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국내에 출시하고, 내달부터 수출을 시작해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농심이 신라면 신제품의 형태로 볶음면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외에서 국물 없는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지난해 짜파구리 열풍에 이어 온라인에서 '로제 신라면',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신라면을 활용한 국물 없는 레시피가 바이럴 된 점도...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30억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인 10명 중 4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불닭볶음면의 면 길이를 모두 합하면 약 7800만 ㎞로, 지구와 달을 10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운맛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소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수근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해 불닭소스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내외에서 불닭소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는 비건족을 겨냥한 식물성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 2종을 선보였다. 보통 소스류에서 베이스로...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브랜드모델로 개그맨 이수근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음식을 완성시키는 만능소스이자 킥소스인 불닭소스와 남다른 센스와 재치로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키맨’ 역할을 하는 개그맨 이수근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수근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활용해 간식을 먹는 모습을...
7%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불닭 브랜드 제품군 강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2.7% 상승한 278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특정 지역과 브랜드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며 해외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시는 한편, 국내에선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9월 TBH글로벌(구 더베이직하우스)이 전개하는 토종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를 통해 불닭볶음면 발열내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불닭볶음면 용기를 제품 패키지에 접목시켜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를 배치했으며, 제품 상세 설명도 라면 조리법을 패러디해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불닭내복’은 효성의 에어로웜&라이트...
사전 예약 판매는 락앤락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착순 100명 진행하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약 2만7000원 상당의 꾸까(kukkaㆍ플라워 브랜드) 꽃다발을 선물로 배송한다.
‘데꼬르 IH 블러썸 에디션’은 제품명처럼 봄날의 만개한 튤립에서 영감을 받은 화사한 색채가 특징이다. ‘블러썸 핑크’, ‘포레스트 그린’, ‘크림...
관심(좋아요 개수)과 댓글 총 개수가 500개 이상이면 불닭 소스를 먹인 붕어싸만코를 출시하는 식이다. 19일 기준 ‘좋아요’ 개수는 게시물이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665개를 넘어섰다.
빙그레 관계자는 “붕어싸만코 브랜드가 오래된 브랜드이니만큼 새롭고 즐거운 마케팅 콘셉트로 기획했다”라면서 “공약이 달성된 만큼 출시는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시 일정은...
불닭볶음면(19만5000개)과 신라면(14만6000개), 진라면(6만9000개) 등 시장 대표 브랜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시태그는 SNS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으로 네티즌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주로 활용한다. 해시태그가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농심에...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스틱 형태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 수프를 별도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용기 형태로 정식 출시된 제품이다. 삼양식품 측은 기존 액상 수프에 감칠맛을 더한 불닭 소스는 찌개 양념, 딥핑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삼양식품의 올해 1~3분기 수출액은 2864억 원으로 작년 한 해 수출액(2727억 원)을 넘어섰고 내수 판매액(2111억 원)도 크게 제쳤다. 특히 삼양식품 히트작인 불닭 브랜드의 수출이 올들어 3분기까지 2460억 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85.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주로 생산해 수출하는 오뚜기의 경우 올해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0~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식품은 언택트 시대로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간식팩, 리빙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삼양식품 수출의 일등공신은 불닭브랜드로,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이 불닭브랜드에서 발생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불닭브랜드 열풍으로 최근 3년 새 해외 매출이 3배 가까이 성장했고 불닭브랜드는 이제 한국식 매운맛이라는 카테고리를 선점한 K-푸드의 아이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내수 부문에서는 3분기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해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불닭소스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6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올 3분기 누적영업익은 795억 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782억 원)을 넘어섰다. 내수 부문보다 판매 관리비가 적게 드는 수출이 올 3분기에도...
매운 불닭 재료로 속을 채운 ‘쎈불닭호빵’, 매운 사천짜장을 넣은 ‘쎈사천짜장호빵’ 등을 출시하고,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hideout)’과 협업한 ‘삼립호빵 플리스 굿즈’도 내놨다. 호빵 모양의 ‘쿠션’과, ‘머플러’, ‘버킷햇’을 함께 구성한 ‘플리스 호빵(5만4800원)’과 ‘플리스 재킷(9만8000원)’ 등이 그...
개발해 브랜드의 역사와 레트로 감성도 담았다.
SPC삼립은 50주년 한정판 제품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호빵’, ‘공주밤 호빵’ 등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장마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지원하고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도 있다. 연유단팥호빵’, ‘치즈피자호빵’에서 ‘매운불닭맛 호빵’...
올 상반기 삼양식품 전체 매출 3304억 원에서 불닭브랜드 부문 매출액은 2100억 원으로 약 64%를 차지한다.
불닭볶음면은 중독성이 강한 매운 볶음면이 컨셉이다. 출시 초기만 해도 “너무 매워서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내 유튜브를 중심으로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하며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다.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의...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의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과 스쿨푸드 메뉴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메뉴 2종은 ‘불닭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와 ‘불닭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다. 스쿨푸드 최고 인기 메뉴인...
이밖에도 빙그레는 지난 6월 패션브랜드 '꼬뜨게랑'(Cotes Guerang)을 선보였다. 꽃게 모양을 본떠 만든 과자 '꽃게랑'의 모양을 로고로 만들어 명품 패션브랜드를 패러디했다. 힙합 가수 지코를 모델로 기용해, 꽃게랑 로고를 사용한 티셔츠 2종, 반팔 셔츠, 선글라스, 미니백 2종, 로브, 마스크 등이 G마켓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돼 대부분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