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관 31명과 경찰관 12명이 출동했고, 펌프차 등 차량 12대도 투입됐다”라며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불은 꺼진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주건조물방화죄는 사람이 주거로 사용하거나 사람이 현존하는 건조물 등을 불태움으로써 성립하는 추상적 위험범죄다. 사람의 생명이...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압사 위험이 있으니 잔해더미에 올라가지 말라는 등의 통제를 잘 따라주고 힘이 닿는 대로 함께 열심히 구조 작업을 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이 눈썰매장에선 비닐하우스 형태의 이동통로가 붕괴해 10여 명이 깔렸고 3명의 중경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과 관련 26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과 관련 26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사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1시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3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85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전 3시 53분께 경보령을 해제했다.
앞서 화재 초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17건의 신고가 잇따라...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봉구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의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전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애초 이 아파트 4층 주민으로 알려졌으나 10층 주민으로 확인됐다.
소방...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가 도착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다.
당국은 오전 6시 36분께 큰불을 잡았고,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24일 오후 8시 52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지상 1층 식당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9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폭발 여파로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20대 시민 등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개장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당시 눈썰매장에는 200여 명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소방당국은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 이용자의 신고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B(71)·C(70)씨를 확인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 B씨는 곧바로 사망했고 C씨 역시 몇 시간 뒤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들이 지인 관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목욕탕에는 다른 이용자들이 있었지만 온수탕에 있던 3명만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 한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하지만 2명은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은 욕탕에 들어갔다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소방당국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외솔관에 있던 학생 11명 등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정전은 사고 발생 1시간째인 오후 8시쯤 외솔관과 인근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캠퍼스 건물에 일부 복구됐다.
소방 당국 등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가 불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최근 북극발 한파가...
소방당국은 오전 9시 2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공장 안에서 부생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고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부생가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가스다. 포스코는 이 가스를 이용해 발전한 뒤 공장 내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연합뉴스는 소방 당국이 119특수대응단과 포항·경주·영천소방서 소속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 동원령 등 대응 단계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 공장 안에서 라인 배관이 파손되며 가스가 누출되자 스파크가...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수원역 2층 12번 환승센터에서 한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덮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8명의 시민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의 수는 향후 집계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응급의료소를 설치한 뒤...
현재 8명의 추가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경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집계 후엔 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버스 기사가 너무 놀라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스기사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2일 오후 1시 27분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을 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외에도 부상자가 여럿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장을 수습 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8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폭발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당시 차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의 굉음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4년 전인 2019년 11월에도 이 연구소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30대 선임연구원 1명이 숨졌고, 5명이 다쳤다.
윤 대통령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04명과 장비 129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당시 투숙객이나 호텔 직원 등 4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100명은 자진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일부 투숙객들은 대피를 위해 불이 난 호텔 건물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로 2명이...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17분 만인 오후 9시 18분쯤 ‘대응 2단계’를 내리고, 장비 130대와 소방 인력 270여 명을 투입했다. 이어 404명과 장비 129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후 10시 31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당시 최초 이 호텔 관계자가 주차장과 통하는 1층 외부천장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