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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속 선방하는 이탈리아…비결은 'K-방역 벤치마킹'
- 이탈리아 교민 박현 씨
공정위, 네이버에 과징금 267억 부과 "검색 조작해 제휴사 상위 노출 정황”
- 송경재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연구교수
상온노출 백신, 안정성 영향 없다…“백신 폐기가...
독감 백신 상온 노출 사고를 일으킨 신성약품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또 배송 예정인 추가 백신 물량에 대해선 콜드체인 유지, 모니터링 설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일 브리핑에서 “신성약품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된 게 아니다”라며 “결과에 따라 처벌 등 조치를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온 노출' 우려로 일시 중단됐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다음 주 재개된다. 정부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부 물량의 수거를 결정했지만,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의심 물량의 9%만 수거…12일 접종 재개
6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상온 노출로 공급을 중단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과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일경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조사 및 품질검사 결과 등을...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상온 노출로 공급을 중단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품질평가를 시행한 결과, 안전성과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6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조사 및 품질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친 결과, 배송 운송과정에서 노출된 정도와 시간을 고려할 때 백신의...
'상온 노출'이 의심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부분 중단된 지 벌써 2주일이 지났다. 정부는 접종 중단 첫날,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접종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2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는 독감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독감 유행까지...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22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앞서 밝힌 2303명보다 오히려 8명 적은 것으로, 질병청의 수치 정정에 따라 접종자가 감소했다.
질병청은 4일 독감백신 예방접종사업 중단 관련 참고자료에서 "조사 중인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는 3일...
이밖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할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등에 대한 질의가 연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실험에 대한 결과를 설명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장에는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람 중에 소아·청소년도 3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9월 30일까지 보고된 이상 반응 사례 8건 가운데 10세 미만은 1명, 10대 2명, 30대 3명, 50대 2명”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전날...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21밤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상온 노출 의심으로 국가 무료접종 일시 중단하면서 백신 의약품 냉장유통 시스템이 허점을 드러난 것이다. 나아가 적정 온도가 훨씬 낮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유통의 어려움마저 지적되고 있다.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신 의원은 “백신을 하루에 2번 체크하는 건 의무지만, 나머진 자율점검이다. 냉장고나...
'상온 노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신고한 사람이 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1일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조사 중인 백신과 관련해)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이 있다고 보고한 사례는 4건 더 늘어 총 8건"이라고 밝혔다.
이상 반응을 새로 신고한 4명 가운데 2명은 오한·두통...
현재까지 총 4명 신고…첫 사례 증상 호전1명은 발열과 오한, 1명은 오한과 근육통
이른바 '상온 노출 의심 독감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가 4건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30일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독감 백신 접종과 관련해 현재까지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가 4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28일 브리핑...
현재 보건당국은 백신 상온 노출 사고로 21일부터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접종자가 늘고 있는 것은 정부 조달 물량과 유료 민간 물량을 분리하지 않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국가 예방사업 중단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료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상온 노출' 독감 백신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을 보관하는 냉장고의 적정온도를 유지한 의료기관은 4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청에게 제출받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국내 생백신의 콜드체인 유지관리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정책연구용역사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된 정부 조달 물량의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 중 1명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통증이 완화하고 있고, 이 외에 이상반응 보고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 조달 물량 백신을 맞은 사람 중 1명이 주사를 맞은 부위에...
질병청 "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접종자들 건강 매일 확인 중"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최소 324명이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온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단된 백신은 신성약품이 정부에 공급한 578만 명 도즈(1회...
운반 중 상온에 노출돼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27일 총 4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324명)보다 83명 늘어난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조사 대상인 정부 조달 물량을 접종한 경우가 오늘 기준 총 407건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상 반응 신고 건은 현재까지 없다.
질병청은 접종 중단을 공지한 22일...
질병관리청은 1차 신고에서 상온노출이 의심되는 5개 지역의 백신 5개 로트의 샘플을 취합해 식약처로 보냈다. 이는 750도즈로 문제가 된 백신 물량 500만 도즈의 0.015% 규모에 그친다. 이와 관련해 질병청은 콜드체인(냉장 유통)에 대한 조사·분석을 거쳐 추가로 위험도에 노출된 백신 물량을 발견하면 2차 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국은 상온 노출 백신의...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 접종자가 26일 현재 32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정부 조달 물량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경우가 이날 기준 총 324건으로 보고됐다.
아직까지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이 발생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5일 기준으로 224명이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