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뒤늦게 국회에 입성해 재임 기간이 짧거나 장관직을 겸직한 의원을 제외하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2건), 서청원 무소속 의원(6건), 홍문종 우리공화당 의원(6건), 여상규 한국당 의원(7건), 정양석 한국당 의원(8건) 등의 법안 발의 실적이 저조했다. 반대로 법안 발의가 활발했던 의원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695건) △박광온 민주당 의원(387건)...
앞서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를 막기 위해 새로운 선거법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5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를 막기 위해 새로운 선거법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들이 '비례대표를 공천하지 않은 정당은 지역구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밀어붙이면서 '비례민주당'을 운운하니 코미디가 따로 없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이 '4+1 협의체'를 통해 연동형 비례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한국당과 마찬가지로 '비례대표정당'을 검토했단 것을 비꼰 것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그는 “당 내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정치적 역풍이 명확한 ‘꼼수’인데 어떻게 여당이 실제로 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례한국당이라는 꼼수를 그만두고 정치개혁에 동참하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정치개혁의 결실이 목전에 다가오자 선거법 협상은 외면한 채 ‘가짜 정당’까지 동원해...
전해철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 경기 안산상록갑(19만9211명), 김철민 민주당 의원의 안산상록을(15만6308명), 김명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안산단원갑(16만17명)· 박순자 한국당 의원의 안산단원을(14만4427명)의 경우 평균 21만9988명 규모의 3개 선거구로 통폐합될 가능성이 있다.
이종구 한국당 의원의 서울강남갑(19만3376명)ㆍ전현희 민주당 의원의 서울강남을...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4일 범여권 '4+1'의 선거법 합의안 기습 상정 등 문희상 국회의장의 전날 본회의 의사 진행을 지적하며 "좌파 충견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또,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심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 농성 중인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 의장을 겨냥해 "지난 10일 예산안 날치기 때도 중립...
자유한국당이 24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설립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국당을 제외한 범여권 '4+1' 협의체가 주창하는 연동형 비례제 적용 선거법이 국회에서 일방 처리될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이에 맞서 '비례한국당' 창당 계획을 공식화한 것이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수차례...
앞서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 첫 주자인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선거법에 대해 "정의당이 어떻게 해서든 의석수 좀 늘려보려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천하에 없는 제도를 만들어오고 민주당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고 두개를 맞바꿔 먹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패스트트랙 법안인 선거법, 공수처법뿐 아니라...
자유한국당은 2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올라온 임시국회 회기결정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4+1'(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본회의 일방 처리를 막기 위해서다. 또 한국당은 본회의를 지연시키기 위해 각종 안건에 무더기...
앞서 자유한국당이 19일 꺼낸 ‘비례한국당’ 카드가 새로운 협상 국면을 만들어냈다. 민주당 내부에서 석패율제 적용 의석수를 3석으로 타협하는 대신 연동형 캡을 애초 30석에서 20석까지 낮춰서 한국당의 전략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소수정당들 사이에서 민주당의 동요로 자칫 협상판이 엎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도...
충북 충주 현역 의원은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보수적 성향의 유권자들은 고위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지난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료 출신 인사를 배치하는 방안이 적극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2일에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고향인 경기 이천에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차관은...
자유한국당이 위성정당인 ‘비례한국당’ 카드를 꺼내들면서 그렇잖아도 복잡한 선거법 개정 협상 셈법이 얽히고설키는 형국이다.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 대안신당) 공조가 삐끗한 상황이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에서 “민주당과 좌파 연합세력 ‘심·정·손·박(심상정·정동영·손학규·박지원)...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진통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선거제 협상과 관련해 계속 협의를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 수석대변인은 선거법 협상의 최대 쟁점인 석패율 문제에 대해 “(민주당) 기존 입장은 변화된 바가 없다”며 “협상이 공식적으로 진행되면 이인영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가 공식 석상에서 '비례한국당' 구상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여야 4+1 선거법 협상의 막판 쟁점인 석패율제 등에 대해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등 퇴물 정치인들도 같이 짝짜꿍이 돼서 정치보험상품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예산안 날치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부정선거가 눈앞에 보인다. 4개월도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총선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할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이 특정 정당 국회의원으로 채워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오늘(19일) 자유연대의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 촉구 집회'와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초동, 송파구, 영등포구, 중구, 종로구, 여의도, 강남역, 국회의사당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8:30∼15:00
-집회 장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 협의체의 선거제 개혁안 논의에 대해 "석패율, 연동형 캡(cap),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 온갖 꼼수들을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더 빼앗아 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뿐"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전날에 이어 17일 오후에도 국회 경내에서 규탄대회를 개최, 패스트트랙 저지 여론전에 나서 국회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단ㆍ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한국당이 불법 국회 점거를 시도하는 엄중한 상황에 4+1이 초심을 잃고 정체돼서 안타깝다"면서 "우리가 조속히 협상을 타결해...
자유한국당은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ㆍ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를 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폐기를 촉구했다.
정미경 한국당 최고위원은 오전 11시께 시작된 규탄대회에서 "500조 원 이상의 우리 세금을 날치기 한 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