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에는 창업가 출신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가 ‘2022년 스타트업 이슈 Top 3’를 주제로 대화했다.
기술력 등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스타트업을 ‘컴업스타즈(COMEUP Stars)’로 선정해 피칭 경쟁도 이뤄졌다. 투자액이 10억 원 이하인 스타트업은 루키, 이상은 로켓으로 분류해 리그를 나누었고 총 70개 팀이...
박재욱 쏘카 대표는 “최대 1만9000여 대의 차량을 직접 운영하는 카셰어링 사업은 규모의 경제를 이뤄내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쏘카의 독보적인 시장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이영 장관과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의 담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투자가 얼어붙어 스타트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즈니스 본질이 명확한 회사는 살아남을 것”이라며 “중기부가 스타트업의 생존과 관련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 장관은 “스타트업이 행복해야 중기부, 대한민국이 행복한 것”...
박재욱 “스타트업, 자생 위해 노력해야”이영 “규제개혁‧펀드 조성 위해 힘쓸 것”
스타트업은 즐겁게 일하며 성장합니다, 민간주도로 재탄생한 컴업에서도 재밌게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전...
투자 동향‧한국의 투자 환경‧ESG 등의 이슈 토론클라우스 뷔헤이지‧슈오 왕‧박재욱‧리아킴 등 참석
‘컴업(COMEUP) 2022’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행사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총출동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올해 컴업에는 미국...
“대법원 역시 상고 기각할 것…국민의 편에 선 검찰로 돌아왔으면”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타다 무죄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한 것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능력과 작동 원리에 대한 이야기”라며 “경제도 어렵고 양극화도 심화되는 이 시기에 우리...
앞서 재판부는 운수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쏘카의 이재웅 전 대표, 타다를 운영했던 VCNC 박재욱 전 대표에게 지난달 29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타다가 외관상 카카오택시 등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실질적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영위해왔다고 볼 수 없다”며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자동차 대여업체가 기사와 함께 자동차를 빌려주는 기존의...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전 대표 등은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며 면허 없이 택시 영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타다 이용자들이 회사와 운전기사를 포함한 단기 승합차 대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형작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이재웅 쏘카 전 대표와 쏘카의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의 박재욱 VCNC 대표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타다 서비스가 불법으로 운영됐다는 고의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종합해서 볼 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들이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 없이 사업을...
박재욱 쏘카 대표가 ‘타다’ 논란으로 인한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고 “스타트업의 도전을 법과 제도로 가로막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웅 쏘카 전 대표와 박재욱 쏘카 대표가 1심과 같은 무죄를 받았다.
박재욱 대표는 “많은 감정이 차오른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