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VCNC) 대표 등 2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두 법인을 양벌규정에 의해 기소했다. 타다는 커플앱 개발사 VCNC가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 인수된 뒤, 지난해 선보인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이후 정치권은 검찰 처분이 성급했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28일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와 VCNC 모회사인 쏘카의 이재웅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타다가 ‘유사 택시’로서 택시 면허를 받지 않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4조를 위반했으며, ‘렌터카 등으로 돈을 받고 손님을 태울 수 없다’는 같은 법 34조도 어겼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0월 차량...
특히 타다와 비슷한 11인승 승합차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의 기소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렌터카 공유 업체 불똥 우려…“스타트업 범죄자 아냐” = 모빌리티 업체들은 타다와 택시업계 갈등에 자칫 불똥을 맞을까 우려하고 있다. 11인승 승합차를 활용해 운전자를 알선하고 호출해 배정하는 등 유사한 방식의...
검찰은 서울개인택시조합으로부터 고발당한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와 모기업인 쏘카 이재웅 대표를 기소하고, 법인은 재판에 넘겼다. 당국의 면허 없이 임차한 사업용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에 사용하거나, 이를 알선할 수 없게 한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재판 결과에 따라서는 타다가 문을 닫아야 할 수 있다.
타다는 스마트폰...
출시 당시 박재욱 대표는 “현재 있는 규제를 피하려 하지는 않고 규정된 내용 안에서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장은 당시 국토부의 해석에서도 나타난다. 11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일반인들이 운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사를 포함해 렌트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당시 국토부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타다를 현행법 위반이라며 검찰에 고발하자, 검찰이 일단 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인 VCNC 박재욱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
앞서 서울개인택시조합 전·현직 간부들은 올 2월 타다가 불법 택시영업이라며 이재웅 대표와 박재욱 대표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이재웅 대표는 "'타다'는 택시의 고객을 빼앗아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가 검찰의 기소에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9일 박재욱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의 판단은 저 같은 창업자에게 씁쓸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점점 뒤처지고 있는데 이로 하여금 우리나라의 혁신 경쟁력과 속도가 더 타격을 받지 않았으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가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형진휘)는 28일 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VCNC) 대표 등 2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쏘카와 VCNC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됐다.
이재웅 대표와 박재욱 대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형진휘)는 28일 이 대표와 박재욱 브이씨앤씨(VCNC) 대표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쏘카와 VCNC 법인도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됐다.
이들은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해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대여사업자로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박재욱 VCNC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VCNC는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뒤부터 타다의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내달부터 타다 베이직의 기본요금은 현재 4000원에서 4800원으로 800원 오르게 된다. 이는 올해 택시 기본요금이 800원 오른 것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타다는 장거리...
박재욱 VCNC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VCNC는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뒤부터 타다의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내달부터 타다 베이직의 기본 요금은 현재 40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이는 올해 택시 기본요금이 800원 오른 것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타다는 장거리 이동시...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이용자의 이동 편익을 확장하고 드라이버의 처우,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더 큰 사회적 책임을 갖고 노력해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택시업계와도 다양한 차종과 제휴를 통해 심도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차 국가비전이 선포되는 이 시점에 타다와 모빌리티...
박재욱 VCNC 대표가 내년까지 차량 1만대 확장 계획에 대해 법과 제도를 준수하며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욱 대표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발표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1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전하는 자리”라며 “AI기술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와 더 나은 사회적 기여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박재욱 VCNC 대표는 “우리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기본적인 생각과 초심을 돌아보면 이동에 대한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지난 1년간 타다 베이직, 타다 프리미엄 등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이며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타다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가입 회원 125만 명, 운행 차량 대수 1400대, 운행 드라이버...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 횟수를 113% 증가시키는 등 사용자와 공급자 양쪽의 편익을 함께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0년은 전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을 예약해 이동할 수 있는 예약서비스(AIR/PRIVATE)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경기 일부에서 수도권 전역(일부 지역 제외, 차종별 상이)으로 확대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전국민에게 이동의 공백 없이 언제 어디서든 좀 더 나은 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라인업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호출부터 단기 및 장기 예약까지 원하는 이동의 형태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동의 기본이라는 가치를 지키면서 모든 사람들의 모든 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동의 기본을 지키며 최전선에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타다 드라이버가 조금 더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가능 지역은 출발 및 도착지 포함 수도권 총 49곳(서울 및 인천은 구, 경기도는 시로 구분)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전 국민이 좀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타다는 서비스 개선 및 지역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동 수요자인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출시 이후 업무용으로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여러 기업에서 법인 서비스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법인, 공공기간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