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주가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솔로몬투자證

입력 2009-04-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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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20일 빙그레에 대해 실현되지 않은 악재에 따른 주가조정은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조기영 연구원은 "Danone 그룹의 국내 발효유시장 진출 계획이 발표된 이후 주가는 실적 악화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Danone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도한 우려를 경계해야 하며, 오히려 지속되고 있는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빙그레의 1개월간 주가는 7.0% 하락하며 시장을 21.2%p 하회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예상 PER은 최근 5년래 최저 수준인 7.5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연구원은 "1분기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5.4% 급증하며 경기 침체기에도 확고한 펀더멘탈 개선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원부재료가격 안정에 힘입어 2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9%, 75.4% 증가한 1245 억원과 59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작년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10월 유음료가격 인상 효과 및 온난한 기후 영향으로 빙과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인 점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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