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북극항로의 상업용 활용을 위한 ‘북극해 국제포럼’이 러시아·노르웨이의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극해 주변국가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 참석 예정이다
주요의제로는 올해 북극해 운항전망, 러시아 법령, 통과절차 및 쇄빙선 이용, 보험료, 북극해 안전운항, 북극해에 대비한...
국토해양부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북극해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부산(누리마루)에서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러시아의 북극해 관련 정책을 소개한다. 러시아 해양연구소에서 북극항로 운항을 위한 외국선박의 기술적 요건 등 안전기준도 발표한다....
해운 분야에서는 우리의 북극항로 이용, 극지선원 교육 등에 러시아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 오렌부르크시 쓰레기 매립장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재정승인도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다.
◇과학ㆍ기술 및 농ㆍ수산업
양국은 두차례 나로호 발사 실패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내에 규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3차 발사를...
전파연구원은 특히 북극항로를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경우 통신장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로 변경 등의 조치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구 자기장 교란은 오는 28일까지 지구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태양흑점(1302번)의 추가 폭발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항공사들의 북극항로(폴라루트)의 이용이다. 북미지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북극항로는 일반항로에 비해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방사선 노출량은 위도가 높을수록 태양과 가까워져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외국 항공사들은 북극항로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일부 외국 항공사들과 대한항공은 ‘구간이 짧아...
66도33분 이북 지역을 통칭하는 북극권은 전 세계 미발견 자원량의 상당 부분이 부존하는 자원의 보고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극권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동토 지역의 광구 및 파이프라인 운영노하우를 습득하고 북극항로 개통에 대비한 북극 자원의 LNG 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 한러시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자유화, 북극항로 영공통과 횟수 증대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회담이 결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북극항로 영공통화 횟수를 주60회에서 주120회로 증회를 요청했지만 러시아은 수용조건으로 '이원 5자유 운수권'을 요구했다.
'이원 5자유 운수권'은 국내를...
교통부문에서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도로화물을 철도·해운으로 전환하고 항공기의 북극항로 운항을 확대등 에너지소비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100대 이상 차량 보유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진행한다.
이 같은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건물·수송 부문에선 올해...
현대경제연구원은 10년 후면 해운사들의 북극항로의 상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호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항로의 활용 가능성 점검’보고서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 해빙 속도가 추정치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예상보다 30년 빠른 2020년이면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STX조선해양이 쇄빙 셔틀 LNG선과 더불어 개발한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은 최근 아시아-유럽간 운항항로로 북극항로가 주목받고 있는 흐름에 맞춰 개발된 선종이다.
쇄빙 컨테이너선은 DAS과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Hybrid Propulsion System)을 적용해 북해항로를 단독으로 운항할 수 있는 쇄빙 능력을 갖도록 설계됐고, 일반 해역에서도 높은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일부터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북극항로를 이용해 미주지역으로 항공편을 운항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한·러시아 항공회담에서 합의된 북극항로 영공통과권 이용을 주 30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일부터 뉴욕·시카고 노선 입국편에 대해 북극항로 운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뉴욕ㆍ시카고 노선 입국편에 대해 북극항로 운항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ㆍ러시아 항공회담에서 합의된 북극항로 영공통과권 이용이 주 30회에서 60회로 확대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사전 안전 확보 차원에서 북극항로 운항에 따른 안전 적합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더라도 기지 보급 및 남극기지 건설, 각종 탐사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극지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과 경쟁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 자원 확보, 남극 제2기지 건설, 북극해 항로 개척 등 우리나라 미래 개척에 있어 아라온호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1~22일 이틀간 러시아 항공청에서 개최된 한·러시아 항공회담에서 북극항로 이용에 필요한 영공통과권을 주 30회에서 주 60회로 증회하고, 편명공유시 운항횟수 제한도 폐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국적항공사들이 미주 동부지역 운항시 이용하는 캄차카항로보다 약 25분 정도 단축 가능한 북극항로를 주30회에서 주60회로...
낮은 기온, 빙판길, 험한 지형이 특징인 북극 항로를 신기록으로 안전하게 완주하는데 있어 타이어의 성능은 가장 중요한 요소. 폭스바겐은 올림픽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도전에 한국타이어 ‘윈터 RW06(Winter RW06)’을 선택했다.
한국타이어의 ‘윈터 RW06’은 경트럭, SUV, 수송차량 및 밴 용으로 특수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과...
시베리아 영공통과 운항횟수가 대폭증가됨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 항공사들의 숙원이었던 북극항로 이용이 대폭 수월해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러 항공회담에서 러측과 시베리아 영공통과 운항횟수 증대 및 북극항로 이용 등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