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에서 선보인 작품들로 꾸려진 귀국 전시다. 전시팀은 이 점에 주목해 기공의 작업을 '유령'으로 설정하고 전시를 꾸렸다.
전시는 기공의 건축가들이 청사진을 그렸으나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 기록을 담은 '부재하는 아카이브'와 기공의 유산들을 해석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도래하는 아카이브' 두 축으로 이뤄졌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중 ‘윤형근’ 전을 베니스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를 본전시관이 위치한 아르세날레 부근의 해군장교클럽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에 국립현대미술관의 두 개 전시가 동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총괄 기획을 맡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54)는 DMZ 내 감시초소(GP) 철거 과정에서 나온 철조망 잔해를 활용한 작품을 전면 배치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문체부는 국방부 협조를 얻어 트럭 2대 분량의 GP 잔해를 받은 뒤 원하는 작가에게 나눠줬다. 20일 만난 김 대표는 "한 달 전 트럭 2대에 DMZ 철조망과 폐기물을 싣고 와서 안규철·이불·문경원·전준호...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냈으며 중앙대학교 부총장,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최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리즈대 교통계획학 석사학위와 광운대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 때 설치된 것으로, 생명의 근원을 씨앗 모양으로 표현한 '생명―영(影)'을 비롯해 여러 작품이 섬을 빛낸다.
돝섬과 함께 돼지해에 가볼 만한 섬, 저도. 돼지 저(豬) 자를 쓰는 저도 역시 돼지 섬으로, 하늘에서 보면 돼지가 누운 형상이라 붙은 이름이다.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자리한 저도로 가는 길은 바다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다. 길이...
세 번째 만남은 올해 9월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을 계기로 지난번 뜨개실을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이뤄졌다. 이번 네 번째 만남에서 아이들은 당시 김 여사가 선물한 뜨개실로 대통령 내외를 위한 목도리, 마루·곰이·송강이·새끼 강아지들을 위한 목도리를 떠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얼마나 컸는지,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지 무척 궁금했다....
'URBAN-AGENCY'는 코펜하겐시 건축상 등 수상실적이 있고, 베니스 ∙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지에서 비엔날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한편, '분당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옵토마는 '2018 부산비엔날레'와 '반 고흐 빌리지 전'에 B2B용 전문 프로젝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34개국 6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인 2018 부산비엔날레에는 고광도, 단초점 전문 프로젝터 ‘WU515’ 및 ‘WU515ST’, 기계식 셔터를 통해 빛을 완벽한 ‘ZU1050’, 레이저 형광체 광원을 탑재해 뛰어난 명암 표현력을 가진 ‘ZU650’ 등...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인 비트 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0년 시작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해낸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패션과 기아차의 만남'을...
한전은 빅스포 2018이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행사 기간 동안 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청소년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전기자동차, 제로에너지빌딩, 신재생에너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수그룹은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2018 광주비엔날레’에서 인터랙티브 북 셰어링(Interative Book sharing) 형태의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광주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기획된 이번 CSR은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 도서 중 한 권을 무료로 선택한 후 블루박스에 넣으면 원하는 이에게 우편 배달해주는...
베니스 비엔날레, 하바나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쿠바 국립 미술관, 미국 노이버거 미술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등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현대 커미션을 통해 브루게라는 이주, 인구 이동 관련 통계 수치가 드러내지 못했던 통계 수치 이면의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작가는 테이트 모던과...
문 대통령은 이날 만수대창작사를 찾아 이같이 밝히며 "광주비엔날레에 22점 전시 된 것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작품을 같이 전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동행한 만수대창작사는 북한 미술 분야 최고의 집단창작 단체다. 이 곳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시 노무현 대통령도 방문한 곳이다. 이...
효성첨단소재가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제12 회 광주비엔날레'에 카페트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 바닥에 활용됐다. 비디오가 상영되어 흡음 기능이 필요하거나, 작품의 특성상 구조물 설치에 카페트가 필요한 경우 등 총 2255m²...
6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2018 광주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로비에 특별한 책방이 차려졌다.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THE BLUEBOX PROJECT)’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 책 부스는 이수그룹이 북 셰어링 형태의 CSR(사회공헌) 사업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수그룹은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이수그룹이 7일부터 개최되는 '2018 광주비엔날레'에서 CSR(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THE BLUEBOX PROJECT)'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더 블루박스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북 셰어링(Interactive book sharing) 형태의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부에 국한돼왔던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틀을 깨고,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업과 일반인 간 즐겁게...
커뮤니티 디렉터, 이상현 에어비앤비 총괄대표, 김좌일 그린카 대표,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야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거나 ‘2018 대한민국 버스킹 콘테스트’ 본선에 오른 상위 20개 팀의 버스킹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공유서울페스티벌’을 공유경제 분야의 비엔날레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을 모티브로 한 '알렉산더 대왕'은 백남준이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선보인 작품이다. 이번 경매 낙찰가는 2009년 경매 당시 낙찰가(266만 홍콩달러)보다는 올랐지만 이번 최고 추정가(600만 홍콩달러)에는 못 미쳤다.
머리에 광주리를 인 여인과 소녀가 나무 아래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박수근(1914~1965)의 그림(무제)도...
최경란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및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2010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 2013 세계디자인 정책포럼 집행위원장, 2015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사장과 및 대표이사는 지난달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밖에 신임 이사...
현대차는 16일부터 6월11일까지 아트 갤러리 NSW(Art Gallery of New South Wales), 코카투 아일랜드(Cockatoo Island),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등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미술관 및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21st Biennale of Sydney’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