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되고 침체된 종로 세운상가의 부활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세운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단계 공사는 ‘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와 '다시세운 광장' 조성, 보행데크 보강공사 등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 작업으로 총...
서울시는 도심과 남산을 잇는 예장자락을 보행자 위주로 개선해 명동·남산한옥마을·남대문시장·서울역고가·세운상가 등 명소와 보행로로 연결하는 방침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설계를 공모, 접수된 14개 작품 중 시아플랜건축사무소 조주환씨의 '샛·자락공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차량만 다니는 약 100m 길이의 남산1호터널 입구...
세운상가 일대가 사통팔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재도약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 세운상가 재생사업을 ‘다시‧세운 프로젝트’라 이름 짓고, 오는 2월 ‘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를 잇는 1단계 공공선도사업의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17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세운상가군은 7개 건물 총 1km 구간으로, 총 2단계(△1단계...
SH공사는 또 세운상가 사업팀을 사업부로 확대하고 역사 도심재생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세운상가군 가운데 4구역은 현재 SH공사가 사업 시행을 맡고 있다. 역사 도심재생 전담 부서는 돈의문 역사문화공원 등 역사 마을 조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SH공사는 현재 사명과 CI 변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본시장 비리 척결” 날 세운 검찰
새해 벽두부터 애널펀드매니저 구속
금투업계 연이은 비리, 도덕성 치명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가 시세조정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일이 벌어지면서 여의도 증권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올해들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고객이 맡긴 재산을 이용해 시세조종에 가담하고 불법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특화되어 있으며, 세운전자상가 내 ‘FAB LAB(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컴은 이번 제휴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드림시드와 타이드를 연계해 창업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창업 생태계의 조성 기반을 갖추게...
대성산업은 지난 2013년 서울 세운상가 복합타운 신축사업에 참여했다가 시행사의 부도로 채무인수를 하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토지소유주들에게 지급한 계약금과 중도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175억여 원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은 2009년 옛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부동산개발...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시내 곳곳에서 발생하자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책을 내놨는데요. 특히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한 대학로ㆍ인사동ㆍ성미산마을, 신촌ㆍ홍대ㆍ합정, 북촌ㆍ서촌, 해방촌, 세운상가, 성수동 등 6개 지역에 정책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대학로·인사동·성미산마을, 신촌·홍대·합정, 북촌·서촌, 해방촌, 세운상가, 성수동 등 6개 지역에 시 정책수단과 자원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 자제에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건물주-임차인-지자체간 '상생협약’을 6개 전 지역에서 체결하고, 시가 직접 부동산을...
선정된 지역은 창신숭인을 비롯해 서울역, 창동상계, 가리봉, 해방촌, 세운상가, 낙원상가, 장안평 등 7곳과 주민 공모사업으로 정한 장위1동, 암사1동, 성수1·2가동, 신촌동, 상도4동 등 모두 13개 지역이다.
이들 중 서울역은 역사 도심과 연계한 국제 관광문화 허브로, 가리봉 일대는 G밸리와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신촌은 청년문화를 활용한 지역경제...
국내 최초의 도심재개발사업의 상징이었던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가 오는 2017년 다시 태어난다. 산업 생태계 부활과 도심 활력을 위해 올해 안에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한 기본 및 실시설계의 일정 등이 늦춰지면서 착ㆍ완공 시기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업ㆍ관광중심지로 재탄생하는 세운상가 일대가...
세운상가를 무대로 오늘도 난 쿨하게 서울을 걸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다소 독특한 의상을 착용하게 런웨이를 걷고 있다. 빨간색 굵은 목걸이와 옅은 보라색 계통의 옷, 초록색의 신발까지 장윤주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다. 특유의 당당한 시선으로 무대를 누빈 장윤주는 방송에서 웃긴 모습만 그려졌던...
한국의 IT산업 원조 세운상가는 사라졌지만 현재는 코스닥의 벤처기업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세운상가에 있는 업체들의 기술을 합치면 인공위성은 물론 핵폭탄도 만들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면, 현재의 코스닥 기술로는 경제 범죄 해결은 물론 금융시장의 개혁까지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코스닥 기업들을 주로 취재하는 기자로서는 이...
이번 대회 입상작은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의 ‘SK팹랩서울’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과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초기 사업 아이디어화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제 표준 IoT 플랫폼인 SK텔레콤의...
1980년대 국내에 처음 보급된 ‘애플컴퓨터’를 흉내 낸 애플복제품은 서울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이 창업자가 당시 처음 접한 컴퓨터는 훗날 다음커뮤케이션 창업의 원동력 역할을 하게 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내 인생의 컴퓨터’에 밝힌 이 창업자는 컴퓨터를 바깥 세상과 같이 얘기하는 커뮤니케이터로 평가했다. 이 창업자는...
서울시 세운상가가 모듈박스의 연결 형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설계 국제현상공모’ 당선작으로 이_스케이프(김택빈·장용순·이상구) 건축사사무소의 ‘Modern Vernacular(현대적 토속)’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세운상가 활성화(재생)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아울러 백운동천, 흥덕동천 등 청계천 주요 지천을 보행화사업과 연계해 회복해나가고, 세운상가에는 남북 보행녹지축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한양도성 내 전체지역을 특성에 따라 특성·정비·일반관리지구 등 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정비관리지구 세분화로 맞춤형 정비를 유도한다.
또한 경관관리를 위해 2000년부터 건축물 높이를 90m 이내로 관리하던 기본원칙을...
‘컴퓨터 연구회’라는 동아리에 가입했고, 세운상가를 찾아 컴퓨터의 원리를 직접 확인했다. 심지어 김 대표는 컴퓨터 OS(운영체제)가 너무 좋아서 직접 공부했고 한글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1988년에 프로그래밍에 열중했고 1989년에는 타자연습과 게임을 접목한 한메타자교사를 개발했다. 김 대표가 만든 최초의 게임인 셈이다. 최초 한글 소프트웨어인 아래아한글도...
1단계 사업 대상지는 세운상가 일대, G-밸리, 장안평 중고차 매매단지 일대다.
시는 기존 산업 생태계를 조사해 기반시설을 정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 보호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나 온수산업단지 등 준공업지역에 대한 정비도 추진된다.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은 지역 자원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거나 개발로 훼손돼 관광 명소로...
13~15일 2박 3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7개 분임별 각10명 이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 분임별로 세운상가 개발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한다.
12~22일 전시회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반시민, 전문가, 학계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등은 홈페이지(www.face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