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부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공약을 파기했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민주당 전국지역위원회에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지원 상담센터를 즉각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호중 위원장도 "아직 부족한 아마추어 정권의 오만과 불능, 불통, 무능을 바로잡고 국가엔 균형을 지역엔 유능한 인물을 심겠다는 민심을 저희에게...
다음날 윤호중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정신 바짝 차리라고 회초리 들고 한번 후려쳐야 한다"고 반박했다.
최근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ㆍ입소스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만 18세 이상 남녀 1만4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이 52.2%로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이날 공개된 합의문에 따르면, 강신만 후보는 조희연 후보 선거대책본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두 후보는 학교 자치와 교장 공모제 확대 등 10가지 공동 공약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희연, 강신만 두 후보는 공동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 '서울 교육 개혁위원회', 기초학력, 학교폭력, 초등돌봄, 교육행정혁신, 학교자치 확대 등 5개 과제를...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2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이달 말 국회 통과가 예상된다. 이 법안에는 특별자치도라는 지위 특례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례 부여 및 특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충청권 판세에 대해선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모두 다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6.1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자마자 난데없이 ‘민영화’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윤석열 정부가 인천공항과 전기, 수도, 철도 등의 민영화를 추진 중이며 이는 항공료와 공공요금 폭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신호탄을 쏘아올리자 송영길...
현재 국회에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 관한 법률’이 발의돼 상임위원회 심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 장관이 각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용적률 규제 등에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장기능 회복을 위해선 임대차 시장 정상화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조정 등이 추진된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안철수는 분당갑민주당 "이재명, 출마 요청에 동의…총괄상임선대위 맡기로"안철수 "수도권 선거 승리 위해 몸 던질 것"
내달 1일 전국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판이 커졌다. 대선 유력 주자였던 이재명 전 지사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이 전 지사와 안...
대선에서는 국민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지켜내야 한다"며 "이재명 전 지사가 만든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고문, 정성호ㆍ안민석ㆍ염태영ㆍ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6일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과 당직자 회의를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대위 명칭을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지었다고 밝혔다.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준석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민주당에 이재명만한 스타는 없다. 전국 선거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 같다”며 이 고문의 계양을 차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계양을은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출마하며 공석이 된 상태다. 이 고문이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이심송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밀접한 관계인 송 후보가 다져놓은...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득표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어떤 일이든 당이 요청하면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재보궐 출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안 위원장과 만나 지방선거 관련 논의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내 시위를 매일 강행할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 지연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장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이동권 대책이 미흡하다며 이날 오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22일...
전북에서는 김용호 전북대 특임교수와 양정무 전 국민의힘 전북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전남에서는 이정현 전 청와대 수석과 이중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조심스럽게 승리를 확신하는 쪽이다. 특히 영남 등 전통적인 우세지역에서는 '예선통과가 본선보다 더 어렵다'는 자평마저 나온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전장연과 만나 대화를 했다.
해당 분과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여러분의 절박하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부분도 이해합니다만, 또 이로 인해 다른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계시니까"라며 "저희가 과제를 다 받아서 정의하는 과정에 있는데, 뵙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부처에서...
정치인 책임, 장애인에게 뒤집어씌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만나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한 신속한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연일 전장연 때리기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인수위 사회복지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 김도식 위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회의실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최용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을 만났다.
박경석 대표는 인수위에 이동권 보장 문제를 포함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서 정한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인정하고 내년에 807억 원의 예산을...
전국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중앙선관위 소속 상임위원 15명이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에게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16일 선관위에 따르면 상임위원단은 회의를 마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뢰회복과 성공적 선거관리를 위한 상임위원단 건의문'을 노 위원장 측에 전달했다. 이들은 사의를 표명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신속한...
與 내 여론조사서 지지 적어"정부 '난색'ㆍ野 '본예산 삭감' 고려…이재명도 "집권 후 지원"그러면서도 李 "다른 지출 줄여서만 재원 마련 조건 철회해주길"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40조 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증액했지만 여야정 협의과정에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8일 난색을 표한데다 더불어민주당도 과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