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기준 신규 취금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보다(1.02%) 0.14%p 높아진 1.16%를 기록했다.
0.14%포인트의 상승 폭은 2017년 12월(0.15%포인트)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문제는 현재 대출 시장에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금리상한형 주담대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앞서 금융당국은 금리 상승 폭을 더욱 줄이고 이용 대상자도 확대했다.변동금리 주담대 차주에게만 금리 상한 특약을 지원한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신규로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는 경우에도 특약 가입이 가능하도록...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변동금리는 △KB국민은행 3.02~4.52% △우리은행 3.00~3.71% △NH농협은행 2.78~3.69%를 기록했다.
금융채에 연동되는 하나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변동금리는 2.958~4.258%로 전일 대비 0.007%p 상승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3.19~4.24%로 변동이 없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한, 하나은행은 금리 결정 체계가 금융채에 연동해 큰 변화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가 소폭 상승하면서 주담대 금리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는 15일 3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0.84%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6%,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84%로 2월과 비교해 모두 0.03%P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대출을 받을 때만 하더라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2∼0.3%포인트 가량 낮아 변동형을 선택했지만 올들어 금리 흐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주담대 금리, 작년 7월 보다 0.09%p ↑
올해 들어 은행 대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물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줄곧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의...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주담대와 부동산대출의 우대금리를 0.2%포인트 낮췄다.
가계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늘어난 것도 우려 요인이다. 3~6개월마다 금리를 재산정하는 변동형 대출의 특성상 대출금리가 오르면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차주의 이자 부담도 커진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 가계대출의 변동 금리 비중(잔액 기준)은 69.7%로 2018년 12월(70.1%) 이후...
금융채 5년물을 토대로 계산하는 신한은행의 이날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2.45~3.70%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금융채 6개월물을 기준으로 삼는 하나은행은 이날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연 2.686~3.986%다. 한 달 전보다 0.073%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부터 국민, 우리, 농협은행은 신잔액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0개월 만에 상승하면서 주요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랐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08%포인트씩 올렸다.
국민은행은 전날 연 2.62∼3.82%에서 이날 연 2.70∼3.90%로, 우리은행은 전날 연 2.54∼3.84%에서 이날...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농협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계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는 1.96∼3.96%이다. 신한은행 변동형은 2.54∼3.94%, 하나은행은 2.491∼3.791%이다.
농협은행에서 최저 1.96%를 받을 수 있다지만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금리와는 차이가 있다. △거래실적(최대 0.70%p) △정책(최대 0.70%p) △상품(최대 0.20...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줄줄이 내려갈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5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06%로 전월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연속 하락이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10개월 연속 하락하며 1.26%를 기록해 전달 대비 0.05%포인트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55%를 기록하며 전달과 비교해 0.06%포인트 하락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3.9%다. 우리은행은 2.71∼4.31%, 하나은행은 2.74∼4.04%이며, 가장 낮은 곳은 NH농협은행으로 2.27~3.88%를 적용한다.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기준으로 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2% 초반대까지 떨어진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적용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06%포인트(p) 내린다. 따라서 KB국민은행은 2.40∼3.90%로, 우리은행은 2.71∼4.31%, NH농협은행은 2.27∼3.88%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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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7일부터 코픽스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떨어지게 된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43%로 전월보다 0.11%포인트(P) 내려 석 달 연속 하락했다.
같은기간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1.44%로 0.03%P 하락, 7개월째 내렸다. 기존...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전월대비 0.02%포인트(p) 내렸다.
국민은행의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2.83∼4.33%이며, 우리은행 2.87∼3.87%, 농협은행 2.61∼4.22%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전월과 똑같지만 신용등급ㆍ거래실적에 따라...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p) 내려 석 달 연속 하락했다.
같은기간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1.47%로 0.02%P 떨어져 6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1.75%)도 0.03%p 밀려 10개월...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로 전월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도 1.78%로 0.03%p 떨어졌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1.49%를 기록해 0.06%p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9월 26일에 고정·변동형 주담대의 우대금리 한도를 0.3%포인트(P) 축소했고 지난달 1일엔 고정형 주담대의 가산금리를 0.18%P 인상했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감소폭도 컸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10월 5553억 원 늘어났지만 11월에는 1145억 원 감소했다.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9,000억원가량을 주택금융공사로 넘겨 그만큼이...
전문가들은 은행권 주담대변동금리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때문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주담대의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며 “기준금리가 인하하면 변동금리 주담대도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대출과 금리차 1% 이상 나면 대환 유리” = 차주들은...
국민은행의 24일 혼합형(5년 고정 이후 변동) 주담대 가이드금리는 2.82∼4.32%다. 잔액 기준 코픽스에 연동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3.62∼4.82%와 비교했을 때 하단이 최대 0.8%포인트 낮다.
같은 날 신한은행도 혼합형 가이드금리를 0.04%포인트 낮춘 3.10∼4.21%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액 변동형 주담대 금리(3.31∼4.66%)와 혼합형 금리의 최고금리 차는 0....
한국금융연구원의 ‘균형거시모형을 이용한 한국의 주택가격 및 임차료 변동 요인 분석’ 연구는 2001~2016년 모형경제를 설정해 당시 집값 변동의 87.6%는 금리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금리는 주택 공급, 소득, 세금, 대출 한도 등 여러 요인 중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실질주담대 금리가 5.63%에서 2.1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