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및 로컬크리에이터, 대학 등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개요, 지원내용, 신청요건, 평가와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출점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 성장에 앞서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경쟁이 됐기 때문이다. 커피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매장 입점 장소가 매출의 상당수를 결정하는데 이디야 옆을 노려 상권 분석 부담감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집 건너 한집으로 커피전문점이 있다 보니 결국 출혈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가 요즘 들어 공약이란 이름으로 발표하지만, 사실 우리가 발표한 공약을 새치기한 것”이라고도 했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영세 소상공인 금융 지원, 지역화폐확대 등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겨냥 공약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선거제 입장...
또한 CU의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CU는 가맹점의 경쟁력과 매출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제도와 컨설팅 등을 시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해...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소상공인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의 소비 데이터, 상권 분석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는 등 KB국민카드만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 상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 등 지역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명절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는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는 8일까지...
심지어 골목상권의 음식점, 카페 등 다수 영세사업자들은 자신들이 법 적용 대상이 되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지만 이 법이 지난달 27일부터 확대 적용되면서 이분들은 모두 잠재적인 범죄자가 될 처지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저께 3000명이 넘는 중소기업인과 영세상공인들이 국회 본청 앞에 모여 이런 현실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입법부가 800만...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해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친환경ㆍ소재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해외 생산기지를 꾸준히 확대해 ‘2030년 글로벌 700만+α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높아지는 고객...
또한 전통시장과 축제 내 플리마켓을 연계하는 등 지역의 골목상권, 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 ‘2023관악강감찬축제’는 주민 23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찾은 주민들은 ‘색달랐던 역사문화 축제’라는 호평을 보냈다.
올해 관악강감찬축제는 구 낙성대공원...
이들의 부탁으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홍우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박 씨와 서 씨는 지난해 4월 김 전 부원장의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 전 원장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위증교사)를 받는다. 이 전 원장은 같은 해 5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김 전 부원장의 변호인과 공모해 위조된...
특히 올해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매칭융자 외에도 상인 공동자산화를 위한 융자프로그램인 ‘상권연계형 매칭융자’도 신규 도입한다. 특정 상권 내의 소상공인들이 공동으로 투자받아 상권에 보육·창업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교육장, 샤워시설 등 창업자를 위한 지원시설을 구축할 때 투자금의 최대 5배, 최대 20억 원까지 묶음형으로 정책자금을 융자해주는...
최근 화장품과 패션 업체들이 서울 중구 명동 상권에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명동이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며 국내외 관광객의 명소로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뷰티 업체들이 명동에서 점포망을 확대하거나 재정비하며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31일 명동역 6번 출구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이왕재 소상공인정책실 지역상권과 과장은 "지원 사업장 중 중대재해 혹은 위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 정책 예산으로 총 1조3865억 원을 책정했다. 126만 명 규모의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요금 지원으로 2520억 원을 공급한다. 매출 3000만...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당은 온누리상품권 연간 발행 목표를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점포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50%를 소득공제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단, 대상 점포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했다.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자금 목표도 2배로 상향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최고 50층, 약 2950가구 규모의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또 대전 도시철도 ‘유성온천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역세권 중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어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사업지는 다음 달 중으로 본 PF 전환이 진행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봉명동 아파트 개발사업은 오는 2월 공사를 시작한다. 완공은 2028년 2월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49개월이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선한 의도였다. 그러나 장보기가 어려워진 국민 불편만 커졌다.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미미했다. 주말에 마트 가기가 어려워진 소비자들은 전통시장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2022년 대형마트 매출은 39조1000억 원에서 34조7700억 원으로 11% 줄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 매출은 38조4900억 원에서 209조8700억 원으로...
학군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인근 자치단체 수요를 흡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출생아가 줄었어도 절대적인 유소년 인구 규모가 크다. 서울 송파구와 인천 서구, 경기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고양시, 부천시, 평택시, 남양주시, 화성시는 10대 이하 인구가 10만 명을 넘는다. 일부 지역은 20만 명대다. 이 때문에 출생아 감소에 따른 일자리 감소는 점진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말 영업 등으로 인근 상권이 살아나는 효과를 보게 된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기대했다.
여론도 대형마트 규제를 해소해야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4%가 대형마트 규제를 폐지·완화해야 한다고...
맘스터치는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 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편 롯데리아는 점포망 확대 대신 기존 매장을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노브랜드버거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사 최대 규모 직영점인 선릉역점을 열었다. 그동안 학교, 학원 등 생활 중심 상권에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