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신약 후보물질인 'PB101'은 암세포 주변에서 과하게 발현되는 신생혈관 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모든 계열(VEGF-A, VEGF-B, Placental Growth Factor)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PB101'은 단백질 구조가 복잡해 연구 난이도가 높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PB101'의 성공을 위해 맞춤형 개발 전략을 수립해 복합단백...
2020-09-1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