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아파트값 상승세로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6%로 크게 올랐다.
1기 신도시 일대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건 용적률 상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부동산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안전진단 제도 규제 완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과 함께 용적률 상향이...
일산신도시에 이어 △중동신도시 0.38%(11조7293억6700만 원→11조7741억9200만 원) △분당신도시 0.29%(64조2920억7400만 원→64조4812억8400만 원) △산본신도시 0.18%(18조6193억6700만 원→18조6536억900만 원) △평촌신도시 0.13%(26조3309억7900만 원→26조3662억6500만 원)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여야 대선...
산본신도시가 속한 군포시 낙찰가율 역시 1월 102%를 기록한 뒤 3월 82.8%로 하락했지만, 지난달 92.7%로 상승했다.
1기 신도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 이행 기대감으로 연일 집값이 뛰고 있다. 경매시장에서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돼 1기 신도시 아파트 경쟁률이 치솟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경기지역...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에 기존 분당과 일산, 중동, 평촌, 산본 이외에도 5대 광역시와 2기 신도시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지방 거점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인천 연수와 대전 둔산, 부산 해운대구, 광주 상무지구, 대구 수성구 등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지방 형평성 지적과 해당 지자체장의 강력한 요구가 잇따르자 특별법...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재정비와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정 의원이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 안전 진단 규제를 없애 빨리 추진한다고 했다가 중장기 과제로 간다는 등 혼란스럽다"고 지적하자 추 후보자는 "애초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대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택 노후도나 주거환경...
분당신도시에 이어 △일산(5만9509가구) △산본(4만2412가구) △평촌(4만1879가구) △중동(4만163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200% 수준으로 향후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해 300~500% 수준까지 용적률이 늘어나면 재정비 이후의 전체 아파트 물량은 40~50만 가구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일대에 10~20만 가구...
또 다른 1기 신도시인 군포시 산본신도시에선 금정동 율곡주공 3단지가 20일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 단지는 1994년, 2042가구 규모로 지어진 곳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348가구로 변신할 예정이다. 산본에선 지난달 산본 우륵주공 7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올해 들어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에 가까운 노후 단지가 많은 만큼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됐다.
△일산(0.09%) △분당(0.04%) △김포한강(0.02%) △평촌(0.01%) △산본(0.01%) △중동(0.01%) 순으로 올랐다. 일산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주엽동 '문촌16단지뉴삼익', '강선14단지보성'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동부', 정자동...
신도시는 △평촌 -0.07% △위례 -0.04% △동탄 -0.03% △중동 -0.03% △분당 -0.02% 등이 하락했고, △광교 0.04% △산본 0.01% 등은 상승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기대감으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1기 신도시 등 일부 지역에서 매물이 회수되고 있지만, 매수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며 "실질적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폐지 추진까지…재건축 단지 몸값↑
경기지역에선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촉진도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해당 특별법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안전진단 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최대 10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현재 1기...
다만 도심 내 용적률 최대 500%까지 상향, 준공 30년 이상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주택 리모델링 규제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과 E·F노선 신설 등 대부분이 집값 상승 기대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들이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가 기대되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분당...
조합설립 이후 1년4개월 만에18개 단지 리모델링 연합회 출범산본신도시 정비 본격화 기대
경기 군포 산본신도시 우륵주공7단지 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최근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 바람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산본에서 리모델링 안전진단 최초 통과 사례가 나오면서 산본 일대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1990년대 초부터 차례로 입주한 분당·일산평촌·부천·군포·산본·안양 등 1기 신도시는 2026년 모두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된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모두 1기 신도시의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새롭게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그는 입주 30년이 넘은 분당·일산·평촌·산본 등을 향해 “저도 성남 분당구 신도시에 산다. 쪼개지고, 비 새고, 배관 다 썩어 못 살겠다. 주택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됐음에도 온갖 규제로 재건축, 리모델링이 더디기만 하다”며 “신도시특별법을 만들어 리모델링을 제대로 해 좋은 집에서 편안히 살 수 있게 하겠다. 막힌 규제를 뻥 뚫어드리고 1기 신도시를 새롭게 바꿔...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는 1991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준공 30년이 도래해 재건축 가능 연한을 채웠다. 고양시 일산과 안양시 동안구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시 등 4개 도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공 30년 차를 맞는다.
주택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비사업 요구는 그 어느...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공약 발표에서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재건축과 리모델링 안전성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지역에 최고 용적률을 500%까지 허용되는 4종 일반주거지역을 적용하고 종상향 등 혜택을 주겠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역시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추가 혜택을...
1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한창이다. 일산 ‘문촌 16단지’·‘장성마을 2단지’, 평촌 ‘목련 2·3단지’, 산본 ‘우륵주공 7단지’, 중동 ‘한라마을 3단지’ 등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건축 연한을 채웠음에도 1기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 용적률과 관련이 크다. 기존 단지의 용적률이 200% 이상이면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지는데...
이번에 발표된 경기 공약으로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로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조성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1기 신도시를 자족가능한 스마트도시로 △경기 남부권을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로 조성해 젊은 일자리 창출 △경기 북부에 평화경제 기반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경기 동부 등이 있다.
◇ 다음은 이 후보의 경기 공약 전문이다.
존경하는...
이 후보는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낡은 1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안전진단 기준과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기준 등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해 용적률이 500%까지 허용되는 4종 일반주거지역을 적용하고 종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재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기를 동...
최근 일산신도시를 포함해 군포와 부천, 안양 등 1990년대 초반 지어진 1기 신도시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지난달 24일 군포시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는 24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곳 역시 1992년 지어져 올해 31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다. 앞서 조합을 설립한 산본동 개나리주공13단지는 지난달 19일 시공사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