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주와 머리 맞대고 ‘점포 경쟁력 강화’ 나선다

입력 2024-02-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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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점주들로 자문 연구단 구성

▲(왼쪽에서 여섯번째)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좌측 6번째)과 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점주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왼쪽에서 여섯번째)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좌측 6번째)과 CU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 점주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가맹점주 자문 연구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CU는 점포 운영력 우수 점주들을 대상으로 운영, 마케팅, 서비스, 상품, 물류, 전산 등 6가지 분과를 나누고 총 30여 명의 자문 연구 위원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문단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맹점 매출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CU 측은 “가맹점주들이 논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기에, 보다 주도적으로 점포 개선 작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CU는 자문단이 제시한 방안을 BGF리테일의 각 분야 전문 담당자들과 함께 검증을 거쳐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CU의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는 상권 변화, 운영 미숙, 시설 노후 등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들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700여 점포가 참여해 평균 20%가량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CU는 가맹점의 경쟁력과 매출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제도와 컨설팅 등을 시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해 왔다.

CU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상생협력 펀드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장기 운영점 리프레쉬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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