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구 △UN장애인권리위원회위원과 간담회 추진 △내년도 서울시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답변 등 4가지를 요구했다.
전장연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화된 태도를 기대한다”며 답이 오지 않으면 다음 달 23일 삼각지역에서 1박 2일 전국 집중 지하철 행동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지하철 승차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은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2% 상승했고, 생활물가는 6.1% 올랐다. 앞으로도 물가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여기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은 소비자를 물가 압박에 몰아넣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있어 정례화된 회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고문과 부산노동위원회 공약위원을 역임했다.
김 상임위원은 검사 시절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수사를 맡은 바 있다. 형제복지원은 1975~1987년 당시 전국 최대 규모 부랑인 수용시설로 정권에 의한 인권유린과 국가폭력, 학살이 벌어졌다.
앞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용원 당시 검사가 외압으로 인해 형제복지원...
이날 전장연은 기재부와 서울시에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 및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 미이행 사과, 기재부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입장, 서울시의 '탈시설가이드라인' 권고에 대한 UN장애인권리위원회위원과 초청간담회 이행 등을 3월 23일 전까지 답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전장연은 지하철 시위 중단 기한인 13일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에서...
국민의힘은 2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제6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차기 전당대회 및 각종 당내 경선에서 ‘당심’(黨心) 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ARS로 진행된 비대면 투표에서 전국위원 790명 중 556명이 참여, 찬성 507명·반대 49명으로 가결됐다.
오후 2시 열린 상임전국위의 당규 개정안 표결도 전체 55명 중 41명이 참여해 찬성 40명...
당헌 개정안은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현행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 100%로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19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20일 상임전국위에서도 원안대로 발의안이 가결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가 없을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선두를 달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유 전 의원이 36.9%로 1위로 조사됐다.
뒤이어 나 부위원장 14.0%, 안철수...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차기 당 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뽑는 내용의 당헌ㆍ당규를 개정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민의힘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ㆍ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재적 55명 중 39명이 참여해 35명이 찬성했다....
다음 날인 20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사흘간 공고일을 거쳐 오는 2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당대표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하는 ‘결선 투표제’도 시행키로 했다. 경선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22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ㆍ당규 개정 안건을 의결한 뒤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의에서 통과시켜 작업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의총에서 정진석 위원장이 3월 초 전대를 예정하고 있는데 일정을 맞추려면 돌아오는 주에는 전대 룰 개정 작업을 마무리지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번 주말 다시 시위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전국 경비를 강화했다. 또 인민일보 등 국영 언론매체들은 이날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내용을 일제히 소개하는 등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강조했다.
유럽연합(EU)의 한 고위 관계자는 “시 주석이 1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회담에서 3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최근 시위...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을 제외하고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에 관심이 없다. 여야 모두 이태원 사고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노란봉투법,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내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 법정 기일 등의 안건에만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개시명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각 상임위에서 예산안이 통과돼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거부하면 내년에도 장애인 권리 예산은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21년간 외쳐온 이동할 권리, 이제는 제발 보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장연과의 면담에 응해 예결위에서 어떻게 장애인 권리를 보장해줄지 구체적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에는 추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현재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장, 한림대 생사학 HK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과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
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 수석부장)는 6일 이 전 대표가 제기한 △‘비상상황’ 당헌 개정 전국위원회 효력정지(3차) △정 위원장 직무집행정지(4차) △비대위원 6명 직무집행정지(5차) 등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전국위를 개최해 당헌을 바꾸거나 새 비대위원장 임명 후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을 임명하는 등 국민의힘의 새 비대위...
상임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대화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을, 국민의힘이 이명박 정부 당시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를 추천했다.
그러나 교원 관련 단체 추천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이날 해당 단체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국교위 설립준비단에서는 국교위 법령에 따라 14개 교원 관련 단체에 2명의 위원 추천을 요청했고, 이들...
비상임위원으로는 학생으로 김태일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전임 의장을, 학부모로는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를 추천했다. 또 비교섭단체(정의당·시대전환)는 김석준 전 부산교육감을 추천했으며, 국회의장 몫으로는 이승재 전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연구위원이 추천됐다.
이 밖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실행위원 출신이다. 상지대 교수 시절 재단 비리 투쟁에 앞장선 이력을 바탕으로 상지대 총장에 올랐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동덕여대 부총장을 지낸 경제학자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인천 강화을 예비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지난 대선에선...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법원에 새 비상대책위원 6명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와 지난 13일 상임전국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 전 대표가 당과 지도부 등을 상대로 한 다섯 번째 가처분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는 28일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 개시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이 날은 이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