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신도시에선 우륵주공7단지가 지난 9월 리모델링 조합 창립총회를 마쳤고, 세종주공 6단지도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 발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 단지들이 재건축 아닌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고 있는 건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져서다. 전문가들은 용적률 180% 수준을 재건축 사업성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그러나 1기 신도시들의...
LH, 공공임대아파트 15곳 재건축 추진
중계1ㆍ가양7단지 재건축 시범지로 선정
내년이면 입주 30년차를 맞는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ㆍ일산ㆍ평촌ㆍ산본ㆍ중동)에서도 재건축 사업이 궤도에 오른 단지가 나왔다. 일산신도시 백석동 흰돌마을 주공4단지 아파트다. 다른 1기 신도시 아파트에도 재건축을 자극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가 19일 발표한...
군포시는 1993년 이뤄진 산본신도시 개발을 시작으로 부곡·당동지구 등 다양한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하지만 이에 따른 신·구 시가지 간 불균형과기존 금정·군포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에 따른 원도심 쇠퇴 등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이 부분적으로 추진되고는 있지만 체계적인 도시 정비를 위한 종합방안 마련의...
'수직증축'(기존 아파트 위로 2∼3개 층을 더 올려 짓는 것)에 발목이 잡힌 분당신도시를 대신해 산본신도시 주요 단지들이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나서면서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본 우륵아파트 등 리모델링 조합 설립… 수평증축으로 사업에 속도율곡ㆍ개나리 아파트 등도 잇따라 사업 준비
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신도시 우륵아파트...
정책 방향에 따라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ㆍ일산ㆍ평촌ㆍ산본ㆍ중동) 등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복수의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달 말 '리모델링을 위한 가구간 내력벽 철거 안전성 연구 용역'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됐다. 보고서에는 내력별 철거가 리모델링 단지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이...
안양세관 복합청사는 1990년대 초 산본신도시 조성 이후 현재까지 주차장 정도로만 활용되고 있는 공공청사 용지에 총사업비 327억 원 규모로 세관청사‧업무시설‧청년임대주택‧근린생활시설을 복합해 건립된다.
정부는 그간 시장조사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공공청사 및 청년 임대주택...
이달 리모델링 정비업체를 선정한 산본신도시 우륵주공7단지는 최근 전용면적 84㎡형 호가가 5억3000만 원까지 올랐다. 이전까지 이 아파트는 올 3월 4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게 최고가였다. 인근 단지와 공동 리모델링 임시 추진위원회를 꾸린 중동신도시 한아름 라이프ㆍ현대아파트 84㎡형도 최근 매물 가격이 평균 3억8000만 원, 최고 4억500만 원까지 상승했다. 연초 시세...
신도시에선 산본(0.04%)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구리(0.10%)가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이어 △인천(0.09%) △광명(0.09%) △군포(0.09%) △안산(0.09%) △부천(0.08%) △용인(0.08%) 순으로 올랐다. 구리는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 영향으로 인창동 주공1단지가 1000만 원가량 뛰었다.
전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도시는 △중동(0.05%) △평촌(0.04%) △산본(0.03%) △일산(0.02%) △동탄(0.02%)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선 성남시(0.16%)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과천(0.15%) △부천(0.12%) △광명(0.10%) △군포(0.09%) △용인(0.09%) △수원(0.08%) △의왕(0.08%) △인천(0.07%)이 뒤를 이었다.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오름폭은 최근 한 달여 수치와 비교할 때...
산본동 래미안하이어스와 대야미동 대야미 아이파크, 금정동 쌍용스윗닷홈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수원은 지난달 나온 규제에도 여전히 집값이 상승세다.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곳과 직주근접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에 수요가 크게 늘진 않고 있다.
이번주 서울은 0.06%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
신도시 지역에선 중동(0.07%)과 산본(0.06%), 분당(0.04%) 등 1기 신도시에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윤 연구원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비강남권 일대나 서울과 근접한 경기ㆍ인천에서의 집값 풍선효과는 여전했다"며 "게다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대출 규제가 덜한 지역 중심의 유동성 효과는 당분간 계속...
신도시는 △분당(0.07%) △동탄(0.07%) △평촌(0.06%) △광교(0.06%) △산본(0.04%) △중동(0.04%)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수원(0.32%)과 용인(0.28%)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성남(0.25%) △하남(0.21%) △의왕(0.18%) △시흥(0.17%) △안양(0.17%) △광명(0.16%) △부천(0.16%) 순으로 올랐다.
수원은 지난달 2·20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신도시에선 동탄(0.06%)이 가장 많이 올랐고, △광교(0.04%) △분당(0.03%) △평촌(0.03%) △산본(0.02%) 순으로 상승했다. 동탄에선 청계동 시범예미지와 반송동 메타폴리스, 능동 동탄숲속마을자연앤경남아너스빌이 중대형 면적 위주로 최대 4500만 원까지 치솟았다.
경기ㆍ인천은 신분당선 남부 연장(광교중앙~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로 교통개선에 대한...
신도시 가운데선 판교(0.10%)와 일산(0.04%), 산본(0.04%)이 많이 올랐다.
수도권 비(非)신도시에선 수원(0.11%)과 안양(0.09%), 과천(0.07%) 등 경기 남부권 도시들이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 측에선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외곽지역이나 수도권 비규제지역, 저평가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국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1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9% 상승했는데, 송파구의 상승률(0.23%)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동구(0.22%)와 강남구(0.19%), 금천구(0.15%) 순이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0.02%, 0.01%였다. 신도시 가운데선 위례(0.17%)와 산본(0.08%), 경기ㆍ인천지역에선 수원(0.04%)과 의왕(0.04%)에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반면 김포한강신도시(-0.05%)와 산본신도시(-0.05%)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16%) △성남(0.15%) △광명(0.12%) △부천(0.12%) △의왕(0.10%) △김포(0.09%) △남양주(0.07%)가 올랐다. 과천에서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별양동 주공4단지, 주공9단지가 250만~2500만 원 뛰었다. 반면 구리(-0.02%)·화성(-0.01%)·안산시(-0.01%)는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