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며 “국정원 대선개입 사실은 검찰기소와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는 각종 증거로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어 “추석 앞두고 서민 중산층의 걱정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사랑재 본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과 만나 최근 러시아, 베트남 순방결과 설명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는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다자외교였고, 러시아를 비롯해 4개국 정상들과도 아주 좋은 회담을 가질 수 있었다”며 “베트남에는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황우여 새누리당, 김한길 민주당 대표간 3자 회담이 열리는 국회 의원동산 내 사랑재에 오후 3시 정각에 도착했다. 지난 2월 25일 취임식 이후 약 7개월 만의 국회 방문이다.
앞서 2시 27분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일이분 간격으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속속 사랑재에 도착했다. 김한길...
◇ 朴-여야대표 ‘3자회담’ 시작… 김한길 ‘국정원 개혁안’ 전달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3자회담을 시작했다. 이번 회담 결과에 정국정상화 여부가 달려 있는 만큼 여야 모두 신중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각 측이 주요 의제로 제시한 내용이 달라 결과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8자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 대통령, 강창희 국회의장,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3자회담을 시작했다.
이번 회담 결과에 정국정상화 여부가 달려 있는 만큼 여야 모두 신중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각 측이 주요 의제로 제시한 내용이 달라 결과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 빠졌다.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회담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3시 국회 사랑재에 도착해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박병석 국회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에게 최근 러시아, 베트남 순방에 대한 성과를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순방보고 이후 여야 대표와 3자회담을 갖는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국회 본관에서 강 의장과 만나 티타임을 한 후, 함께 회담장소인 사랑재로 이동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16일 오후 3시 국회 사랑재에서 3자회담을 연다. 이날 회담에서 정국정상화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야당의 요구에 따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논의 테이블에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혼외아들 의혹으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한 것을 두고 청와대 외
압설이...
3자 회담의 주요 의제에 대한 사전조율 여부에 대해선 “사전 의제조율은 없다”면서 “오히려 미리 만나 의제를 조율하는 자체가 모든 국정 현안 전반에 걸쳐 논의하겠다는 것과 맞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이번 3자 회담은 16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며, 구체적인 장소는 사랑재 등을 두고 청와대와 여야가 조율 중이다.
김 대표는 다만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어보기로 했다”면서 “다만 국정원 개혁 등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담보되는 회담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3자 회담은 16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며, 장소는 사랑재 등을 두고 청와대와 여야가 협상 중이다.
청와대는 오는 17일 청와대사랑재 2층에 방문객들의 체험공간인 ‘행복누리관’을 조성해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행복한 세상’이라는 뜻의 행복누리관은 △문화의 바다 △스마트 테이블 △희망메시지 △QR라운지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문화의 바다’ 코너는 전시장 바닥에 펼쳐진 영상을 통해 관람객을 따라 물고기들이...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6인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정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오늘 제출된 요구서에는...
여야원내지도부는 26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국정조사와 관련한 실무협의를 논의했다. 이날 ‘3+3 회동’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정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원 댓글관련...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세 번째)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네번째)가 26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여야 6인 회의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최경환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노진환 기자 myfixer@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 세 번째)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네번째)가 26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여야 6인 회의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최경환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노진환 기자 myfixer@
여야 대표는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첫 회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당국 회담대문에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6월 임시국회의 쟁점인 경제민주화 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대선 총선 공약사항 중심 법안 처리와 ‘갑을 상생론’을 펼치고 있고 민주당은 ‘을 지키기’로 맞서고 있다.
한편 이날 회동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