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잘탄은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아모잘탄은 2009년 발매 첫해 6개월 만에 유비스트 기준 처방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14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89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에 다른 성분을 하나씩 더하면서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을...
제미다파는 LG화학의 DPP-4 억제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두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도와 당을 분해하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병용으로 당뇨 증상에 대한 상호보완적 치료가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3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술교류 △세포치료제 생산 및 효율성 증대 솔루션 △공정개발 및 신규 GMP 확충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화순백신특구 인프라 조성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라피듀오정은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복합한 새로운 조합의 약물이다.
라베프라졸은 산도에 약한 화학적 특성이 있어 위산에 빠르게 분해된다. 라피듀오정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베프라졸과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했다. 위에서 방출된 산화마그네슘이 위산을 중화시켜 위 내부의 pH를 상승시켜 라베프라졸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성장과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의 약진 등에 힘입었다. 작년 1499억 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한 로수젯은 올해 약 20% 성장하며 11월까지 1628억 원 처방 매출을 달성했다.
4종의 ‘아모잘탄패밀리’ 제품군은 올해 11월까지 12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고혈압과...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누적 매출(11월 기준)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로수바스타틴+에제메티브 복합 개량신약이다.
지난해 말 로수듀오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성공한 HLB제약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수준의 약가를 유지할 수 있다. 시어스제약으로부터 약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영구적으로 인수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로수듀오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 개량신약이다.
HLB제약은 지난해 말 로수듀오에 대한 생동시험(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성공해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수준의 약가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던 시어스제약으로부터 약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영구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로수듀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22일 오후 3시 5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979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마약 치료·재활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환자가 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 및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으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토대로 MASH 환자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에서 한미약품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가 유도된 모델에서...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1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했다. 사이클로스포린과 트레할로오스를 복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복합 점안제 HUC2-007의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의 1상 임상 IND를 제출했으며 사이클로스포린과 트레할로오스를 복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복합 점안제 HUC2-007의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휴온스는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3분기에도...
경보제약의 국내 독점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인 '맥시제식'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씨씨에스와 큐리언트가 상한가를, 인포마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씨씨에스는 전장보다 825원(29.84%) 상승한 3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상온...
경보제약이 국내서 독점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7.91% 오른 857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한미약품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중심의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 치료제 라인업을 꼽았다.
특히 한미약품은 3분기 원외처방(UBIST 기준) 매출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한 2305억 원을 달성했다.
대표 제품별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성장한 455억 원을, 고혈압치료제 복합신약...
‘HL192(ATH-399A)’는 미국 보스턴 소재의 ‘뉴론’에서 유래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근본적 질환 개선이 가능한 복합기전을 지닌다. 3사는 올해 5월 HL192를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돌입하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임상 1상은 만 18세에서 80세 사이의...
제일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 복합제 ‘듀글로우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듀글로우정은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성분과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주요 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동국제약은 최근 전립성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코드명)의 임상 3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연내 DKF-313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와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돼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는...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에 내년 4000억 원, 향후 5년간 지방비 포함 2조200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부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올해 6월 1일 발표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첨단산업...
코대원에스시럽은 디히드로코데인, 클로르페니라민, 메틸에페드린, 염화암모늄 성분에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천연물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를 더한 다섯 가지 성분의 복합제다. 2020년 출시 후 지난해 매출액 300억 원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블록버스터 제품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2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제품별로는 국내 최초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170억 원으로 146.4% 고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은 373억 원으로 40.2% 늘었다.
특히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5월부터 건강보험급여 확대 적용을 받아 214.3% 급증한 44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