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B씨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긴 했으나,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B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질식사로 추정된다”라며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일방적인 진술이어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시각은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객실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B씨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 보이지 않는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신고 내용처럼 B씨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에서 피해자를 부검한 법의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첫 재판에서 사건 수임 후 한 차례도 최윤종을 접견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임한 점을 문제 삼아 이틀 뒤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교체한 바 있다. 당시 국선변호인은 최윤종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답했지만 최윤종은 “살해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A 씨가 집에서 출산한 탓에 출산 기록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숨진 아동에게 위해를 가하지는 않았으며 출산 후 아이가 4~5일 만에 사망하자 무서워 신고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B씨에게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항생제 성분이 검출됐음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고소했다.
검찰은 당시 의사와 간호사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 A씨가 주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주사했을 뿐 주사제를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 1월 A씨의 단독 과실로 보고 A씨만...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3일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40대 여성 오 모 씨의 일가족 4명 시신을 부검한 결과 오 씨의 초등학생 딸과 시어머니의 사인이 외력에 의한 질식사로 판단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초등학생 딸은 어머니 오 씨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오 씨는 22일 딸과...
서울 송파구 일가족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추락사한 40대 여성 오 모 씨를 제외한 4명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변사자들의 행적과 발견된 유서의 내용과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상황, 경위와 동기 등을 현재 수사 중”이라며 “추락한 부인을 제외한 4명은 오늘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씨는 23일...
유서에는 채권과 채무 등의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기도 김포시의 한 호텔에서는 A 씨 부부의 10대 딸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딸과 함께 이 호텔에서 투숙했다가 이날 혼자 호텔을 나선 사실을 확인했으며, 딸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확한 사인, 사망사건 사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회한 상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A씨에 대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들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물로,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을 마치고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
A 씨는 20대 외국인 아내와 재혼해 B양을 낳았으며 현재는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딸 B양을 살해한 뒤 극단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이들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검에서도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유족 촉은 “응급상황 속 호출에 즉시 대응하지 않은 등 의료과실이 있다”며 병원과 마취과 전문의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냈다.
손해배상 소송에서 1‧2심 재판부는 “(전문의가) 마취 유지 중 망인에 대한 감시 업무를 소홀히 했고, 간호사의 호출에 즉시 대응하지 않아 제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사고 20일 뒤 부검 결과가 나왔지만, 중선 씨의 혈액에서는 농약, 수면제 등 약물 반응이 없었고 알코올도 발견되지 않았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화재로 사망했다는 소견도 나왔다.
제작진은 사고 당시 중선씨의 행적을 되짚었다. 특이한 점은 중선 씨가 평소 가지 않던 충전소를 찾았다는 것. 또한 서울에 살던 중선씨가 전혀 연고가 없는 광주 소재의 노래방에서 18만원을...
16일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은 이날 사망자 김모(59)씨와 아내 A(56)씨, 아들 B(29)·C(26)·D(23)씨에 대한 부검 1차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사인은 약독물사로 추정되며 아내와 아들 세 명은 흉기에 찔린 뒤 흘려 숨진 것(자창에 따른 실혈사)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소견에 따라 경찰은 A씨가 흉기로 가족들을 살해한 뒤 농약을 마셨을 가능성이...
김씨는 이달 4일 다른 마을 거주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씨는 최근 경찰 출석 요구에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과 극단적 선택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탐문 수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밝혀낼 방침이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망이 의료 과실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나, 설사 의료 과실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부검 감정서에 나타난 골절 강도나 CCTV 영상 등을 보면 피고인의 상해 행위와 피해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A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에 열린다.
A씨는 평소 친인척과의 교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침입 흔적이나 외상 등 없는 것을 미뤄 볼 때 강력범죄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며 치료 중인 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전주시 등 관계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A씨 역시 마약 투약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재 부검을 진행 중이다.
당초 현장에는 16명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5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 있었던 인원은 총 21명이다.
경찰은 먼저 수사를 받던 참석자들이 이 5명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입을 맞춘 것으로 보고 사수를 진행 중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하고 42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 중에서 부검 결과 사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사망위로금 1000만 원까지 지급해왔다"며 "당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 국가를 믿고 백신을 맞은 국민들에게 국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고, 정부도 이를 수용해 사망위로금...
백골 상태였기에 부검에서도 사망 시점을 알 수 없었지만, 방안에서 발견된 의문의 일기장을 통해 그가 2020년 6월 3일 사망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다만 일기장은 변사자의 것이 아닌 동거자의 것이었다.
이 동거자는 영광씨가 사망한 뒤 약 1년간 시신과 동거하며 2021년 5월까지 일기를 적었다. 해당 일기에는 “기도 열심히 하면 깨어날 것이다. 다시 살아날 것이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