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공식 사퇴 의사를 밝힌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이 11일로 모든 공식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일 신문고시 존폐 유무 등 이달 23일부로 신문고시 존폐 유무를 결정하는 전원회의에는 공정위 정호열 위원장과 주순식, 손인옥, 정재찬 상임위원 등 4명만이 참석해 공정위의 최종 입장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신문고시란...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공정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 부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휴가를 다녀오기 전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백용호 전 공정위원장을 국세청장에 발령함에 따라 서 부위원장은 지난 달 30일 공식 취임한 정호열 신임 위원장의 발령 전까지 공정위원장...
당초 공정위원장 후보군에는 서동원 현 부위원장과 강명헌 금융통화위원이 물망에 올랐다. 특히 공정위 안팎으로 내부승진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서 부위원장이 유력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해 왔다.
하지만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앞서 전임 공정위원장인 강철규, 권오승, 백용호 위원장에 이어 학계에 몸담은 외부출신 인사 발탁이란 카드를...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은 "이번 조치로 국내 모뎀칩/RF칩 시장에서 퀄컴의 행위에 의해 봉쇄되었던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촉진되어 상품이 다양해지고 가격경쟁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대폰제조사는 구입단가 인하와 부품 선택의 다양성 확대로 세계시장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휴대폰...
홈쇼핑 5개사는 20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램) 합동 선포식을 열고 소비자 불만의 신속한 해결과 예방을 위해 CCMS를 적극 추진하고 협력회사로의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 왼쪽부터 농수산홈쇼핑 도상철 대표, CJ오쇼핑 이해선 대표,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 서동원 공정거래원장 직무대행, 현대홈쇼핑 민형동 대표...
이날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서는 5대 홈쇼핑업체가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의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제공, 인증평가비용 등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정위 서동원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5대 홈쇼핑 업체와 125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서동원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은 "5대 홈쇼핑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소비자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면, 중소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5대 홈쇼핑사와 협력사들이 서로 간에 소비자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양 당사자 모두가 윈-윈 하는...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아시아 소비자정책 포럼이 아시아국가들의 소비자정책 협력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제소비자정책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 부위원장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정위 청사에서 열리는 '제 2회 아시아 소비자정책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이어 김 국장은 "대형마트가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경우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과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한나라당)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협약 대상 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서민과 중소기업 보호라는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청와대로부터 백용호 공정위원장이 국세청장으로 깜짝 발탁 됨에 따라 서 부위원장은 22일부터 후임 위원장이 결정될 때까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됐다.
서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기자워크숍에서 "앞으로...
공정위는 청와대로부터 후임 위원장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서동원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백용호 위원장은 지난해 3월 6일 취임 이후 공정위 내외부로부터 업무 수행과 조직관리에 대해 호평을 받아 왔다는 점에서 공정위에서는 당혹스러운 분위기는 역력하다.
백 위원장은 외부로부터 ▲기업규제 완화 ▲경쟁 촉진 ▲중소기업 경쟁여건 개선...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대차의‘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울산지역의 자동차 부품제조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 부위원장이 울산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해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공정위는 이날 백용호 위원장, 서동원 부위원장 등 전 위원과 퀄컴 사측 관계자와 변호인 등 관계인 피심인 10여명을 불러 오후 2시부터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퀄컴 제재 수위 결정과 관련 퀄컴사의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 3년간이나 조사해 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퀄컴은 그간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CDMA 모뎀칩과 다른 부품을...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대구, 경북지역의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LG전자의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효과를 점검하고 LG전자 2차 협력사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서 부위원장은 LG전자의 협력사인 대구 성서공단 소재 00전자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LG전자의 2차...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상조업체, 다단계, 대형유통업체 등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해 공정위의 조치를 상반기 중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유사 담합에 대해서도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경기도 평택 지역의 LNG 저장탱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인 삼성물산의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 효과를 점검하고 중소건설사 대표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 부위원장은 지난 2월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된 삼성물산과 협약을 체결한 7개 중소...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은 6일 "경기가 어려울 경우 규제 완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로까지 연결되는 시장 담합 등에 대한 감시와 제재 등 경쟁법상 원칙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지난 1929년 경제 대공항 발발 이후 미국 정부가 카르텔 용인과 근로자의 임금...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국제경쟁법회의(ABA)에 참석해 미국 공정위(FTC) 위원장과 중국 경쟁당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시장 경쟁 방안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했다.
국제경쟁법회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경쟁법관련 국제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
CJ가 설탕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가 유예하기로 결정한 것은 식품 원재료 값 인상이 식품 전반으로 확산 될 것을 우려하는 여론이 거세진데다가 지난 9일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간담회 자리에서 밀가루, 설탕 등의 경우, 국제가격에 따른 인상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동원 공정위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가격하락과 관련한 공정위 조사와 관련“최근 고환율 인 것을 염두에 두고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최근 원자재 가격은 하락했지만 제품 가격은 오히려 오르고 있는 현상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 부위원장은“밀가루, 설탕 등 여파가 많은 품목의 가격 인상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