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도 국회에 잠들어 있다. 해당 법안은 택지조성사업을 마치고 20년이 넘은 면적 100만㎡ 이상 택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정부·여당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
주산연은 1987년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진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5개 신도시는 1991년 입주가 시작된 지 30년이 경과했지만 기존 아파트 용적률이 188%로 경제성 문제가 있어 재건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1기 신도시에 적용되는 용적률이 200% 안팎으로 현재와 큰 차이가 없어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업지가 속한 산본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변에 재개발, 리모델링 등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있어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도 높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서울, 인천, 경기 용인 등에서 연이어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수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1기 신도시 지역까지 진출하게 됐다....
군포 산본 신도시 내 한라주공4단지 1차는 현재 재건축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비용을 예치하고 업체 선정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함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도 걷고 있다. 준비위에 따르면 현재 동의율은 21% 수준이다.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전체 토지 및 소유주의 67% 동의가 필요하다.
한라주공4단지 1차 재건축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사업 기간 단축을...
반면 1기 신도시에 속한 산본(1.8%)과 중동(1.3%), 일산(0.7%)의 상승률은 1~2% 안팎에 불과했다.
김민석 직방 매니저는 "수도권 남동부 신도시의 상승세가 강한 것은 투기과열지구 규제 해제와 우수한 강남 접근성, 자체적인 산업기반, 신축 위주의 쾌적한 거주여건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검단의 경우 해당 지역의 이슈가 작용하고 있다고...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4개의 1기 신도시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한 결과 2개소에 대해 긴급점검, 1개소에 대해 보수가 필요해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 또 정자교가 있는 성남시에는 전체 교량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17개 캔틸레버 교량의 보도부를 재시공할 예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경기 군포 산본신도시에서는 가야주공5단지 1차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초읽기에 들어갔다. 재건축 예비추진위에 따르면 12일부터 25일까지 예비 안전진단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 조사로도 불리는 예비 안전진단은 맨눈으로 건물의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향후 정밀 안전진단 절차를 밟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디케이아시아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를 시작으로 인천 서구에 로열파크씨티 브랜드 리조트특별시를 조성할 생각이다. 우선 오는 10월 왕길역 로열씨티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모든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인 동시에 1기 신도시산본과 맞먹는 로열파크씨티가 완성된다.
1기 신도시에서 인가를 받은 리모델링 조합은 평촌 8곳, 산본 6곳이다. 평균 용적률이 평촌 204%, 산본 205%로, 분당(184%)과 일산(169%)보다 높고 소형 면적의 비중이 커 재건축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이다.
이들 단지에선 특별법 추진 발표 이후 '재건축으로 전환하자'는 의견과 '계속 리모델링 사업을 하자'는 의견이 갈려...
원 장관의 1기 신도시 현장 방문은 지난달 21일 고양 일산, 26일 군포 산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중동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노후계획도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지난달 발의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힘쓰는 한편, 실행력 있는 시행령과 기본방침이 마련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난...
원 장관은 26일 경기 군포 산본신도시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주차난 등 노후한 주거환경 현실을 설명하면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 장관은 "주민간담회에서 전달해주신 많은 이야기는 국회 논의과정에서 충분히 다뤄질 수 있도록 하고, 시행령·기본방침에도 다각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
이 법은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를 포함한 전국 49곳의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에 대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날 이채익 의원이 주최한 소형원자로(SMR) 산업 육성·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SMR 개발은 윤 정부의 역점산업으로,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달 22일 SMR 연구개발...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분당ㆍ일산ㆍ중동ㆍ평촌ㆍ산본 등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49곳의 노후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완화하고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정부는 그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1기 신도시 30만 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채비를 하고 있다.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신도시 특별법)을 선보이면서 우선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1기 신도시 내 지역과 단지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입주 30년 차를 앞다퉈 맞이한 1기 신도시는 주택은 물론 수도와 난방 등 관련 인프라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1기 신도시 용적률은 구체적으로 현재 △일산 169% △분당 184%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로, 대부분 상한을 채운 상황이라 사업성이 좋지 않았다. 이번 특별법에는 종 상향 수준으로 용적률을 완화해주기로 해 이론적으로는 최대 500%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기 신도시 주민들은 이러한 완화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지역·단지별 상황에 따른...
특별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 해당 구역 재정비사업 추진이 무기한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범재연은 이와 관련해 1기 신도시 주민 대표들과 대화에 나설 것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범재연은 경기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 등 5개 1기 신도시 지역 재건축연합회가 연대해 지난해 8월 결성한 단체다.
경기 군포시 산본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무궁화주공1단지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올해 1기 신도시 내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 첫 사례다. 1기 신도시 주요 단지들은 최근 지지부진한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회 중이다. 상대적으로 규제 문턱이 낮고, 사업 속도도 빨라 재건축보다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7일 본지 취재 결과...
신도시별 용적률은 중동이 226%, 산본 205%, 평촌 204%, 분당 184%, 일산 169% 등이다. 윤석열 정부의 1기 신도시 용적률 500% 공약이 실현되려면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해야만 가능하다.
◇ 4월, 아파트 공시가격 발표
아파트 등 공동주택 1400만여 가구의 공시가격이 발표된다. 3월 말 열람 후 이의제기를 받아 조정과정을 거쳐 최종 공시한다. 정부가 공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