국가와 주류회사에 소비자들의 건강을 해친 잘못이 있다며 17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알코올성 간경화를 앓고 있는 권모씨 등 '알코올 소비자 권리 보호센터' 회원 32명은 주식회사 진로와 대한주류공업협회, 보건복지부 등이 소비자들에게 알코올의 해악을 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