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조직은 기획담당 부총재보 직속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정책수행 및 내부경영 적용방안, 전행적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전략 수립, 조사연구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Lake) 등 최신 디지털인프라 확충 등 업무를 주도할 계획이다.
한은은 23일로 예정된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디지털혁신실장에 1급을 앉히는 등 총 정원...
이주열 총재와 같은 연세대 출신으로, 한은 내부에서는 임형준 전 부총재보, 이환석 부총재보를 잇는 연대라인으로 꼽힌다. 장점이자 단점이다.
이환석 부총재보가 조사국장에서 부총재보로 승진한 3월 이후에도 이례적으로 조사국장을 겸임하는 것도 김 부장을 조사국장으로 발탁키 위한 수순이라는게 한은 내부 인사들의 전언이다. 실제 부총재보로 재직할 경우 3...
통화정책보고서 발표 당시에도 박종석 부총재보가 물가수준목표제와 평균물가목표제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혹시 어떤 방식이 한국 상황에 맞는 것인지 좀 설명을 해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을 적용했을 때 각각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지금 언급하신 물가수준목표제, 그 다음에 평균물가목표제는 현행 물가안정목표제의...
한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향후 북한 리스크의 전개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아울러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유상대·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환석 부총재보가 3월 승진 후 현재 겸임 중인 조사국장과 국제국장, 경제교육실장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7월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정기인사까지 기다릴지 중간에 보완인사를 단행할지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면식 부총재 임기도 8월20일 끝난다는 점에서 한은 후속 인사폭은 상당히 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전개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내년 3.1% 성장 수치는 잠재성장률이 2%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다만 올해 성장률이 마이너스인 점을 감안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 V자 형태 회복으로 보기 어려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0.3%, 내년 1.1...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후에 열린 5월 경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기본 시나리오 외에 낙관적,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한은이 밝힌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시나리오는 확진자의 수가 2/4분기 중 정점에 이르고, 이후부터 완화되는 상황이다....
특급대우를 받으며 한은 임원인 부총재보급 대우를 받는다.
다만, 개방형 직책으로 바뀐 이후 4대 원장까지 모두 한은 인사들이 차지하게 됐다. 개방형 직책 이후 1대 원장에 취임한 추흥식(2011년 11월 25일~2014년 2월 27일) 원장은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을 거쳤다. 2대 채선병(2014년 5월 21일~2017년 5월 20일) 원장은 뉴욕사무소장을, 3대 서봉국(2017년 6월 9일~2020년...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 수준은 한은 임원인 부총재보급과 같다. 최초 계약은 3년이며, 계약만료 후엔 상호 협의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이내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외자운용원장은 개방형 직책으로 바뀐 이후 모두 한은 출신이 차지하게 됐다. 1대 원장에 취임한 추흥식(2011년 11월 25일~2014년 2월 27일) 원장은 외자운용원...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 수준은 한은 임원인 부총재보급과 같다. 최초 계약은 3년이며 계약만료 후엔 상호 협의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이내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외자운용원장은 개방형 직책으로 바뀐 이후 모두 한은 출신이 차지하게 됐다. 1대 원장에 취임한 추흥식(2011년 11월 25일~2014년 2월 27일) 원장은 외자운용원...
한은 입행 연도는 1989년이다.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 수준은 부총재보급과 같다. 최초 계약은 3년이며 계약만료 후에는 상호 협의에 따라 1회에 한해 2년 이내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
앞서 한은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외자운용원장 공모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정통 한은맨으로 여성 최초로 한은 임원인 부총재보까지 올랐었다. 2016년 부총재보 퇴임후 고려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대한상의 회장 추천으로 금통위원에 오르면서 4년만에 금의환향하게 됐다. 그의 임기는 오늘부터 2024년 4월20일까지 4년간이다.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전 한은 부총재보)도 이름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여성이 동시에 금통위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현 정부들어 연달아 금통위원을 배출하면서 과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금통위원 산실로 거듭나게 됐다.
또, 조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을 받은 그는 한은 부총재보까지 역임한 전통 한은맨이다. 한은 내에서는 여성 최초라는 각종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인물이다.
2016년 부총재보 퇴임 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거쳐 2018년부터 현 SGI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SG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부터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왔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을 받은 서영경(57세) 원장은 한은 부총재보까지 역임한 전통 한은맨이다. 한은 내에서는 각종 여성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인물이다. 2016년 퇴임 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거쳐 2018년부터 현 SGI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SG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부터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왔다. 한은과...
장민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소영 서울대 교수, 이광주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3일 한은 노동조합(노조)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선호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3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영경 전 한은 부총재보와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선호도가 낮았다.
우선 184명(71.3%)이...
반납한 금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재단에 지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총재와 부총재, 금통위원 5명, 감사, 부총재보 5명, 외자운용원장이다.
한편, 2018년 기준 한은 임원 보수는 총재 3억5400만 원, 금통위원 각각 3억2530만 원, 감사 3억1170만 원, 부총재보 각각 2억6280만 원이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보는 “현재 미국 연준(Fed)과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중 본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다음주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과의 협의 내용은 주로 공급 방식에 관한 사항으로 알려졌다. 즉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개방형 직책인 외자운용원장은 특급대우로 보수 등 처우수준은 부총재보급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금융기구 금융 또는 투자관련 분야에서 근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로 외자운용원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전문성과 조직운영능력, 사명감 등 요건을 갖춘자다.
최초 계약은 3년이며 계약만료 후에는 상호 협의에 따라 1회에...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등 주요국 주가 급락 배경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회의에는 윤 부총재를 비롯해 유상대·박종석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