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며 "광양항을 시작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등 신규 항만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항만의 모범을 만들겠다.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2030년까지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50%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해운업 재건'에 시동을 건 지 3년...
이날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했다.
총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 원의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받을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 국정과제인 해운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운산업 리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재건을 통해 한국해운 위상과 국적 원양선사 경쟁력 회복과 함께 조선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격려하면서...
2026년까지 추진하는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를 통해 부산항과 진해신항에도 도입하고 2025년까지 1603억 원을 투입,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2030년 해운 매출액 70조 원 이상, 원양 ‘컨’ 선복량 150만TEU 이상, 지배선대 1억4000만DWT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전반기는...
가덕도 신공항이 향후 수요가 늘어 확장이 필요할 경우 진해신항(부산제2신항) 확장과 맞물려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모두 확장 부지로 가덕도 동쪽을 계획하고 있어 자칫 서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발전에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 측에...
해양수산부가 진해신항(부산항 제2 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1분기 중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출자자 태영건설 75%, 서부산권산업단지사업관리단 25%)인 부산신항배후단지 웅동 2단계 조성사업단을 지정하고 26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의 제안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부산항 신항 내 첫 항만배후단지...
또 부산항 제2 신항을 2030년부터 스마트 항만으로 운영하고 스마트 양식장도 현재 전체의 2.5% 수준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해양수산 근로현장과 장비에 접목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친환경 선박 보급과 탄소저감 친환경 항만기술의 개발로 항만·선박의 미세먼지 저감과 탈탄소·친환경의 쾌적한 항만을 실현할...
문 장관은 "부산항 진해신항, 광양항 등 주요 거점항만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항만 배후단지와 해외 물류거점도 확충해 수출입 화물의 처리는 물론, 항만의 부가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대비 약 2배 규모의 수산물 상생 할인을 지원해 2500억 원 이상 수산물 소비를 창출하고 수산자원 보호, 친환경 생산 등 수산업의...
울산항에 석유, LNG 등 에너지 부두(18선석)와 배후단지를 확충하고 배후도로(5.28㎞)를 개설해 울산신항과 본항 간의 물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동해·묵호항은 재정을 투입해 2선석을 우선 개발함으로써 동해·묵호항의 만성적인 체선·체화 문제를 해소한다.
아울러 LNG 벙커링 터미널(부산, 울산, 광양항 등), 수리조선소(부산항, 평택·당진항), 전자상거래...
그러면서 "항만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산항 제2 신항, 여수광양항, 인천항 등 지역별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부산 북항과 인천 내항의 조속한 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은 또 "스마트물류센터 조성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확산,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초기에는 울산공단∼부산항 간 수출입화물 및 울산신항 정거장으로 들어오는 산업 컨테이너 화물을 경기권 공장으로 운송(연간 4만4000TEU)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수출입 컨테이너 및 내수화물 물동량 신규유치를 통해 수송을 점차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입철도 개통으로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항만의 물류수송이 기존 도로중심의 개별단위...
(세종)
△신항만건설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석간)
△수산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석간)
△해운법 시행령 등 일부개정(석간)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홍보관 개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농식품부 공동)
△등록경영정보의 유효기간 3년 도입 등 경영체등록 제도 개선(농식품부 공동)...
부산항신항2-3단계 항만을 운영하는 비엔씨티(BNCT) 주식회사 역시 선전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일각에선 실적 우려를 제기했지만, 상반기 처리 물동량은 109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3.3% 수준 감소한 수준에 그쳤다.
이에 화물컨테이너의 하역료 상승 및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한 589억 원...
위원회는 이와 함께 부산항 신항 물동량 증가로 인한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물류부지 확보를 위해 부산진해 경자구역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항만배후단지 물류부지는 배후단지 공급한계로 2030년까지 약 804.5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18.1만㎡ 물류부지를 확보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정부는 확보한 물류부지에 엑세스월드...
접수(7∼8월 초), 제3자 공모(9∼10월), 사업계획평가 절차 등을 거쳐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며 물류센터 건립은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산항 환적화물 특화구역 등 항만별·배후단지별 특화구역을 확대 지정해 항만과 배후단지, 지역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MM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하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는 1만9504TEU를 선적한 만선으로 유럽행에 올랐다.
이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1만9621TEU로 세계 최대 선적량을 기록한데 이어...
'HMM 알헤시라스' 호는 지난달 28일 부산항 신항에 첫 입항한 이후 중국 닝보와 상하이를 거쳐 이달 7일에 옌톈(Yantian)에 입항했다. 8일 최대 선적량인 1만9621TEU를 싣고 유럽으로 출항하면서 최다 선적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극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주간단위 전체 물동량 20만TUE의 약 10%에 해당한다. 중형승용차 3만9242대를 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