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산악인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창호 대장과 유영직·이재훈·임일진 대원,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의 합동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거행된다. 오승현 기자 story@
17일 오전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산악인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故 김창호 대장과 유영직·이재훈·임일진 대원,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의 합동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거행된다. 오승현 기자 story@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는 17일부터 3일 동안 산악인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이후 19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합동 영결식이 진행된다.
한편, 원정대는 지난달 28일부터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시간 12일 해발 3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5명 모두...
서울시립대는 또 산악단체, 유족과 협의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전도 열 계획이다.
김창호 대장은 1988년 서울시립대 무역학과에 입학했으며 산악부 활동을 하면서 산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17일 김 대장을 비롯한 원정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 겸 영결식장을 학교에 마련하기로 했다.
▲박인숙 씨 별세, 정용래(대전 유성구청장) 씨 장모상 = 14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고려병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61-375-4500
▲나분도 씨 별세, 문정식(연합뉴스 선임데스크팀 이사대우)·갑식(월간조선 부국장) 씨 모친상 = 13일,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31-810-5471
▲천문희 씨 별세, 천유경...
분향소 설치 이후에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의 만남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복합적으로 이뤄져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대표들이 서너 차례 만났다.
그러나 이견이 큰 탓에 만남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다만, 서로 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를...
이어 그는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이날 쌍용차 해고 사태와 관련해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것을 언급하며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는 이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와 관련해서는 "전교조와 얘기하면서 최근 집행정지 소송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나중에 결과가 나오면 알 것...
최종식 사장은 정리해고 사태 이후 처음으로 관련 희생자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13일 쌍용차와 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최종식 사장은 이날 쌍용차 해고 사태 관련 희생자를 기리고자 서울 대한문 인근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마련됐던 분향소가 3일 철거된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과 유품 등을 정리하고 분향소가 들어섰던 컨테이너와 주변 임시 숙소는 이달 말까지 철거를 끝내기로 했다.
팽목항 분향소 정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4년 5개월, 분향소가 설치된 지 3년 7개월...
이어 “장례식장 및 분향소, 유족 김지선 님 명의로 접수된 조의금은 유족에 전달됐다”며 “그 일부는 장례비용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정의당은 또 “공식 발표된 고인의 사인과 다른 주장을 하는 분들께서는 언행에 신중해 주시라고 요청한다”면서 “공식 발표를 부인하는 주장은 결과적으로 유족들의 심적 고통을 더욱 극심하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 대표는 영남이라고 하는 어려운 지역에서 함께 정치활동을 같이했기 때문에 저한테는 든든한 언덕 같은 선배님이자 존경하는 정치인"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지사는 전날 경남 창원시에 마련된 노 대표의 시민분향소를 찾은 뒤, 방명록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미안합니다. 편히 쉬시길"이라고 적었다.
최근 쌍용차 해고자들은 서울 대한문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쌍용차에 전원 복직을 촉구해 왔다.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해고자 복직에 부담이 컸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힌드라그룹이 이번에 투자하는 자금이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표 의원은 “남 후보 측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 트위터 글에 이어 ‘다른 새누리 사람들과 달리 (남 후보의) 당시 조문과 분향소 운영 등은 평가받을 만하지만 그것이 진실 규명, 규탄과 탄핵 투쟁 현장 동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며 “남 후보의 진정성을 지적한 것인데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 캠프도 이날...
구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재계 총수로는 가장 먼저 분향소를 찾기도 했다.
정상국 전 LG 부사장도 페이스북에 “한국 최대 재벌의 아들 같은 분위기도 전혀 없었고 그저 보통 사람이었다”며 “누구를 만나도 반말하지 않고 먼저 명함을 건네며 ‘저 LG 구본무 입니다. 이거는 그냥 찌라십니다. 받아 두이소’라고 하는 동네 아저씨 같았던 분”이라고...
3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운전자 부검 등을 통해 운전 부주의, 차량 결함 가능성 등 모든 사고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이날 반남면사무소 주차장 자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객을 맞이했다. 다만, 이번 사고를 일으킨 미니버스 운전사의 영정은 당사자 가족의 만류로 합동분향소에 모시지 않았다.
전국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와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추모객이 찾아 참사의 기억을 되새기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16연대, 4·16 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 행사’를 열었다.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위원장은 16일로 예정된 피해자 영결식을 언급하며 “영결식을 하면...
안산시에 따르면 교육부·해양수산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하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16일 오후 3시부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모이는 가운데 거행된다.
이날 영결·추도식에서는 유가족 대표 추모사와 분향·헌화, 추모합창, 추모영상, 추모공연, 노란나비 리본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