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ㆍ회사법 관련 발표를 맡은 김경천 변호사는 △의무공개매수 △내부자 블록딜 사전공시제도 △비상장회사 물적분할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 개정 △자기주식 의무처분 제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경천 변호사는 “상장회사 인수 시 소수주주들에 대한 공개매수를 강제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인수인의 부담을 가중해 기업...
무상증자 증자주식 수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위지윅스튜디오(1억2829만 주)이며, 카나리아바이오(1억1520만 주), 휴마시스(9546만 주), 지오릿에너지(8353만 주), 엠디에스테크(6220만 주) 등이었고, 타스글로벌(29배수), 단비교육(9배수), 엑스페릭스(6배수), 미래산업(5배수), 레이저옵텍(5배수) 등 비상장법인에서 높은 배정비율의 무상증자가...
상장법인 및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 규정, 조직 등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따른 의무는 △회사의 내부회계 구축 △대표이사의 운영실태 보고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평가 및 보고 △외부감사인의 인증(감사 또는 검토) 등이다. 의무를 위반할 경우 외부감사법에 따라 회사 뿐만...
BDC는 공모펀드를 통해 민간자금을 모집한 뒤, 이를 비상장 벤처‧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금융투자업계와 벤처업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지만,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날 또 다른 금투업계의 숙원 사업인 법인지급결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지금 바로 시행한다고...
더불어 안정적인 비상장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연금 시장 변화도 동반돼야 한다”며 “사적 연금 수익률 개선과 ‘자본시장형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자산배분형 ‘디딤펀드’를 하반기 출시 목표로 추진하고, 디폴트옵션과의 연계 등도 검토하고...
벤처투자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인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통상 비상장 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는 자본으로 인식되지만,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회계기준(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선 부채로 인식된다. 이에 상환전환우선주 형태로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 상장할 경우 회계기준 변경으로 일시적으로 부채가 증가해 자본잠식에 머무를 수 있다....
신기술금융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아 주로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증권 등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신기술금융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 등록이 필요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등록 시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및 융자를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초과하는 비상장기업 등으로 제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정 정도의 완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상범 EY한영 전략재무자문부문 파트너도 “PEF에 대한 규제완화를 지속해 PEF가 자본시장 내에서 M&A를 보다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걸 PKF서현회계법인 M&A 리더는 “정부의 역할은 기업 활동을...
제출 의무자는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 등이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사업보고서 제출법인은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이면 제출의무가 발생한다.
더불어 주권상장법인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기한 내 미제출하는 경우 그 사유 등을 공시할 의무가 발생한다.
법규 미숙지 등으로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기한 내로...
2021년 말 자산총액이 900억 원이었던 기타비상장주식회사 D사는 감사가 선정한 회계법인과 2022사업연도 감사계약을 체결했다. 급격한 성장·합병으로 지난해 말 자산총액이 5100억 원이 된 D사는 외부감사법상 대형비상장주식회사가 됐으므로 감사가 감사인선임위원회 승인을 받아 연속 3개 사업연도에 동일 회계법인을 선정해야 하는 절차를 위반하고 지난해와 같이...
수의계약 비중은 비상장사(92.5%)가 상장사(88.9%)보다 높았다.
전년과 동일하게 총수 일가 및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이상인 소속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1.7%, 30%이상은 12.6%, 50%이상은 18.8%, 100%는 27.7%다.
이중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년 새 3.1%p...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불공정거래 관련 사례소개와 예방교육 등도 실시된다.
금감원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과 사전공지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 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참석자도 설명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완성된 계약서는 비상장법인 전문 로펌의 검수를 거쳐 안전한 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조항들이 기재되어 있으며,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날인할 수 있다. 계약서 서명 전 주주(ZUZU)가 양도인이 실제 주주인지 확인하고, 계약서 서명 후에는 양도통지 및 주주명부 등재 신청 절차까지 지원한다.
서광열 공동대표는 "이번 비상장주식 간편 계약 서비스 출시를 통해...
홈플러스는 비상장사라, 분기별 실적 발표 의무가 없다. 이에 구체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밝히지 않으면서 턴어라운드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 지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계연도가 3월 결산법인이라, 공식 자료를 낼 순 없어 상반기 기준 내부 데이터를 결산했다”고 밝혔다....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된다.
금감원은 “사전 공지(상장협·코스닥협 협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며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시기업집단에 지정되면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및 기업집단 현황 △공익법인 이사회 의결 등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를 갖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될 경우 상호출자, 순환출자, 채무보증까지 금지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기업집단 지정을 회피하기 위해 제 3자에게 코인을 수탁할 수도 있을...
이번에 선정된 4개 우수 의심거래보고자의 보고 내용에는 △복수의 가상자산 중개법인을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 △해외법인을 이용한 유사수신 사기행위, △가상자산거래소 차명계정을 이용한 자금세탁 행위, △비상장주식 불법중개 및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행위 등이 있다.
FIU는 해당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자금세탁방지의 날 등 표창대상자 선정에도...
분할기일은 10월 24일로 다음 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KB증권은 상반기 타법인 상장사 9개, 비상장사 331개에 출자해 장부가액을 대폭 키웠다. 이중 경영참여 목적으로 출자한 비상장사 11개 지분에서 약 8억 원을 처분하고 평가손익 62억 원을 냈다.
기초 장부가액 약 2조 원에서 577억 원을 취득, 702억 원의 평가손익을 반영해 기말 장부가액은 2조1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어서 미래에셋증권(2조8000억 원→2조3000억...
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물적분할 반대주주 보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온라인 주주총회도 허용“시장 주가 왜곡된 경우 많아…객관적 평가기준 마련해야”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비상장사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제도가 신설된다. 자본시장법에 이어 상법도 개정해 소액주주의 피해를 막는다는 취지다. 주주총회 통지와 투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