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애초 이 업체 관계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원 확인 과정에서 1명이 실종된 사실이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와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고, 현장에서 숨진 A 씨를...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보안, 재난, 시설물, 고객서비스 분야 등에서 통합적인 역사 관리가 가능해진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소방, PSD, 셔터, 승강기, 카메라 등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역사 시설물을 고객안전실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의...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고, 느리게 이동하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1만5000명 이상의...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피해접수는 모두 246건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후 9시 36분 부천시 고강동 한 다가구 주택이 침수됐다. 오후 1시 54분에는 안산시 상록구 한 유치원 지하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간판 낙하, 낙석, 토사, 도로장애 등 여러 피해가 이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소방은 장비...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거제시에서는 아파트에서 벽돌이 떨어져 차량 다수가 파손되고, 창원시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총 138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특히 경남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온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의창구 대원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맨홀 뚜껑 하나가 굉음을 내며 101번 시내버스 밑바닥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국가적 비상 상황으로 생각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8개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본 회의를 열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태풍 카눈의...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공사장 건물 9층이 무너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20대 남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매몰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 이외에도 5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사고는 건물 9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 과정에서 바닥이 8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은 보건소-시립병원-소방재난본부(119)-파견 의료진과 핫라인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공유해 대처한다. 119 이송 시 수용 가능한 병원에 빠르게 연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숙소별로 자가검사키트(1명당 2개 지원)도 제공한다. 구급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비상대피 이동계획을 밝히며 "대상인원은 156개국 3만6000여 명이며 국가 별 버스 총 1000대 이상을 동원할 예정"이라며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송 과정의 안전과 질서 유지 등을 위해 국토부 등 정부부처와 경찰, 소방 등...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 사건 환자 2명이 뇌사가 예상되는 등 중태이다.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가 전날 저지른 범죄로 다친 피해자는 총 14명이다. 이 중 5명은 차 사고, 9명은 칼부림 피해자로 분류됐다.
차 사고 피해자인 20대 여성 A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60대 여성 B씨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최 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앞서 최 씨는 경차를 운전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도 들이받았다. 이날 최 씨가 저지른 범행으로 중상 12명, 경상 2명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 발령집계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어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오후 7시 1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으나 추후 분석을 거치면서 3.5로 조정됐다. 진앙도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다.
이날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3번째로 크다. 올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59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 소방본부는 이날 장수군 지역 지진 발생과...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9분경 “차량 다중 추돌사고가 났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3.5t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가던 1t 트럭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로 인해 다른 차량들 역시 연쇄 충돌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가장 앞에 있던 차량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사망했고 두 번째 차량과 그 뒤를 따르던 트럭...
국조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조사를 벌였다.
우선 사고 원인은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이 선행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
검찰은 전날(24일) 오전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복청, 충북소방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해 1명 이상의 사망자 또는 10명 이상의 부상자 등을 야기한 재해를 말한다.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되면 김 지사 등 지자체장, 기관장은...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차관)은 22일 13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영상회의를 열어 호우 위험지역의 홍수통제와 하천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 본부장은 "새벽 시간 강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밤새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면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대피가 필요한 지역은 없는지 더 살피고...
22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200여 건, 이날 오후 5시까지 100여 건의 수상한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출동해 우편물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거나 립틴트 등 크기가 작은 물품이 들어있었다.
독극물 등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