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법인 전용 서비스 ‘타다 비즈니스’ 개시

입력 2019-08-1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다 비즈니스 서비스 이미지. (출처=VCNC)
▲타다 비즈니스 서비스 이미지. (출처=VCNC)

VCNC는 자사가 운영하는 타다가 법인 전용 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 프리 오픈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9 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넘어섰으며 승차공유를 통한 법인 이동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타다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 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이다. 타타 앱에서 법인 계정 인증을 받으면 개인 이용자와 동일하게 타다 플랫폼에서 실시간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이용 기업에 임직원들의 이동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증빙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은 물론 기간별 상세 이동 내역 및 결제 내역을 관리 페이지에서 상시로 확인할 수 있어 예산 수립 및 비용 처리 등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타다 비즈니스’는 9월말까지 프리 오픈 서비스 이후 10월 이후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출시 이후 업무용으로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여러 기업에서 법인 서비스 출시에 대한 문의가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법인, 공공기간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03,000
    • +0.59%
    • 이더리움
    • 4,09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0.82%
    • 리플
    • 699
    • -2.1%
    • 솔라나
    • 199,600
    • -2.97%
    • 에이다
    • 609
    • -1.77%
    • 이오스
    • 1,085
    • -1.54%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1.04%
    • 체인링크
    • 18,970
    • +0.85%
    • 샌드박스
    • 579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