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낙회 관세청장, 전국 47개소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담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관세청은 우선 올해 관세와 수입물품에 붙는 내국세 등 세수목표 63조2000억원을 차질없이 징수해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 ‘지역 순회 FTA 종합 설명회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을 통해 원산지 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관세청)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한편, 무료원산지 관리시스템인 FTA-PASS와 연계하여 전자신청․심사 체계 구축하여 서류제출...
관세청은 1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관세조사 기업간담회를 열고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주한 유럽·미국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 관세사회, 법무·회계법인 등 무역 관련 18개 단체·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간담회에서 성실·중소기업에 대한 관세조사 축소, 연간 수입액 300억원 이하...
관세청은 과세처분 전에 납세자가 전국 본부세관에 설치된 ‘심사처분심의위원회’를 통해 언제든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위원회 회의에는 감사·불복분야 공무원이 참여해 조사대상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세처분을 한 세관장에게 처분의 정확성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묻고, 세무·법무·회계 등 각 분야...
백운찬 관세청장은 11일 대전 청사에서 제4차 전국 세관장회의를 열고 연말 세수목표 달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백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정수입 확보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 FTA 활용 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일선 세관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 “최근의 체감경기...
백운찬 관세청장은 5일 전국 세관장들과 함께 하반기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세수확보에 총력전을 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소관 세수목표 66조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은 관세청에 부여된 사명”이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져 세수확보에 배전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청의...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5일 서울시청, 경기도청, 한국무역협회, 섬유산업협회 등 20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1차 FTA 기업지원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5월 서울·경기·충청·강원권역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FTA 유관기관과 산업협회로 구성되어 ‘FTA 활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연 2회...
“맞춤형 복지 강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회복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세입기반 확충이 절실하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전국 세관장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입기반 확충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인 확보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지난 17일 오후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100명의 여성 FTA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글로벌 FTA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세관과 성신여자대학교가 공동 추진 중인 ‘글로벌 FTA 무역인재 양성’ 협력 사업의 첫 결실이다. 양 측은 지난달 27일 EU, 미국 등 거대 경제권과의 잇따른...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12년 제5회 ‘관세청 AEO 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인된 전국 54개 업체 중 관내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 업체 중 12개 업체는 이번에 새롭게 공인받은 업체이며, 엘지전자(주) 등 5개 업체는 기존 AEO 업체로서 종합심사를 통해 이번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은 20일 서울 대치동 SBA 본사 회의실에서 서울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MOU 체결은 지난 3월 15일 발효한 한-미 FTA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FTA...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26일 오전 세관 청사 회의실에서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관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자원 재활용과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첨단 IT 시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은 수출 창업자와 예비자 등의 FTA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FTA 인큐베이터 스쿨’을 개설, 18일부터 1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액 무료인 이번 수출 창업 교육은 ‘무역실무’와 ‘FTA 원산지관리’ 과목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1~2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
안산세관(세관장 최지환)은 지난 24일 인천본부세관 및 안산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안산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대덕지디에스 등 미국 수출입기업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국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수출입통관지침 등 법령 개정사항’과 ‘수입자 원산지증명서...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18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광주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중기청, 무역협회 등 FTA 관련 15개 기관과 FTA 활용 지원을 위한 'FTA 기업지원 협의회'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19일 세관에 따르면 'FTA 기업지원 협의회'는 광주본부세관이 FTA 집행기관으로서 전문성과 기업지원 노하우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각...
그는 정부도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업 컨설팅 체계화, 활용관련 홍보·교육 강화 등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6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요금인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대중교통은 서민이 주로 이용하고 에너지절감에도 기여하는데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5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150원(17%) 인상할 계획이다. 인천, 경기도의 교통 요금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면...
박 장관은 6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 교통요금 인상을 공개 비판한 이유에 대해 “서울시가 그냥 올렸으면 별 얘기가 없었을 텐데 중앙정부가 65세 이상에 대해 (무임승차 비용을) 안 도와줘서 올렸다고 이유를 설명해 그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3일 열린...
관세청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영섭 관세청장, 전국 47개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2년도 전국 세관장 회의’에서 이 같은 지원대책을 밝혔다.
이날 관세청은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민생안정과 공생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 등 올해 관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우선 주요 수입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