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다"면서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YG는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Lovesick Girls'는...
사회적으론 온갖 혐오·차별 표현이 난무한다. 저소득 근로자를 비하하는 ‘200충(월수입 200만 원대)’,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비하하는 ‘노가다’,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폰팔이(휴대전화 판매직)’, ‘용팔이(용산전자상가 상인)’, ‘렉카충(견인차량 운전기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발달하면서 분야를 불문하고 혐오·차별...
이어 김 부의장은 일베와 같이 차별 비하 표현이 범람하는 사이트에 대해 청소년 유해 매체 지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일베 등 문제 커뮤니티의 청소년 접속이 자유로운 실정인데, 가치관을 형성해나가는 시기의 청소년들의 경우 혐오표현이 만연한 환경에 노출된다면 특히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일베가 사회문제화된 지난 10여...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주장을 하며 “N-워드(흑인 비하 욕설)를 사용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다른 방식으로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흑인이나 히스패닉은 너무 멍청해 나에게 투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던 중 “흑인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오렌지 계열의 의상을 입었고, 이에 샘 오취리가 반가움을 표현한 것.
그러나 해당 사진 댓글에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귀엽네. '흑인에게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뜻)"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이 불쾌감을 나타낸 가운데, 샘 오취리는 "preach"라는 댓글을 달며 불을...
웹툰협회는 24일 발표한 공식입장틍 통해 "여성 혐오와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을 포함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비하와 조롱 혐의에 바탕한 독자 일반의 문제 제기와 비판 함의는 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작가 퇴출, 연재 중단 요구는 파시즘...
내고 봤는데 '오타구'라며 비하했다"라며 "개인적인 취향인데 '징그럽다'라고 표현한 CGV 측은 사과해야 한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오타쿠 뜻은 한 분야에 집중하는 사람이란 의미의 일본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덕후' 등으로 불리며 어떤 일에 광적으로 심취해 있는 사람을 비하적으로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한다.
20일 윤소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아이들이 놀고 있다면서 "서민 빌라촌 아이들이 몰려와"라는 표현이 담긴 글을 작성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서민 빌라촌에서 나왔다는 걸 굳이 언급할 이유가 있냐면서 서민 비하로도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윤소라는 "마스크 없이 노는 아이들 걱정에서 쓴 글이다"라는...
오취리는 해당 논란 이후 자신이 방송에서 찢어진 눈을 표현한 것이 문제시된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인을 흉내내거나 비하하려는 목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살며 일하는 내가 한국인을 비하할 이유가 없다. 이를 안 좋게 받아들이는 입장은 알겠다"고 전했다.
오취리의 이 같은 해명은 이른바 가나의 장례 문화에서 밈이 된 '관짝...
기안84의 '여혐'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기안84는 지난 2017년에도 30살의 여성 캐릭터를 젊은 여성과 비교하며 심각한 자기비하에 시달리는 것으로 그렸으며 우기명이 꿈 속에서 거인으로 변해 자신을 잡아먹으려 하자 "하지마 누나는 늙어서 맛없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그간의 고민과 준비를 바탕으로 이날부터 스포츠뉴스댓글을 잠정 중단합니다. 아울러 스포츠뉴스 댓글을 중단하는 동안 댓글 서비스 본연의...
이광재 의원은 이후 장혜영 정의당 의원에게 "이것은 명백하게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앞으로 소수자를 비하하는 표현들은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지적받았는데요. 이광재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28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 부총리께 질의하던 과정에서 '절름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실제로 ‘여권’ 발언은 일베 등 극우 커뮤니티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할 때 쓰인다.
이에 제작진은 “안경현 해설위원이 광주 구장에서 더욱 자주 중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편집 과정에서 다르게 해설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라며 “부적절한 표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여과 없이 노출한 점 또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그런데 네덜란드와 한창 전쟁을 치르며 식민지 경쟁을 하던 영국인들이 그들의 문화를 비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트리트’ 대신 ‘페이(pay·지불하다)’로 바꿔 표현했다. ‘자기가 먹은 음식의 비용만을 지불하는 인색한 사람들’이라고 조롱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것이 더치페이의 유래다.
국립국어원은 외래어인 더치페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 ‘각자 내기’로...
매미는 미국 남부 백인 가정에서 유모로 일하는 흑인 여성을 비하한 표현이다.
퀘이커는 홈페이지에 로고가 1890년 시작했고, 실존 인물인 낸시 그린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설명해놨다. 그린은 작가이자 요리사, 활동가로 일했고 앤트 제미마의 모델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린이 노예로 태어났다는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앤트 제미마 로고에 대한 비판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여 일컫는 말이다. 일부에서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댓글로 불만을 나타냈고, 박나래가 해당 해시태그를 수정하며 논란이 잦아들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5일 진행된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과거 저술한 책에서 일부 표현이 여성 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그는 당시 SNS에 “맞지도 않는 옷을 오래 입었다.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면서 “잊힐 영광과 사라질 자유”를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임 전 비서실장의 만류로 그해 평양 남북정상회담까지 활동한 뒤 2019년 1월 다시 사표를 제출했다.
탁 자문위원의...
그는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하던 2018년 6월 과거 저술한 책에서 일부 표현이 여성비하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임 비서실장의 만류로 그해 평양 남북정상회담까지 활동한 뒤 2019년 1월 다시 사표를 제출했다.
탁 자문위원의 복귀와 관련해 청와대 안팎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일부 네티즌들이 '다른 출연자의 몸매를 비하하듯 평가했다'고 비판하자 21일 조현은 SNS를 통해 "너무나도 아름다우시고 멋있는 ‘예능계의 신’ 미주 언니. 모델처럼 큰 키, 남다른 기럭지.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극단적인 표현을 해 계속 죄송했다"며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박선영...
해당 표현은 극우 사이트 ‘일간 베스트’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주로 사용한다.
해당 내용은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었고 비난이 거세지자 저라뎃은 유튜브 댓글 창을 막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저라뎃은 결국 ‘일베’ 이용자였음을 인정했다.
저라뎃은 “다시는 기웃거리지 않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