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일용직(20.9%) △매장관리 및 서비스업(17.4%) △재택 사무직 아르바이트(14.0%) △데이터 라벨링(12.8%) △과외·교육(12.2%) △대리운전(6.4%) 등을 부업으로 택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지난달 부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35만7000명, 자영업자가 포함된 비임금근로자는 20만1000명이다. 부업을 하는 임금근로자의 수는 전년 대비 1000명 감소했지만...
경기 용인시 기흥구를 중심으로 횡으로 그은 기흥라인은 사무직 일자리의 남방한계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중심으로 횡으로 그은 판교라인은 기술직 일자리의 남방한계선을 각각 의미한다. 과거에는 현대자동차 본사가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양재라인)이 사무직의 남방한계선,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기흥구가 기술직의 남방한계선으로 불렸으나...
반면, 사무직에서는 재택근무가 효율적이라는 응답이 61.1%로 가장 높았다.
19세 이상 취업자 중 코로나19 발생 기간 재택근무를 한 사람은 16.6%이며,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85.9%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경험률은 전문관리직(34.6%), 사무직(29.3%), 서비스판매직(8.7%) 순이었다.
코로나 발생 기간 18세 이하의 원격수업 경험자 중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3분기(-932억 원) 및 전 분기(-932억 원) 대비 약 300억 이상 감소한 -601억 원으로 개선됐다.
현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
그다음으로 매장관리ㆍ판매 업종 일자리(19.9%)가 많았으며 △생산ㆍ건설ㆍ노무(5.7%) △서비스(4.7%) △교육ㆍ강사(4.7%) △사무직(2.3%) △운전ㆍ배달(1.4%)이 뒤를 이었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건 ‘교육ㆍ강사’ 부문으로 1만1824원이었다. 미디어 부문도 평균 시급이 1만353원으로 높게 조사됐다.
이 외에도 △운전ㆍ배달(1만235원)...
사무직 1인당 점유면적은 14㎡에서 앞으로는 20㎡가 기본이 될 전망이다. 주 1일 정도 재택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노멀이 되면서 가능해진다. 건물은 효율성만큼이나 웰빙이 강조되면서, 실내 공기 질과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대형 건물은 입주자가 중시하는 건강, 웰빙, 명상, 창의적 표현, 친환경, 가치 공유 등 기회를 제공하면서, 건물 외벽도 영화 스크린이나...
생산의 자동화는 인류에게 여가를 주는 대신 생산직을 없애고, 사실상 '가짜 일'을 하는 거대한 사무직 관리 업무 부문을 팽창시켰다.
책에서 말하는 불쉿 직업은 유급 고용직으로 그 업무가 너무나 철저하게 무의미하고 불필요하고 해로워서, 그 직업의 종사자조차도 그것이 존재해야 할 정당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직업 형태다. 종사자는 그런 직업이 아닌 척해야...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총 7.5%의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으나 이번에 다시 임금협상에 들어감에 따라 임금 인상 폭과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총 7.5%의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으나 이번에 다시 임금협상에 들어감에 따라 임금 인상 폭과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서울 시내 모든 건설현장의 사무직, 일용직 근로자,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 분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17일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조 씨는 “경력 5년 차인데 사무직이라 세금을 다 제하면 한 달에 200만 원 언저리밖에 못 받는다”며 “근로소득으로 먹고살기 힘든 시대이기에 투잡은 필수”라고 말했다.
두 근로자 모두 50인 미만 사업체에 종사하고 부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다. 주 52시간제 근무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부업자(투잡족)가 많이...
이번 임금협상은 올해 6월 18일 육상노조(사무직노조)를 시작으로, 7월에는 해원노조(선원노조)와 각각 진행해왔다.
오늘 노사가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임금협상은 77일 만에 마무리됐다.
임금협상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아침 8시까지 임금협상을...
HMM 해원노조(선원노조)에 이어 HMM 육상노조(사무직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두 노조는 내일 예정된 사측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강행한다는 태도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HMM 육상노조는 전날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전체 조합원 791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총 755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파업 찬성표(739명, 97.88...
HMM 육상(사무직)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98%가 파업에 동의했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전날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전체 조합원 7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는 총 755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파업 찬성표(739명, 97.88%)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앞서 HMM 해원(선원)노조는 22~23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직으로 구성된 육상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를 기다리며 사 측과 추가 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HMM 해상노조는 단체 사표 제출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해상노조는 23일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한 뒤 조합원에게 사직서와 교대신청서를 받아왔다. 지금까지 조합원 317명, 선박 39척의 서류를 받았다. 휴가자 120명과 조합원이 없는 선박을 제외하면 전 조합원과...
한편, 현대차그룹 사무ㆍ연구직 노조는 현대제철 사 측이 비정규직 조합원을 저지하는 작업에 사무직을 투입한 점을 비판했다.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현대제철은 재산권 보호를 근거로 일반직 직원들을 집회 대응에 강제 동원하고 있고, 파업으로 생긴 공백 업무에 일반직 직원을 주야 교대로 투입하고 있다"라며 "모든 일반직...
곧 진행될 육상노조(사무직 노조)의 파업 투표 결과를 보고 함께 쟁의에 나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 다만, 사 측이 진전된 임금협상 안을 제시하면 교섭을 이어갈 의사가 있다는 뜻도 밝혔다.
해상노조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내며 합법적인 파업에 나설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육상노조 역시 19일 쟁의권을 확보했다.
사 측은 두 노조에...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조도 23일께 파업 투표를 시작한다. 육상노조도 19일 중노위의 3차 조정이 결렬되며 쟁의권을 확보했다.
HMM 사 측은 두 노조에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300%, 연말 결산 이후 장려금 200% 지급을 골자로 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최대 8년간의 임금동결과 업계와의 격차 등을 이유로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 육상노조(사무직노조) 또한 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파업권을 확보했다.
HMM 노사는 올해 임단협 본교섭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는 오랫동안 임금이 동결됐다는 이유로 임금 25% 인상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5.5% 인상을 제시했다.
최근 사측은 노조에 임금 8% 인상, 성과급 500%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