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이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문대통령을 비하한 것이라는 논란이 인 것도 이 때문이다.
정 부회장은 안경 사진과 함께 안경을 올리는 손가락에 대해 ‘50년 넘는 습관’이라며 ‘미안하다, 고맙다 ’역시 입버릇처럼 자주 사용해온 말임을 암시했다.
정 부회장은 음식 사진 이후 9년간 함께 한 반려견 ‘실비’의 죽음을 알리면서도 '미안하고 고맙다'는 표현을...
앞서 이달 초 GS25는 캠핑용 식품 판매 포스터의 손가락 모양에 대해 여성 중심 커뮤니티 메갈리아 등에서 한국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불매 움직임이 일었다. 곧바로 조 사장이 “관련자 모두 경위를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과거 홍보 내용까지 들춰지는 등 논란은 수그러들지...
이달 초 GS25는 캠핑용 식품 판매 포스터의 손가락 모양에 대해 여성 중심 커뮤니티 등에서 한국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불매 움직임이 나타났다. 대표적인 집객 수단으로 맥주와 할인을 꺼냈단 얘기다.
곧바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 “관련자 모두 경위를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받도록할 것”이라며 진화에...
그러나 유은성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라고 표현하면서 동성애를 ‘비정상’이라 단정지은 셈이다. 이는 곧 아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비하한 꼴이 됐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유은성은 결국 고개를 숙였다. 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품에...
여권 갖고 가야하는 것은”이라고 말하자 “아니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히면서 해당 라이브 방송에 대해 비판했다.
같은 날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우합작으로 수준 이하의 방송들을 하고 있다"며 강성범의 발언이 소개된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대구보다 화교가 낫다는 표현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돈 몇 푼 때문에 다들 너무 망가진다"며 "대구도, 화교도 비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20대 청년들이 “요즘엔 ‘민주당을 지지하냐’라는 게 더 비하의 표현이다”, “돈 준다는 공약에 속아서 표를 주지 않는다” 등의 여권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송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수용해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이 17일 국회에서 성년의날 기념 20대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앞서 GS25는 '캠핑가자' 이벤트 포스터에 남성 혐오 표현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포스터에 그려진 소시지와 집게손 등이 남성 비하를 상징한다는 주장이었다.
작성자는 이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에도 나섰다. 그는 우선 역순으로 세로 배열하면 'MEGAL(메갈)'이 되는 문구에 대해 "행사 담당자가 준 문구"라며 "이벤트 요청서에...
한편 5일 진중권 전 교수는 집게손가락 모양 손가락 포즈를 취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사진을 공유하며 "한남(한국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모독하는 이준석. 초소형 마이크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관해 이준석 전 위원은 “어린이날에 어린이가 되어버린 58세 여초커뮤니티에 빠진 골방철학자”라고 답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준석...
문제의 발단은 1일 GS25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남혐)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해당 포스터의 손 모양이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쓴다고 주장했다. 손 끝에 소시지 일러스트가 있는데다 영문 표현의 ‘al g e m’을 거꾸로 하면...
'짱꼴라'는 중국인, '아이노쿠'는 혼혈아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그는 “나도 시골에서 올라온 처지라 질서에 편입하기 위해 당연히 센 놈들을 따라다녔다. 부끄러운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고 자백했다.
이에 조 의원은 “학교 폭력 이슈가 민감한 요즘 김 후보자가 유년 시절 영웅담 다루듯 학폭 사실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오또케오또케’는 여성이 급한 상황에서 ‘어떡해’만 반복해 외친다는 의미로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상에서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해당 공고는 곧바로 삭제됐고, GS리테일 본사와 해당 가맹점주가 잘못을 인정하며 일단락됐다.
◇ 갑질 논란에 노재팬에…유통가 불매운동 잔혹사
2015년부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짱꼴라'는 중국인, '아이노쿠'는 혼혈아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김 후보자는 "나도 시골에서 올라온 처지라 질서에 편입하기 위해 당연히 센 놈들을 따라다녔다"며 "부끄러운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못난 풍습이 이어지고, 이게 무슨 문화라고 계승되어 오늘날 왕따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며 "내가 강자 편에...
‘오또케오또케’는 여성이 급한 상황에서 ‘어떡해’만 반복해 외친다는 의미로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에서는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해당 공고는 곧바로 삭제됐고, GS리테일 본사와 해당 가맹점주가 잘못을 인정하며 일단락됐다.
◇ 갑질 논란에 노재팬에…유통가 불매운동 잔혹사
유통가 불매운동은 2013년 영업사원이...
이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외눈', '양눈' 등의 표현이 장애 혐오 발언이라며 즉각적인 수정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역시 "적절한 지적이고 이에 동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미애 전 장관은 국어사전 해석 등을 들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 아니라며 사과 및 정정을 요구한 이상민 의원과 장혜영 의원에게 반박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외눈만 쌍꺼풀이 있다' '외눈으로 목표물을 겨누다'는 표현에서 '외눈'은 시각 장애인을 지칭한 게 아니며 장애인 비하는 더더욱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간한 '장애인 인식개선 가이드(공무원용)'는 시각장애인을 일컫는 '부적절한 용어' 중 하나로 '외눈'을 명시하고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이 혐오와 비하의...
한편, 이 과정에서 '외눈'이라는 표현으로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22일 페이스북에서 "김어준 귀한 줄 알아야 한다. 김어준의 천재성 때문에 마이너 방송에 불과한 TBS 뉴스공장에 청취자들이 열광하는 것이 아닌가"라면서 "청취율 1위가 증명하지 않는가. 라디오 방송역사의 신기원"이라고 극찬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방송인 김어준 씨를 엄호하는 과정에서 '외눈'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비판을 받자 "시각장애인을 지칭한 것이 아니며, 장애인 비하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에는 눈감고 기득권과 유착돼 '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한 것"이라며 이같이...
‘오또케오또케’는 급박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제대로 대처를 못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여성 비하 표현이다.
이런 내용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공고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편의점 본사도 지난 16일 해명에 나섰다.
편의점 본사 측은 “점포 채용공고 관련해 물의를 일으키게 된점 사과드린다”며...
허버허버라고 표현한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서 본격적으로 유행했다.
그런데 일부 남성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남자친구가 입을 메기같이 벌리고 허버허버 하면서 먹었다. 오만 정이 다 떨어진다”고 올린 글을 남성이 밥을 먹는 모습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허버허버를 사용했다고 문제를 제기 한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특정 성에 관련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