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했다.
이후 두 대표는 여야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합의를 진행한 후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 간 합의 된 내용은 △월 1회 교섭단체 대표 정례회의 △공약 및 정강·정책 공통사항 협의 △4차 추경 편성 △코로나19 관련 법안 처리 등 총...
이 대표와 김 위원장은 10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최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교섭단체 정당 대표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두 당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이 대표는 “국민이 몹시 지치고 힘든 이런 시기에 서로 아웅다웅하지 않고 협력하고 국민을 함께 걱정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협치의...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원내대표 및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여아 간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다.
이날 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원내지도부가 토론과 타협의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이런 모임이 필요하다”며 분기별 회동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오찬은 70분 가까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사랑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김태년 더불어민주당과의 오찬 회동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국민에게 '전체 그림'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무장관 신설을 제안하고, 국민통합, 협치 환경 측면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문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기어이 이날이 오고야 말았다"며 "만감이 교차하지만 후회가 없는 삶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8년 7월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에 오른 문 의장은 오는 29일 20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임기를 마치게 된다.
학생운동 투신 이후 시작된 55년간의 역정을 회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