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충격이었다"며 "토요일 시청에 있는 분향소를 찾았고, 오늘도 창녕까지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시 23분 '화장 완료'가 스크린에 표시되자 유족들과 추모객들이 수골실로 모였다. 멀리서부터 울음소리가 들렸고 몇몇 추모객은 자리에 주저앉기도 했다. 유족들은 12시 35분 유골함을 들고 운구 차량으로 걸어갔다. 박...
한편, 서울시가 홈페이지에 마련한 '박원순 별세 온라인 헌화'에는 12일 오후 9시 30분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온라인 헌화'를 했다. 또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700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 분향소는 13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해 추모객 숫자는 3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마련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온라인 분향소에 12일 오후 8시까지 94만4000여명이 클릭으로 애도를 표하는 온라인 헌화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홈페이지에 온라인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다. 중복 클릭하면 ‘이미 헌화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참여 숫자가 올라가지 않는다.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7000여 명, 서울시청 분향소에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면서 "광주ㆍ전주ㆍ제주ㆍ울산ㆍ창녕 등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 설치했고 일본 도쿄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분이 조문하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분향소에 현재까지 64만 명 넘는 분들이...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7000여 명, 서울시청 분향소에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면서 "광주ㆍ전주ㆍ제주ㆍ울산ㆍ창녕 등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 설치했고 일본 도쿄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분이 조문하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분향소에 현재까지 64만 명 넘는 분들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온라인 분향소가 70만 명에 육박했다. 서울특별시장(葬)에 반대하는 국민청원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15시 온라인 헌화는 68만2000명을 돌파해 7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700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7000여 명, 서울시청 분향소에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면서 "광주ㆍ전주ㆍ제주ㆍ울산ㆍ창녕 등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 설치했고 일본 도쿄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분이 조문하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분향소에 현재까지 64만 명 넘는 분들이...
한편 각계각층 인사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틀째인 이날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등이 조문했다.
서울시청 청사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는 이날 오전 11시 개방돼 박 시장을 조문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 차려진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찾았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약 30분간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조문했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이 회사 대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박 시장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