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이해충돌 비판이 제기된 20억 원 규모의 비상장 주식과 관련해 "법적인 절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후보자는 자신이 세운 벤처캐피탈 와이얼라이언스인베스트먼트 주식 4만2000주와 IT 보안 전문 벤처기업 테르텐 주식 17만7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나...
신한금융투자 GIB그룹과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상장 및 비상장 19개 기업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벤처캐피털(VC) 및 기관투자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7~8일 양일간 진행된 포럼은 참여기업의 기업설명회(IR)와 산업동향 및 이슈분석, 기업상장(IPO) 시장 동향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6일부터 이틀간 무신사 등 혁신형 우수 중소기업 3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강 차관의 방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 3곳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향후 해당 분야에서 세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국내 벤처 투자 회수시장에서 M&A를 통한 엑시트는 지난 2019년 금액 기준 0.5%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기업공개(IPO) 비중은 36.7%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IPO를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스타트업은 극소수다.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최근 개최한 ‘스타트업 Exit 생태계...
과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이나 네이버·카카오 같은 빅테크가 스타트업 인수에 적극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시리즈 C·D단계 스타트업도 소규모 스타트업 인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이 대규모 투자 자금 유입으로 성장하며, 푸드테크·여행 플랫폼·B2C 솔루션 등 M&A가 이뤄지는 분야도 전방위적이다.
푸드테크...
지난해 말 기준 국무위원을 겸직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희 문체부 장관 등은 행정부 소속으로 재산을 공개했다.
당선무효나 사퇴 등으로 물러난 이낙연, 곽상도, 윤희숙, 이규민, 정정순 전 의원 등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를 위해 비상장기업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었던 오세범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
상장 기업과 달리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이 큰 만큼 일반 투자자들의 정보 비대칭성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 제공을 할 계획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비상장기업 분석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창업벤처기업 정책에선 복수의결권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보유한 지분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주에 한해 의결권을 주당 10개까지 허용하는 내용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도입 문제와 관련한 업계의 상황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공약에도 복수의결권 도입 내용이 포함돼 있다. 벤처업계의 숙원인 복수의결권은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에게 보유지분보다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에 관련 법안이 계류돼 있다.
코스콤이 유망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IPO(기업공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코스콤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인 ‘비마이유니콘(Be My Unicorn)’은 오프라인 IPO 아카데미를 이달 23~24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IPO 아카데미에서는 IPO를 추진·희망하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IPO...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에 오른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를 직접 찾았다. 리디를 이끌고 있는 배기식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적 일관성을 주문했다.
권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콘텐츠 산업의...
리디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가운데 최초의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에 등극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들 4곳 외에도 각 영업점에서 기술력을 갖춘 유망 벤처 스타트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산은 벤처금융본부 투자실적은 2019년 1254억 원에서 2020년 3688억 원, 지난해...
중동 벤처캐피탈 쇼루크파트너스의 쿠날 사브자니는 “실리콘밸리는 물론 전 세계 벤처캐피탈들이 두바이를 차세대 신흥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이곳에 큰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금이 유입된 만큼 최소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인 이른바 ‘유니콘도’ 두바이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소프트뱅크가 베팅한 키토피를 비롯해 민간 항공플랫폼...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회사로, 창업ㆍ벤처 생태계의 규모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다.
이에 따라 비덴트가 추진하는 NFTㆍ메타버스 사업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방송용 모니터 제조사로 국내 점유율 1위ㆍ전세계 2위 차지하고 있는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10.23%)와 지주사 빗썸홀딩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하 유니콘)이 18개사로 전년보다 5곳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민간조사기관 CB인사이트(CB Insights)에 등재된 11곳에 중기부가 국내 투자업계를 통해 추가로 파악한 7개사가 포함됐다. 지난 2020년 말 기준엔 포함돼 있던 쿠팡과 크래프톤은 지난해 미국 나스닥 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에 각각...
앞으로 벤처기업비상장주식의 시가 평가방법이 더 다양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비상장주식의 시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이 임직원 등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을 부여하거나 임직원 등이 스톡옵션을...
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6일 연속 상승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와 벤처캐피탈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이날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확정공모가는브이씨가 1만5000원, 스톤브릿지벤처스는 8000원으로 결정되었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0일 성명 발표“미국, 영국 등 17개국에서 이미 도입”
중소·벤처업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에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제2벤처 붐으로 비상장 벤처기업 투자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개인투자조합(이하 조합) 결성 실적을 분석한 결과 결성액이 627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3324억 원)의 2배 규모이자 역대 최고치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엔젤투자자)이나 법인(창업기획자 등)이 최소 1억 원 이상을 출자해 창업...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의 지분율이 30% 미만인 경우 창업주에게 복수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창업주의 의결권을 강화하고 경영권을 보장해 장기투자 유인을 늘리기 위한 취지다.
그러나 현재 이 법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초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의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