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원장은 피살 사건 당시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서 전 원장은 북송 사건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 예정돼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 심의와 함께 지속되는 당내 갈등에 대해선 "대통령께서도 늘 언급하신것과 마찬가지로 당무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치...
공직선거법 위반 100만 원 이상 벌금 시 당선 무효허위사실 공표·금품수수부터 재산 축소신고까지 '다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지만 선거 중 이뤄진 고소·고발로 한동안 시끄러울 전망이다. 검찰 역시 선거부정과 반칙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일 검찰에 따르면 1일 자정 기준 지방선거를 이유로 1003명이 입건 돼 878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중...
터미널역에 서 있던 시민의 반응도 비슷했다. 이날 유세를 지켜보던 시민 김 모씨(여·28)는 “태안에는 아이를 가진 사람이 갈 병원이 없어 서산으로 병원을 다닌다”며 “양 후보께서 종합병원을 만들어주신다고 공약으로 걸어주셨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김 모씨(남·77)도 “도지사는 여야를 떠나서 도정만 잘 꾸리면 된다”며 “중앙 정부까지...
터미널역에 서 있던 시민의 반응도 비슷했다. 이날 유세를 지켜보던 시민 김 모씨(여ㆍ28)는 “태안에는 아이를 가진 사람이 갈 병원이 없어 서산으로 병원을 다닌다”며 “양 후보께서 종합병원을 만들어주신다고 공약으로 걸어주셨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김 모씨(남ㆍ77)도 “도지사는 여야를 떠나서 도정만 잘 꾸리면 된다”며 “중앙...
통로 앞쪽에 서 있던 시민들은 우르르 문 전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이 선대위원장이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호했고, 이어 이 전 총리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이 전 총리는 잠시 걸음을 멈춰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반대로 정부와...
스킨앤스킨은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24% 오른 389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거래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아크와 서모 씨가 의정부지방법원에 제기한 파산신청이 기각결정 났다고 공시했다.
재판부는 기각 사유에 대해 아크와 서 씨가 마스크 대금 등 채권 회수를 위한 압박의 수단으로 파산신청을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이 씨는 2019년 4월 남편 윤 씨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같은 수법으로 일본 현지 경찰을 속이고, 두 달 뒤 윤 씨가 사망하자 보험금 135만 원을 대리 수령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 5월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조현수와 마카오 여행을 다녀온 후 같은 수법으로 200여만 원을 가로챘다. 이 씨는 윤 씨의 사망 석 달 후인 2019년 9월에도 친구와 마카오 여행을...
외교부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23일(현지시간) 새벽 폴란드 국경수비대 건물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A 씨가 현재 연락을 받지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당국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면서 행방을 계속 추적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 씨는 한 차례 입국을...
추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던 지난 2017년 1월 아들 서 모 씨의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수료식 날 인근 음식점과 주유소에서 각각 14만 원, 5만 원을 정치자금으로 결제했다. 당시 지출 명목은 ‘의원 간담회’. 그러나 추 전 장관은 그날 파주 군부대를 방문했고 점심은 장병 식당에서 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추 전 장관은 2014~2015년 동안 딸이...
오전 9시 30분경 배화여고 버스정류장 앞 벤치에 앉아있던 백 모(74) 씨는 종로 사직동에서만 53년 산 토박이다. 백 씨는 “종로구청장 했던 사람이 잘해서 뽑으려고 한다”며 “정당은 따지지 않고 자식들이 뽑으라고 권하는 정당을 고르는 편”이라고 김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직동에 6년째 거주 중인 40대 장 모 씨는 김영종 후보와 최재형 후보를 두고 '반반...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이 엠투엔 주가를 자신이 '한화그룹 친척'임을 이용해 상승시켰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했다. 특히 락사이 관련해서도 부정적인 언급을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엠투엔 측이 취재를 거절한 것을 보면 의구심은 커진다.
A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주변인에게 자신이 가진 인프라만 이용당하고, 자신은 졸지에 사기꾼 취급을 받았다고...
청와대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자녀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과 가족에 관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이날 문다혜 씨가 지난해...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서 씨를 포함해 친동생이나 지인 등을 허위로 직원이나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실제 근무하지도 않았는데 월급을 주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이러한...
스킨앤스킨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이사 김 모 씨, 스킨앤스킨 전 신규사업부 회장 이 모 씨, 전 신규사업부 고문 유 모 씨, 당사 거래처 대표자 서 모 씨 등 4인을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20억7900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7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해당 혐의가 2020년 5월경 추진한...
#직장인 박 모 씨(29)는 중기청 전세 자금을 대출받기 위해 주민등록표등본을 은행에 제출해야 했다. 과거 같았으면 여타 기관서 발급받은 인증서로 동사무소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본인 확인을 하고 발급받았었다. 하지만 최근 내려받은 ‘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문서지갑에 미리 발급된 등본을 선택해 간편하게 제출했다.
박 씨가 사용하고 있는 ‘이니셜’은...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 7월께 원 전 대표 부인 서 모씨를 사회복지사업 부문 고문으로 위촉하고 월 600만 원 안팎의 고문료를 지급해왔다. 원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고문 재직하다가 지난 7월 정치자금 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화천대유 측은 서씨 고문 위촉에 대해 "사회복지학 전문가로서 고문...
녹취록에는 김 씨 등이 로비 명목으로 350억 원을 사용했다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에게도 전방위적인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검찰은 의혹 관련자들을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사팀은 전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2처장과 구속된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등을...
서 의원은 "경찰청 사무분장 규칙을 보면 FIU 관련 사건 규정이 서울경찰청에는 없고 경기남부경찰청에는 있다"며 "서울경찰청은 이것을 빌미로 시도경찰청이 해야 할 사건을 용산경찰서로 넘겨 뭉갠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위원장도 "지난 4월 FIU 통보 후 경찰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 있다"며 "올해...
곽 의원의 아들 곽 모 씨는 대장동 개발 의혹 중심에 선 회사 ‘화천대유’에 지난 2015년 6월 대학원 석사과정 중 입사해 올해 3월 퇴사했다. 퇴직 당시 50억 원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곽 의원은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고 이날 감사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서 의원은 “곽 의원과 함께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다”며 “조해진...
# 4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치솟자 올해 추석에도 고향 부모님 댁에 들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고가 선물로 죄송한 마음을 표시할 생각이다. 대형마트에 들렸더니 매대 앞의 20만 원대 위스키가 눈에 띈다. 귀성비와 어차피 해야할 선물 비용을 감안하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 선물로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