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월부터 두 달간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생각이다.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노동연구원부터 서울대 교수,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조사방식과 문안 등을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개편은 법 개정 사안이다.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청년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대해 사측이 편향적으로 조사해 사실을 은폐하고 오히려 불이익을 주는 행위는 노동현장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노·사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에는 철저한 근로감독을 통해 단호하게 대응해 청년 등 취약계층의 노동권을 제대로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근의 원자재 가격 폭등, 고환율 등의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조속히 현장에 반영되어 수출도 하고 투자도 하고 고용도 확대되는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40여...
빙자해 불법을 저질러왔다.
일부 노조는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설립된 소위 ‘유령 노조’였으며 이곳 간부들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등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뒤 챙겼다.
서 위원장은 서울지역 10개 공사현장에 민주노총 조끼를 입고 찾아가 ‘민주노총 노조원 고용률을 70% 이상으로 하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내일 집회를 하겠다’며 협박했다....
그러면서 “사우들의 도전 끝엔 권고사직과 대기발령이라는 슬픈 엔딩이 존재한다”며 “마치 프로젝트에 고용된 ‘한시적 정규직’ 같다”고 자조했다. 노조는 “반면 불투명한 평가는 임원들의 끝없는 임기를 보장하며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어렵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사우들의 헌신은 런칭과 업데이트를 볼모로 불법적인 연장근로에 동원되며 임원...
이같은 내용은 고용노동부가 공정채용법 개정 등을 통해 올해 2분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구직자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의 근로조건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깜깜이' 취업을 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구직자의 선택권과 알권리가 보장되는 공정채용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 채용시험...
그러면서 “북한의 해외 IT(정보기술) 인력들이 계속 신분과 국적을 위장해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고 해외에서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자금으로 사용되는 소득을 얻고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해 외교부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전히 다수의 북한 노동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들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경직적이고 획일적인 근로시간 제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포괄임금 약정이 널리 활용된 측면이 있다”며 “그러나 이를 오·남용할 경우 공짜 야근, 장시간 근로, 근로시간 산정 회피 등으로 이어지고, 이는 편법·불법·불신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괄임금 오·남용 악용 사례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현장 우려를...
그는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적인 행위나 관례, 노사 모두 개혁의 대상”이라며 “예를 들어 회계 투명성 등은 너무나 당연하였기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 69시간 근로제’에 대해서는 “‘근로시간의 유연화’가 아니라 ‘연장근로의 유연화’이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지는 공감한다. 누군가는 연장근로가 필요한...
이들은 살인 사건 이전에도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고용한 임 씨가 회원정보 등을 빼돌린다고 의심하고 상습 폭행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윤 씨는 사건 직후 태국 현지 경찰에 자수해 2016년 현지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21년 태국 국왕의 사면으로 출소해 외국인추방대기소에서 지내다 지난해 4월 국내로 강제...
노동개혁 정책과 법·제도 개선과제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노동개혁총괄과와 포괄임금, 부당노동행위, 타 노조 가입·활동 방해 등 노사 불법·부조리 근절을 담당하는 노사관행개선과,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총괄하는 임금근로시간정책과로 구성된다.
고용부는 “이번 노동개혁 전담조직은 범정부적인 노동개혁 총괄 추진체계 역할과 함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고용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 체불,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채용 등 5대 불법·부조리에 기획감독 역량을 집중한다. 상반기에는 역대 최초로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한 기획감독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감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연차휴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휴가·휴직 사용실태도 조사한다.
2021년 기준 ‘근로조건 부당’...
간 불법 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 추진
4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국회 본회의(서울)
△양곡관리법 관련 입장발표
5일(수)
△농식품부 장관 10:30 식목일 행사(세종)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가 모집 공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제78회 식목행사 개최
6일(목)
△09:00 차관회의(세종)
△국산 배, 에콰도르 수출협상 타결
△23...
또 기존, 건설사와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자가 계약을 맺은 후 임대사업자가 타워크레인 조종사와 고용계약을 체결하던 방식에서, 건설사가 타워크레인 조종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참여할 수 있도록 LH는 건설업계의 불법의심행위 신고 시 입찰 가점부여, 신고의무 부가 등 제도개선도 검토...
수사 결과 이들은 단체협약과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등을 내세워 고용을 강요하고 금품 갈취 등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와 협력해 27일 한국노총 한국연합건설노동조합 이모 위원장과 같은 노조 경인서부 신모 본부장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죄 등으로...
복지와 고용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 바로 서비스 복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그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복지로서 이분들에게 이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 정책과 관련해선 "노동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그런 보상체계가...
복지와 고용의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 바로 서비스 복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그분들의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복지로서 이분들에게 이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 정책과 관련해선 "노동 현장에서 불법과 폭력을 뿌리 뽑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그런 보상체계가...
근로자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휴가·성과급 등을 누리지 못할 가능성 크다.”
21일 고용노동부 주최 포럼에서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다. 고용부는 이날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대학생, 재직자(사무직·현장직), 플랫폼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각 부처...
이는 불법파견으로, 원청 사용자에게는 하청·협력업체 등 근로자를 직접고용할 의무가 부과된다. 이 경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처벌도 가능하다.
반면, 아파트 관리소장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관리주체로서 공용지분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단지 내 경비·청소·소독과 폐기물 수거 등을 총괄한다. 경비원에 대해 합법적인 지휘권을 갖는 셈이다. 따라서 통상적인 업무...
이 같은 흐름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를 포괄임금제 오남용 근절을 비롯해 ‘공짜 야근’을 막는 대책을 마련하는 원년이라 밝혔다. 익명 신고센터를 신설하고 포괄임금 오남용 등 불법 의심을 받으면 하반기에 기획감독을 받는다. 또 현행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위반 등 장시간 노동에 대한 정기 근로감독을 강화하면서 근로감독 면제도 줄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