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세월호 침몰 당시 정부가 조금 더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제가 미력하게나마 조속한 시일 내 (세월호가) 인양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에 한 유가족은 “정부에서 인양을 결정했지만 (세월호) 법에는 없다”면서 반 전 총장에게 명문화를 요구했다. 반 전...
2014년 4월 15일 저녁 세월호가 인천항을 출항한 순간부터 다음날 오전 8시49분~10시30분 세월호가 침몰할 때까지 101분간 세월호 안과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배가 급격히 기울어졌을 때 조타실 상황과 승객들의 모습, 승객을 버리고 가장 먼저 도주한 선원들의 대화, 해경 경비정에 옮겨 탄 선원과 해경의 대화 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세월호...
소추위원 측이 "안보실장이 대통령 소재를 몰라서 보고를 어떻게 할 지 몰랐던 경우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류 씨는 "말씀하신 상황(세월호 침몰)에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안보실장은 대통령 주요일정을 공유하고 세부적으로 보고 필요하다면 부속실이나 수행비서 등을 통해 보고하는 시스템이 이뤄지는 게 청와대...
이 재판관은 특히 "세월호 침몰에 대한 최초 인지 시점이 언제인지 나와있지 않다"고 말한 뒤 "답변서에 따르면 10시에 보고받아 알게 된 것처럼 기재됐는데, 9시 좀 넘어서부터 보도가 됐고 TV를 통해 확인을 하지 않았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박 대통령 측이 제출한 답변서에는 세월호 참사일에 관저에 머물며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세월호 침몰의 근본적인 원인세월호 침몰의 직접적 원인세월호 구조과정에서의 문제점사고 이후 정부대응과 수사과정에서의 문제점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히 드러난 게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책임의 정점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은 여전합니다.지난해 12월 열렸던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도 별다른 소득은 없었죠. ‘머리손질 설’...
또 자신은 관저집무실과 이어진 자신의 사무실에서 오전 내내 TV로 세월호 침몰 상황을 보고 있었지만 박 대통령의 경우 관저집무실은 본관 집무실 등 다른 방과 달리 TV가 없기 때문에 시청 여부를 모른다고 했다.
다만, 그는 유독 관저집무실에만 TV가 없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국회 측 대리인단의 계속된 추궁에 "관저집무실 내에선 컴퓨터도 있고...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월X'를 제작한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자로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버에 정중히 요청합니다"라며 네이버가 모바일 주제판 '여행+'에 '세월X'를 빗댄 제목을 편집한 데 대한 변경을 요청했다.
자로는 "다큐 '세월X'는 별이 된 304명의 영혼과 유가족의...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세월X’ 영상을 공개합니다. 저는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진실의 편’에 섰습니다. 모든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봤습니다. 세월호는 물속에 잠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편견 속에 잠겨 있습니다”라며 ‘세월X’를 통해 세월호와 잠수함의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죠.
하지만...
자로는 '세월X'를 통해 세월호가 잠수함과 부딪혀 침몰했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었다. 해군은 이런 자로의 주장에 대해 "세월호 침몰 당시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음을 밝힌다"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빠르게 대응했다.
하지만 자로가 '세월X'를 만들어 공개한 진짜...
지난 25일 한 방송사는 네티즌인 자로(필명)가 성탄절 대특집으로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하는 ‘세월X’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자로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화물 과적이나 고박 불량 등이 아닌 외부에 의한 충격, 그중에서도 군 잠수함 충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 호/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Yellow Ribbons in the Ocean/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거야."
치타와 장성환이 부른 '옐로 오션(Yellow Ocean)'이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노래하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적신 가운데 노래 가사도 주목받고 있다.
치타와 장성환은 2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자로의 '세월X' 영상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자문과학자로 큰 역할을 했다는 김관묵 교수는 "세월호는 외력에 의해 침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세월X' 영상에서 지적된 것처럼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 레이더 영상을 보더라도 황색점의 RCS(레이더 반사면적)를 고려할 때 이 물체를 컨테이너로 보기 어려우며 잠수함 정도 돼야...
2014년 4월 16일, 항해하던 세월호가 느닷없이 침몰해 사망 295명, 실종 9명 등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어린 학생들을 살릴 수 있었던 7시간, 행적이 불투명한 박근혜 대통령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친 대한민국.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에 발발한 한국전쟁 때도 그랬다. 이승만 대통령(1875.3.26~1965.7.19)에게는 6시간 만인 오전 10시에 보고됐다. 부임한 지...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월X'를 공개한 가운데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
자로는 26일 오후 '보배드림'에 '보배드림 회원여러분, 자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힘들게 기다리신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을 올리고 많은 외압이 들어왔을 거라고 저를...
그가 공개한 '세월X' 영상은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의문으로 시작된다. 자로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강한 외력'이 작용했을 거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촉구했다.
세월호의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4가지, 부실한 복원력, 과적, 고박 불량, 조타 실수가 직접적인 침몰 원인이 아니라며 이를...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제작한 세월호의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가 기술적인 문제로 업로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X' 내용을 일부 선공개 했습니다. 자로는 기존 세월호 침몰 4대 원인으로 꼽히는 '과적', '조타 실수', '고박 불량', '선체 복원력 부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특히...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월X'를 26일 오전 1시30분 업로드 완료했지만 돌연 비공개로 전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자로는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세월호가 항해 당시 레이더 영상을 제시하며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 가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자로가 자문을 구했다는 김관묵 이화여대...
신변안전을 우려하는 댓글들을 남겼고 지로는 직접 업로드 사진을 게재하며 진행 상황을 알렸다.
한편 자로는 신분을 감춘 채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 수사대로 지난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자로가 공개할 ‘세월엑스’(SEWOLX)에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 된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예상되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자로는 '세월X'의 티저 영상을 통해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로의 '세월X' 공개 시간을 올린 글에는 글이 게재되자마자 1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자로는 '세월X' 티저 영상을 통해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며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친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로가 이날 공개한 '세월X' 티저 영상은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조회수 204만3488건을 기록 중이다.
자로가 공개한 티저 영상 만으로도 이처럼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